시승후기 허접의 시승기
- 조형주
- 조회 수 3571
- 2004.08.25. 12:24
2004. 08. 24 스포티지 시승 신청을 잊고 있었던 날...전화가 왔습니다.
시승해보라고 급한 일들이 많았던 날이었기에 저녁때 시승을 해 보았습니다. 약 2시간
참고로 본글은 제 주관적 입장만을 쓰는글이니 안좋은 내용이 있어도 지우지 마세요..
현재 제차는 기아 아벨라 94년식 스틱 연비 7.5(그랜져 안부럽죠.ㅜ.ㅜㅋ)
19살때부터 운전대를 잡아 차를 타보면서 여러차를 많이타 부끄럽지만 사시는 분에게 도움드리고져 몇글자 적습니다.
처음본 스포티지 제 생각보다는 참 컷습니다. 물론 외관은 남자분들에게는 끌리는듯 합니다.
왜냐하면 시승차보고 여자분들은 시큰둥했지만 지나가던 남자분들은 꼭 보고 가더군요.
외관 참 괜찮아 보입니다.
차를 타고 안전벨트를 메고 시동을 걸었다. 시원한 시동 맘에듭니다. 시동을 걸고 이것저것 편의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잘 짜여진 게기판이 눈에 들어옵니다..그리고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항 핸즈프리등등.괜찮아 보입니다. 처음엔 좀 어색해도 계속 사용시는 운전중 용이하게 쓰일듯 합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 역시 시야성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하나 눈에 거슬리는건 앞의 게기판이 높은편이라 키작은분이나 여성분이 타기에는 시야확보가 너무 좁다는단점이 일단 보입니다.
자 출발~가속페달을 밟았습니다.흠...뭐랄까 예전 뉴코란도290s를 타는듯한..더딘 스타트가 기분을 그리 좋게 만들지못합니다. 물론 2000씨씨 오토라 그런지 출발시 힘이 그리 좋지 않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생각도 잠시
2단기어넘어가고 100키로까지 시원하게 내달립니다..이건 제생각이지만 기어비를 그렇게 만들었지 싶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잠시 달린후 부산 민주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르막길 무리없이 잘 올라가네요.처음의 스타트에서 느낀
더딤은 찾아보기 힘듭니다.그리고 수동겸용 기어역시 오르막길에서 용이하게 스일듯 하네요..
오르막을 오르고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왜냐 의자가 불편해서 입니다. 제옆에 동승한 애인역시 같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그리오래 운전하지 않았지만 허리가 아프네요..허리운동?을 하고 다시 내려갔습니다.
과속방지턱이 많아 승차감테스트에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아차의 특징인지 스포티지역시 부드럽지못하고 튀는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즉 쇼바가 단단하다는 말이죠. 이부분이 투싼과의 가장큰 차이점 인것 같습니다.
승차감을 중요시 하시는 분이라면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출발점으로 돌아와 유턴을 하였습니다.
역시 짧은 회전반경 칭찬할만 합니다.
종합평
장점 : 수려한 외모와 잘 정리된 실내와 편의 장치.짧은 회전반경
단점 : 출발시 더딘출발과 좋지못한 승차감과 의자의 불편함..
다른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허접 시승기 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투싼인지 스포티지인지 무쏘스포츠인지 결정내리지 못하였습니다. 현재는 스포티지로 많이 기울어져 있지만요...
시승해보라고 급한 일들이 많았던 날이었기에 저녁때 시승을 해 보았습니다. 약 2시간
참고로 본글은 제 주관적 입장만을 쓰는글이니 안좋은 내용이 있어도 지우지 마세요..
현재 제차는 기아 아벨라 94년식 스틱 연비 7.5(그랜져 안부럽죠.ㅜ.ㅜㅋ)
19살때부터 운전대를 잡아 차를 타보면서 여러차를 많이타 부끄럽지만 사시는 분에게 도움드리고져 몇글자 적습니다.
처음본 스포티지 제 생각보다는 참 컷습니다. 물론 외관은 남자분들에게는 끌리는듯 합니다.
왜냐하면 시승차보고 여자분들은 시큰둥했지만 지나가던 남자분들은 꼭 보고 가더군요.
외관 참 괜찮아 보입니다.
차를 타고 안전벨트를 메고 시동을 걸었다. 시원한 시동 맘에듭니다. 시동을 걸고 이것저것 편의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잘 짜여진 게기판이 눈에 들어옵니다..그리고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항 핸즈프리등등.괜찮아 보입니다. 처음엔 좀 어색해도 계속 사용시는 운전중 용이하게 쓰일듯 합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 역시 시야성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하나 눈에 거슬리는건 앞의 게기판이 높은편이라 키작은분이나 여성분이 타기에는 시야확보가 너무 좁다는단점이 일단 보입니다.
자 출발~가속페달을 밟았습니다.흠...뭐랄까 예전 뉴코란도290s를 타는듯한..더딘 스타트가 기분을 그리 좋게 만들지못합니다. 물론 2000씨씨 오토라 그런지 출발시 힘이 그리 좋지 않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생각도 잠시
2단기어넘어가고 100키로까지 시원하게 내달립니다..이건 제생각이지만 기어비를 그렇게 만들었지 싶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잠시 달린후 부산 민주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르막길 무리없이 잘 올라가네요.처음의 스타트에서 느낀
더딤은 찾아보기 힘듭니다.그리고 수동겸용 기어역시 오르막길에서 용이하게 스일듯 하네요..
오르막을 오르고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왜냐 의자가 불편해서 입니다. 제옆에 동승한 애인역시 같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그리오래 운전하지 않았지만 허리가 아프네요..허리운동?을 하고 다시 내려갔습니다.
과속방지턱이 많아 승차감테스트에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아차의 특징인지 스포티지역시 부드럽지못하고 튀는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즉 쇼바가 단단하다는 말이죠. 이부분이 투싼과의 가장큰 차이점 인것 같습니다.
승차감을 중요시 하시는 분이라면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출발점으로 돌아와 유턴을 하였습니다.
역시 짧은 회전반경 칭찬할만 합니다.
종합평
장점 : 수려한 외모와 잘 정리된 실내와 편의 장치.짧은 회전반경
단점 : 출발시 더딘출발과 좋지못한 승차감과 의자의 불편함..
다른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허접 시승기 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투싼인지 스포티지인지 무쏘스포츠인지 결정내리지 못하였습니다. 현재는 스포티지로 많이 기울어져 있지만요...
댓글
3
나이스리
jaeremi
자폭인생
13:55
2004.08.25.
2004.08.25.
어제 남자친구와 시승하고 왔습니다.
승차감 정말 좋던데요. 시트도 아담하니 편하고...
다만 하드하고 소프트한 문제는 개인의 취향차가 큰듯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런 승차감이 참 좋더군요.
시트도 편하고...
승차감 정말 좋던데요. 시트도 아담하니 편하고...
다만 하드하고 소프트한 문제는 개인의 취향차가 큰듯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런 승차감이 참 좋더군요.
시트도 편하고...
15:00
2004.08.25.
2004.08.25.
제가 젤 만족하는 부분이 몸을 잡아주는 의자인데... 체형이 틀리니 다 느낌이 틀린것 같습니다.
계기판이 높아 앞 시야확보가 안되는 점 저는 운전석 높이를 조절하여 해결했습니다. 훨씬 운전하기 편하더군요.
위에서 내려보는 느낌으로 ^^
계기판이 높아 앞 시야확보가 안되는 점 저는 운전석 높이를 조절하여 해결했습니다. 훨씬 운전하기 편하더군요.
위에서 내려보는 느낌으로 ^^
18:13
2004.08.25.
200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