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은비단색 블랙내장/하와이안 블루 베이지내장 시승기(1편)
- 조준성
- 조회 수 3903
- 2004.08.18. 05:26
이런 기가막힌 인연이 또 있을까요? 오늘 티지의 탄생일이자 저의 탄생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종일 기분이 들떠 있었네요..^^
퇴근후 이곳저곳 판매점을 돌아 다닌끝에 잠깐씩 티지를 타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계약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절대로 변경하지 않으리라 굳게 맘먹고 시승에 임했는데 지금은 맘이 굉장히
흔들리네요....^^;;
먼저 은비단색 블랙내장 TLX(오토) 가까스로 그곳 지점장님의 허락을 얻고 설레는 맘으로 차를 보러 지하로...
천으로 덮어노았더군요..ㅎㅎ
너무 설레는 맘때문에 외관은 자세히 살펴볼 겨를이 없었고 처음 티지를 본 느낌은 지금까지 사진으로 보아오던 것과는 너무다른 이미지때문이였을까? 암튼 생각과 달라서 깜짝 놀라습니다..!!
앞문..뒷문..조수석..트렁크 문이란 문은 다열어보고 먼저 급한 마음에 운전석에 앉았습니다.
그때서야 내장색이 블랙이란게 문득 떠오르더군요...(기쁨과 설레임에 아무 생각없었습니다.)
역시 사진과는 달랐습니다... 올록볼록한 엠보싱(마땅히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때문에 이였을까? 쬐금 이상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고급스러워보이기도하구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심플함을 떨쳐버릴수가 없더라구요..!!
멋지다라는 생각밖엔 않들더라구요
다음 키를 꽂고 시동을 걸었습니다...근데..작은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조금은 실망감이 없지 않더라구요
근데 그것은 저의 지난친 걱정이였을 뿐이였습니다. 왜냐 그 이유는 잠시후에....
시동을 건후 이것저것을 만지작 거려보았습니다. 오디오..핸들리모콘..에어컨......
어라!!~~ 근데 출발해 보려고 할때 좀전의 그 진동이 사라졌습니다....전 시동 커진줄 알았습니다..^^;;
감동을 뒤로한채 기어를 D로 옮겨 천천히 출발 미미한 엔진음으로 전 또한번 감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쏘렌토나 렉스턴보다 훨씬 조용했으며 친구의 투싼보다도 훨씬 조용했습니다. 방음도 잘되있는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앞뒤로 약 20m정도를 몇번 왔다갔다 그리고 전 차에서 내려야 했습니다. -중간생략-
전 다른 판매점몇곳을 더 들렀고 전혀다른 차를 다시한번 타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종일 기분이 들떠 있었네요..^^
퇴근후 이곳저곳 판매점을 돌아 다닌끝에 잠깐씩 티지를 타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계약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절대로 변경하지 않으리라 굳게 맘먹고 시승에 임했는데 지금은 맘이 굉장히
흔들리네요....^^;;
먼저 은비단색 블랙내장 TLX(오토) 가까스로 그곳 지점장님의 허락을 얻고 설레는 맘으로 차를 보러 지하로...
천으로 덮어노았더군요..ㅎㅎ
너무 설레는 맘때문에 외관은 자세히 살펴볼 겨를이 없었고 처음 티지를 본 느낌은 지금까지 사진으로 보아오던 것과는 너무다른 이미지때문이였을까? 암튼 생각과 달라서 깜짝 놀라습니다..!!
앞문..뒷문..조수석..트렁크 문이란 문은 다열어보고 먼저 급한 마음에 운전석에 앉았습니다.
그때서야 내장색이 블랙이란게 문득 떠오르더군요...(기쁨과 설레임에 아무 생각없었습니다.)
역시 사진과는 달랐습니다... 올록볼록한 엠보싱(마땅히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때문에 이였을까? 쬐금 이상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고급스러워보이기도하구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심플함을 떨쳐버릴수가 없더라구요..!!
멋지다라는 생각밖엔 않들더라구요
다음 키를 꽂고 시동을 걸었습니다...근데..작은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조금은 실망감이 없지 않더라구요
근데 그것은 저의 지난친 걱정이였을 뿐이였습니다. 왜냐 그 이유는 잠시후에....
시동을 건후 이것저것을 만지작 거려보았습니다. 오디오..핸들리모콘..에어컨......
어라!!~~ 근데 출발해 보려고 할때 좀전의 그 진동이 사라졌습니다....전 시동 커진줄 알았습니다..^^;;
감동을 뒤로한채 기어를 D로 옮겨 천천히 출발 미미한 엔진음으로 전 또한번 감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쏘렌토나 렉스턴보다 훨씬 조용했으며 친구의 투싼보다도 훨씬 조용했습니다. 방음도 잘되있는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앞뒤로 약 20m정도를 몇번 왔다갔다 그리고 전 차에서 내려야 했습니다. -중간생략-
전 다른 판매점몇곳을 더 들렀고 전혀다른 차를 다시한번 타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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