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문틀 고무호스 삽입 후기
- 프록시마
- 조회 수 14161
- 2005.04.24. 23:15
오늘 문틀(웨더스트립)에 부위에 고무호스를 삽입했습니다.
고무호스는 외경8미리 내경 5미리더군요.
일단 웨더스트립이 차체에 장착이 된 상태에서 넣어볼려고했는데 불가능해서
원폴님이 나만의 팁에 사진 올린데로 아래쪽 도어스카프부위를 탈거하니까 웨더스트립이 쉽게 분리가 되더군요.
근데 살색하이버님이 내부꾸미기란에서 레자왁스 뿌리니까 쉽게 들어간다고 했던데 어떤분이 유리세정제로도
잘 들어간다고 하여 유리 세정제 뿌리고 하다가 반정도 들어가고 안들어가서 어거지로 집어넣다가 주입구 고무부분 조금씩 찢어지더만요.윽 원통해라. 표시를 내면 안되는데....
안들어가서 다시빼고 녹제거제 주입구 양쪽으로 한쪽당 삼초씩 분사하구 들고 있으니까 내부로 침투해서 아래부분으로
떨어지던마요.
때는 이때다 쑥쑥 밀어 넣으니까 쉽게 들어갔습니다.
녹 제거제 뿌리고 조금 지난 다음에 하면 잘 안들어가던마요.
뿌리고 밑에 부분에 액이 떨어지면 바로 집어넣어야 잘들어가요.
그리고나서 네개다 녹제거제 제거하느라고 큰 대야에다 퐁퐁뿌리고 두어시간 담구어 놓고 행구고 물빼느라고 두어시간 말리고 하루가 다 가더구만요.
고속 시운전은 안해서 풍절음 소리가 죽을지 어쩔지는 모르겠구요.
일단 문소리는 중후하는데
원래 방음을 해서 중후하기는 했지만 더 중후 해졌는데
이게 좋은건지 어쩐건지 문 열때 소리가 도어 락부분이 쌔게 끼어있다가 빠지는듯한 소리가 나서......
그리고 저는 흰색으로 구입했는데 에어호스는 푸른색이더구만요.
탄력은 에어호스가 조금 나은것 같기는 한데 비슷하고
상당히 경도가 세서 길들여지지 않거나 하면 겨울에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때 어쩔지....
차라리 더 가는걸로 할걸 그랬나......
뒷부분 유리창하고 도어쪽에도 넣을려고 하는데
이부분은 조금 부드러운걸로 넣어 볼려고 하는데
철물점에 갔더니만 아주 부드러운 것이 있어서 넣기가 힘들것 같아서 포기하고 .....
어떤걸 넣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뒷쪽유리창과 도어는 집어넣는 부분이 없어서 찢어서 넣어야 할것 같은데...
한번에 재료 선택을 잘해야 할텐데...
그리고 먼저 작업한 휀님들한테 문의 사항이 있는데
제가 구입한 호스가 8*5짜리인데 상당히 딱딱한데 오래 사용하면 탄력이 생길까요?
그리고 뒷부분할려구 할때 8*6짜리정도로 조금 탄력있고 부드러운 수족관 호스등은 안나오나요.
정 재료가 없으면 부드러운(흐물흐물한) 물호스 철사를 넣어서라도 삽입해볼려구 하는데요.
그리고 재료 구입가격은 미터당 삼백원에 17미터 오천원 들어갔습니다.
오미터 남은것은 트렁크와 뒷유리창부위할려고 했는데....
일단 보류
풍절음에 관해서는 내일 운행해보고 올리겠습니다.
* 네티러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5 08:54)
고무호스는 외경8미리 내경 5미리더군요.
일단 웨더스트립이 차체에 장착이 된 상태에서 넣어볼려고했는데 불가능해서
원폴님이 나만의 팁에 사진 올린데로 아래쪽 도어스카프부위를 탈거하니까 웨더스트립이 쉽게 분리가 되더군요.
근데 살색하이버님이 내부꾸미기란에서 레자왁스 뿌리니까 쉽게 들어간다고 했던데 어떤분이 유리세정제로도
잘 들어간다고 하여 유리 세정제 뿌리고 하다가 반정도 들어가고 안들어가서 어거지로 집어넣다가 주입구 고무부분 조금씩 찢어지더만요.윽 원통해라. 표시를 내면 안되는데....
안들어가서 다시빼고 녹제거제 주입구 양쪽으로 한쪽당 삼초씩 분사하구 들고 있으니까 내부로 침투해서 아래부분으로
떨어지던마요.
때는 이때다 쑥쑥 밀어 넣으니까 쉽게 들어갔습니다.
녹 제거제 뿌리고 조금 지난 다음에 하면 잘 안들어가던마요.
뿌리고 밑에 부분에 액이 떨어지면 바로 집어넣어야 잘들어가요.
그리고나서 네개다 녹제거제 제거하느라고 큰 대야에다 퐁퐁뿌리고 두어시간 담구어 놓고 행구고 물빼느라고 두어시간 말리고 하루가 다 가더구만요.
고속 시운전은 안해서 풍절음 소리가 죽을지 어쩔지는 모르겠구요.
일단 문소리는 중후하는데
원래 방음을 해서 중후하기는 했지만 더 중후 해졌는데
이게 좋은건지 어쩐건지 문 열때 소리가 도어 락부분이 쌔게 끼어있다가 빠지는듯한 소리가 나서......
그리고 저는 흰색으로 구입했는데 에어호스는 푸른색이더구만요.
탄력은 에어호스가 조금 나은것 같기는 한데 비슷하고
상당히 경도가 세서 길들여지지 않거나 하면 겨울에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때 어쩔지....
차라리 더 가는걸로 할걸 그랬나......
뒷부분 유리창하고 도어쪽에도 넣을려고 하는데
이부분은 조금 부드러운걸로 넣어 볼려고 하는데
철물점에 갔더니만 아주 부드러운 것이 있어서 넣기가 힘들것 같아서 포기하고 .....
어떤걸 넣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뒷쪽유리창과 도어는 집어넣는 부분이 없어서 찢어서 넣어야 할것 같은데...
한번에 재료 선택을 잘해야 할텐데...
그리고 먼저 작업한 휀님들한테 문의 사항이 있는데
제가 구입한 호스가 8*5짜리인데 상당히 딱딱한데 오래 사용하면 탄력이 생길까요?
그리고 뒷부분할려구 할때 8*6짜리정도로 조금 탄력있고 부드러운 수족관 호스등은 안나오나요.
정 재료가 없으면 부드러운(흐물흐물한) 물호스 철사를 넣어서라도 삽입해볼려구 하는데요.
그리고 재료 구입가격은 미터당 삼백원에 17미터 오천원 들어갔습니다.
오미터 남은것은 트렁크와 뒷유리창부위할려고 했는데....
일단 보류
풍절음에 관해서는 내일 운행해보고 올리겠습니다.
* 네티러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5 08:54)
댓글
7
[독도지킴이]스케치
[충} father
〔청평〕원 폴
박치기
꽃배달
[GR-T4]
[안양] 지뇽
00:59
2005.04.25.
2005.04.25.
06:30
2005.04.25.
2005.04.25.
재료는 사용하시는 분에 따라 각기 여러 종류인 것 같아요.
심지어 링거호스를 사용한 분도 있다고 하던데...
수족관에 사용하는 호스(그래서 산소관 다이라고...) 등등...
확실한 재료를 찾아 보고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기왕에 풍절음 시험해 보시려거든 소리 요란한 깃발 같은 걸 달고 해 보시면 금방 확인됩니다.
저는 그래서 팔자에 없이(?) 산불조심 깃발을 달고 해 봤는데, 작업 전보다 확연히 준 건 사실이구요.
차내 공기가 새 나갈 곳이 막혀선지 마지막 문 닫을 때는 조금 힘을 쓰던가 창을 조금 열던가 하는 문제가...
암튼 저도 이미 설치는 했지만 혹시 설치하실 분들을 위해 다른 재료를 찾아 보겠습니다.
(우레탄고무라는거 5만원어치면 되지만.... 기왕이면 저렴하고 설치가 쉬운, 그리고 웨더스트립이라는 고무를 절단하지 않고 삽입할 수 있는...)
심지어 링거호스를 사용한 분도 있다고 하던데...
수족관에 사용하는 호스(그래서 산소관 다이라고...) 등등...
확실한 재료를 찾아 보고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기왕에 풍절음 시험해 보시려거든 소리 요란한 깃발 같은 걸 달고 해 보시면 금방 확인됩니다.
저는 그래서 팔자에 없이(?) 산불조심 깃발을 달고 해 봤는데, 작업 전보다 확연히 준 건 사실이구요.
차내 공기가 새 나갈 곳이 막혀선지 마지막 문 닫을 때는 조금 힘을 쓰던가 창을 조금 열던가 하는 문제가...
암튼 저도 이미 설치는 했지만 혹시 설치하실 분들을 위해 다른 재료를 찾아 보겠습니다.
(우레탄고무라는거 5만원어치면 되지만.... 기왕이면 저렴하고 설치가 쉬운, 그리고 웨더스트립이라는 고무를 절단하지 않고 삽입할 수 있는...)
06:42
2005.04.25.
2005.04.25.
에어호스를 보통많이쓰시는데 종류는 우레탄,나일론,pe,실리콘등이 있습니다.
우레탄이 값도싸고 보다 높은 내압을 견디지만 시간이 지나면 경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깨지죠. 우리티지에는 호스로의 기능은 필요가 없으니 일단 부드러운 실리콘호스로 추천합니다.
우레탄이 값도싸고 보다 높은 내압을 견디지만 시간이 지나면 경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깨지죠. 우리티지에는 호스로의 기능은 필요가 없으니 일단 부드러운 실리콘호스로 추천합니다.
19:02
2005.04.25.
2005.04.25.
저두 8*5 에어호스로 작업했습니다.
휀님들 후기를 보면 고무(웨더스트립)를 완전분리를 해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대(제생각이가 ㅎㅎ)
전 웨더스트립의 트여저 있는 부분만 한 10Cm정도 더 들어내서 작업했습니다. 시간은 처음 한쪽문
할때는 20분 걸렸는대 요령이 생기더니 한쪽 문하는대 5분이 안걸리더군요
다른 휀님들도 저처럼하셨는지 궁굼하기도 합니다. 총소요시간이 약 40분정도 걸렸습니다.
효과는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쏘렌토 동호회분이 말씀하시는대.. 올방음하지 않는 이상 한쪽이라도 안된방음은 별의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휀님들중에서 꼭 해야하는 방음법이나 최소로 했으면 하는 방음 DIY법 추천부탁드립니다.
휀님들 후기를 보면 고무(웨더스트립)를 완전분리를 해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대(제생각이가 ㅎㅎ)
전 웨더스트립의 트여저 있는 부분만 한 10Cm정도 더 들어내서 작업했습니다. 시간은 처음 한쪽문
할때는 20분 걸렸는대 요령이 생기더니 한쪽 문하는대 5분이 안걸리더군요
다른 휀님들도 저처럼하셨는지 궁굼하기도 합니다. 총소요시간이 약 40분정도 걸렸습니다.
효과는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쏘렌토 동호회분이 말씀하시는대.. 올방음하지 않는 이상 한쪽이라도 안된방음은 별의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휀님들중에서 꼭 해야하는 방음법이나 최소로 했으면 하는 방음 DIY법 추천부탁드립니다.
19:29
2005.04.26.
2005.04.26.
20:27
2005.04.27.
2005.04.27.
01:21
2005.04.28.
200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