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신호중에는 "D" "N" ?
- [일산]예서아빠
- 조회 수 4737
- 2005.03.14. 15:35
신호중에는 "D" "N" ?
많은 AT차 운전자들이 고민하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정지했을 때 시프트 레버를 D에 놓을 것인가, N에 놓을 것인가이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상황에 따른 위치 선정법은 존재한다.
신호를 기다릴 때 레버를 N 레인지로 하는가 D 레인지로 하는가의 문제는 정답은 없는 셈이고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로 남게 된다.
신호를 기다릴 때에는 보통 변속 레버를 N레인지로 놓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평지인 경우 이 상태가 되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지 않아도 앞으로 나갈 염려는 없다. 또한 실수로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아도 차가 튀어 나갈 걱정도 없다.
이 상식은 어느 정도 올바른 것이다. 따라서 AT 초보자는 이 어드바이스를 따르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신호를 기다리면서 레버를 N레인지로 놓는 운전에도 문제는 있다. 레버를 N레인지에서 D레인지에 넣었을 때 트랜스미션 부분에서 약간의 충격(쇼크)이 온다. 이 충격은 그때까지 동력이 전달되지 않았던 트랜스미션에 엔진의 동력이 전달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충격이다. 충격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손상이 뒤따른다. 이것을 자주 반복하면 트랜스미션의 손상이 오는 것이다.
물론 한두번의 충격으로 고장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천번 반복하게 되면 트랜스미션의 상태도 달라진다. 따라서 AT의 상태를 잘 컨트롤 하면서 오랬동안 타려면 D레인지의 상태로 신호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 D레인지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되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어야만 한다는 긴장감이 생긴다. 안전운전에는 이 긴장감이 꼭 필요하다. 또한 D레인지는 N레인지에 비해 아이들링 회전수가 낮기 때문에 연비가 좋아진다는 설도 있지만 그 효과는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한편 N레인지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가 신호가 바뀌었을 때 N레인지 상태인 것을 망각하고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헛가속만 하게 되고 당황해서 레버를 서둘러 D레인지에 넣어 급출발을 하게 된다. 그렇게되면 그 운전자는 초보운전자로 전락하게 된다.
경사가 심한 곳에서 신호대기 중인 경우 N레인지 상태인 것을 잊어버리고 브레이크 페달을 떼고 액셀러레이터 페달로 발을 옮기면 갑자기 뒤로 밀리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되면 여지없이 뒷차와 접촉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이야기가 여기까지 오면 신호대기 중에 레버를 N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D로 하는 것이 좋은지 판단하기 어렵게 된다.
따라서 신호를 기다릴 때 레버를 N레인지로 하는가 D레인지로 하는가의 문제는 정답은 없는 셈이고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로 남게 된다. 어느 쪽이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있으면 트러블을 줄어들일 수는 있을 것이기 때문에 상황에 대응하는 레버 조작법을 익히고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
많은 AT차 운전자들이 고민하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정지했을 때 시프트 레버를 D에 놓을 것인가, N에 놓을 것인가이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상황에 따른 위치 선정법은 존재한다.
신호를 기다릴 때 레버를 N 레인지로 하는가 D 레인지로 하는가의 문제는 정답은 없는 셈이고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로 남게 된다.
신호를 기다릴 때에는 보통 변속 레버를 N레인지로 놓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평지인 경우 이 상태가 되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지 않아도 앞으로 나갈 염려는 없다. 또한 실수로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아도 차가 튀어 나갈 걱정도 없다.
이 상식은 어느 정도 올바른 것이다. 따라서 AT 초보자는 이 어드바이스를 따르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신호를 기다리면서 레버를 N레인지로 놓는 운전에도 문제는 있다. 레버를 N레인지에서 D레인지에 넣었을 때 트랜스미션 부분에서 약간의 충격(쇼크)이 온다. 이 충격은 그때까지 동력이 전달되지 않았던 트랜스미션에 엔진의 동력이 전달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충격이다. 충격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손상이 뒤따른다. 이것을 자주 반복하면 트랜스미션의 손상이 오는 것이다.
물론 한두번의 충격으로 고장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천번 반복하게 되면 트랜스미션의 상태도 달라진다. 따라서 AT의 상태를 잘 컨트롤 하면서 오랬동안 타려면 D레인지의 상태로 신호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 D레인지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되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어야만 한다는 긴장감이 생긴다. 안전운전에는 이 긴장감이 꼭 필요하다. 또한 D레인지는 N레인지에 비해 아이들링 회전수가 낮기 때문에 연비가 좋아진다는 설도 있지만 그 효과는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한편 N레인지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가 신호가 바뀌었을 때 N레인지 상태인 것을 망각하고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헛가속만 하게 되고 당황해서 레버를 서둘러 D레인지에 넣어 급출발을 하게 된다. 그렇게되면 그 운전자는 초보운전자로 전락하게 된다.
경사가 심한 곳에서 신호대기 중인 경우 N레인지 상태인 것을 잊어버리고 브레이크 페달을 떼고 액셀러레이터 페달로 발을 옮기면 갑자기 뒤로 밀리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되면 여지없이 뒷차와 접촉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이야기가 여기까지 오면 신호대기 중에 레버를 N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D로 하는 것이 좋은지 판단하기 어렵게 된다.
따라서 신호를 기다릴 때 레버를 N레인지로 하는가 D레인지로 하는가의 문제는 정답은 없는 셈이고 어디까지나 선택의 문제로 남게 된다. 어느 쪽이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있으면 트러블을 줄어들일 수는 있을 것이기 때문에 상황에 대응하는 레버 조작법을 익히고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
댓글
8
스포지니
달리는호호리
[수원]영석아빠
[부천]써누애비
[경]SHOW
탈래탈래
스뽀띠지
김석수
17:05
2005.03.14.
2005.03.14.
이전에 수동차 몰때의 습관과 아무런 근거없이 기름이 좀 적게 들거라는 생각에 신호만 걸리면 N 모드로 해놓았는데.. 티지 나오면 D 로 주욱 가야할 것 같네요 ^^;;
그런데 이글 출처가 어딘지요?
그런데 이글 출처가 어딘지요?
17:19
2005.03.14.
2005.03.14.
17:47
2005.03.14.
2005.03.14.
19:25
2005.03.14.
2005.03.14.
10:55
2005.03.15.
2005.03.15.
12:53
2005.03.15.
2005.03.15.
신호 기다리면서 N 에 놓는것 까지는 그렇다 하더라도 출발 하려면 D에 놓고 잠시 대기후에 출발 해야지 되는데 보통 이것이 잘 안되고 D에 놓으면서 바로 출발하는 경향이 많아지므로 너무 긴 시간이 아니면 D에 놓고 대기합니다.
22:18
2005.03.15.
2005.03.15.
15:11
2005.05.21.
200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