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아에서 여러 가지 생각해서(?)  만들었겠지만, 스퐁이 브레이크가 좀 밀린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가 요번에 여러 회원님들

    조언(쪽지)으로 "2p" 브레이크 튜닝을 생각하고 결행하게 되었네요.

2. 그 과정에서 최우선점은 역시 "경제성"...

       가. "그랜져xg 12인치(16인휠) 드럼(로터)"  에  "xg신형 캘리퍼" 그리고 "xg 3.0용 하드론 브레이크" 로 갈 것이냐?

       나. 아니면 드럼(11인치)은 순정 그대로 두고 캘리퍼만 "xg구형 11인치" 로 바꾸고 "브레이크패드"만 바꿀까?

    하는 고민이었거든요. ^^

3. 물론 경제적 여유가 되면 "사선 타공드럼 경량드럼"에 "경량캘리퍼" 그리고 "프릭사 s1" 패드까지... 구경만 했는 데...

    100장이 넘어가는 것도 많더라는...

4. 결국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최소화 하기로 했어요. 

        가. 현재 순정드럼은 살리고                                                                                             (0원)

        나. 캘리퍼는 11인치용으로 "구형 xg용"을 재생으로  구하고                                       (개당3.5만원, 7만원)

               --> 모비스 정품가가 5.8만원, 만도리멘 신품가 5.2만원, 만도리멘 재생가는 4.5만원, 재생공장표 4만원이고

                     아는 카센터를 통해 구입해서 5천원 깍아서 3.5만원 구입^^

        다. 브레이크 패드는 저렴한 "상신하이큐" xg용 구입으로 결정                                   (1만6천원)

      했습니다. 참, 게시판에 "tom"님이 쓰셨듯이 "재생캘리퍼" 구입할 경우 "브레이크 패드 클립" 이 안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도 꺼만 해도 딸려있는 데, "재생공장표" 는 그 점 꼭 확인하셔야 되요.

5. 병행 작업으로는

        가. 브레이크 오일 "에어빼기" 작업을 하시고 오일을 보충하거나

        나. 아예 "브레이크 오일" 교체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일전에도 적었듯이 오일은 "라세티프리미어용 dot4+" 가 성능도 좋고 저렴합니다.

6. 드럼까지 12인치면 아무래도 마찰면적이 크니까 제동력이 더 좋겠지만... 그러면 쩐의 압박이 있으니...

    순정 "1p" 를  "2p"로 바꿔만 줘도 피스톤이 2배로 늘었으니 어느 정도의 효과는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요즘 게시판에서 제가 너무 "없는 티" 만 내는 건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