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션은 진짜 필요하신분만 하시거나, 아니면 하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ㅎㅎ

정신건강에 않조아요.

클락션을 다이하고 나서 느낀점은... 일단 뜯어보고 잘 되면 물건을 구입하자 입니다;;;

일단 물건을 사고나서 장착 하다보니 장난 아니네요 ㅋㅋ 클락션은 빡셋어요.

하아~ 사진이 뒤죽박죽 올라가네용ㅠ

설명방법 보시고 사진은 찾아서 한번 보세요ㅠ

▼ 필요물품

에쿠스 클락션(혼) 14000원 Y자 커넥터 5000원(보닛 열어보시고 커넥터가 하나인기종은 Y자 잇으셔야되용)

10mm스페너(1500원)

라쳇 드라이버(11000원)

3cm 짜리 10mm 볼트&너트

절연테이프(일명 전기테이프)

롱로우즈 플라이어

▼ 장착방법

10미리 스페너로 그릴 양쪽 볼트를 풀어줍니다. 그릴 위쪽 나사도 풀어주고,

보닛 잠금장치 커버도 풀어주세요.(참고로 종이컵이나 작은 박스같은거에 볼트너트를 모아두세요 잃어버림)

그릴을 살짝 잡아당기면 안쪽에 나사들이 보일겁니다.(고난의 시작)

U자로 나사가 박혀잇는데 왼쪽 위부터 라쳇드라이버로 플어줍니다.

전부 다 풀필요는 없고 5~6개정도 풀고 잡아당기면 작업할 공간이 생깁니다.

그릴을 살살 잡아당기면서 공간을 만들어 손을넣고 나사가 떨어지지 않게 풀어줍니다.

(그릴 안뜯고 하셧다는분들 대단하심.. 그냥 그릴풀고하는게 시간이 훨씬 절약되더라구요;;)

기존에 달려잇던 클락션 커넥터를 롱로우즈로 잡고 빼줍니다.

클락션까지 땐 후 Y자 커넥터에 아래쪽부분의 ㅠ 모양의 왼쪽과 오른쪽을 롱로우즈로 잘라줍니다.

그러면 기존 커넥터에 맞을거에요. 나머지 두 부분은 에쿠스 혼에 끼워줍니다.

소리가 잘 나는지 확인해보시고 소리가 잘나면 절연 테이프로 방수가 되도록 테이핑을 합니다.

그런다음 클락션의 나팔 입구가 아래쪽에 오도록 마춰봅니다.

입구가 아래쪽에 오도록 셋팅을 한 다음(손으로 돌리면 돌아가더라구요ㅎ) 3cm짜리 너트를 기존클락션 달려잇던자리에 꽂고 클락션을 너트로 고정시킵니다.

이제 그릴의 맨 왼쪽 나사를 끼웁니다.(그렇게 해야 나머지를 끼우기 쉽습니다.) 그런다음 손으로 살살잡아당겨 공간을 만든다음 분해의 역순으로 나사를 조립합니다.

그러면 끝~

중요한 요점은.. 라쳇드라이버가 잇으면 편하다는것과 나사를 떨어뜨리지 않아야한다..조심조심 작업

그리고 그릴을 풀때는 왼쪽부터 풀어서 작업공간이 나올정도까지만 풀고, 끼울때는 맨 왼쪽 나사를 먼저끼우고

나머지는 오른쪽이던 왼쪽이던 상관없이 편한쪽을 먼저 끼운다 입니다.

그리고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은 클락션쪽 그부분을 자르라는게 아니라 Y자의 아래쪽 즉 차량의 커넥터와 맞물리는 커넥터쪽의 그부분을 자르라는 겁니다. 끼워보시면 안들어갈거에요. 들어가면 안자르셔도 됩니다.

작업이 끝나고 리머콘으로 문을 잠궛는데 또다시 띵~ 하는소리;;; 멍미;;

열어보니 혼이 안쪽에 하나 더잇더군요 ㅎㅎ

저는 익산에 살구요. 모르는부분잇으시면 쪽지주시고 가까우신분들은 도와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