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DIY 앞유리 돌빵에 유리 복원제 셀프 시공 해봤습니다.
- [서경]4g63
- 조회 수 9456
- 2020.11.04. 16:41
안녕하세요
이틀전에 포천 다녀오다 앞에가던 차에서 돌이 튄건지 앞유리 팍!!!하더니
ㅠㅠ 차에 튀었길 바라며 아침에 보니 앞유리에 금이 가있네요..
이전에도 3년전 백수 일때 돌빵맞아서 셀프시공 했었는데 결과는 망이었거든요
근데 이것이 웃긴게 금간 자국은 남는데 그이상 진행이 안되서 지금도그냥
저냥 타고 있습니다 14.000원에 이정도면 괜찮다 싶더군요
이번에도 셀프시공을 해보고자 이전에 썼던거 보다 더 저렴한 금액대
유리 복원제를 샀습니다 배송비 포함 8.000원정도
***그냥...완벽하게 복원될꺼라는 생각은 하지 말고 시공 하심이 좋을꺼 같아요
망하면 위로가 되고 대박나면 말그래도 대박인거니까요***
이틀전에 돌로 처맞은 자국 입니다 세로로 길게 깨졋습니다.
그냥 인터넷에 검색하면 흔히 보이는것중에 가장 싼거 샀습니다.
음...대충 좋은 내용이군요...
시공방법은 산곳에 보니 동영상으로 나와있었습니다.
금이 간곳이 잘보이도록 뒤쪽으로 종이 덧대고 눈으로봤을때 크랙이 가장 큰곳을
정중앙으로 잡고 시공 합니다 그전에 액이 잘스며들도록 햇빛에
장시간 노출해져서 유리가 후끈할때 작업합니다.
뭐 대충 원리는 유리복원액을 압력으로 깨진부분까지 스며들게 해서 매꾸는 방식인듯
시공 전후 입니다 크랙간부분은 미약하게 매꿔지긴 했습니다
대신 돌빵난건 그냥 그대로 네요
제생각으로는 60프로정도는 복원된거 같아요 안에서 보면 살짝 실금은 남아 있습니다.
일단 크랙이 시작됐다면 유리가 조금씩 크랙가다가 쫙하고 찢어지는데
크랙은 어느정도 막았다고 생각되고 이이상 안찢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보니 어떤분은 완벽하게 시공되었다고 하고 어떤분은 아예
소용없다고 하는분도 있는데 저는 이전에 한번 사용해봐서 백프로 복원은 생각 안했습니다.
그냥 이정도면 타고 다닐정도고 이이상 안깨지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8천원에 이정도면 뭐..
근데 이게 이렇세 셀프시공을 한번하고 나서 업자분께 맡기거나 하면
복원이 안된다고 하네요 처음에 선택을 잘하시는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업자분께 하면 어느정도 복원은 될꺼 같구요 쩝.,.한번더 돌빵나면 그땐 유리 바꿀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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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2020.11.05.
2020.11.05.
최저시급 오르면서, 최근 1년새 각종 공임이 갑자기 많이 오른것 같아요.
지방이기도 해서 그당시 좀 쌌을수도요.
파인 쪽을 와이퍼가 지나가면서 와이퍼 고무가 헤지고, 와이핑이 줄가면서 이상해져서 메꿨었어요.
2020.11.05.
2020.11.06.
2020.11.05.
2020.11.06.
2020.11.06.
2020.11.06.
저는 3년전쯤에 3만원인가? 돈주고 맡겨서 비슷한 기구 가지고 땜빵 시공 받았는데,
그 당시에도 좀 자국이 남더니, 지금은 시공한 부분이 또 파이고 자국이 좀 더 커졌습니다.
다만, 다행인건, 유리 금가는건 커지진 않았더군요.
시공 안했어도 금가는게 번지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