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관심과 조언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제 차는 1100km 에서 지정 정비사업소에 가서 엔진오일, 연료필터, 에어필터갈고  450km 정도 고속도로 탓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였는데... 평지에서는 끝까지 밟아도 170에 4,000rpm으로 고정되더군요(인젝션 컴텨가 조절하는 듯 했습니다.)내리막길에선 183~5정도 오르막에선 160~5 정도 나오더군요..

그리고, 평상시 5분 예열, 3분 후열은 출고 이후 지금까지 계속 지키고 있고요..

주행중 정차시(신호대기시, D모드) 약 1초 간격으로 우웅~ 우웅 하면서 rpm 게이지 움직이는 것 땜에 사업소 들어가 봤더니 커먼레일 엔진이 그런 경우가 있다고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그런가 보다 하고 주행하고 있었는데, trip 컴퓨터에 뜨는 주행예상거리도 그렇고, 연비도 그렇고, 암만해도 엔진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었습니다.

여러분의 말씀처럼 실험실 data와 실제주행은 많은 변수들로 인해 차이가 많겠지요.. 더구나 예상주행거리 측정은 오일탱크내부의 구리로 된 눈금 센서와 부이간의 부적절한 운동때문에도 오차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제 차의 측정하고 있는 정도는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여러분들 중에도 저같은 경우가 있거나, 있어도 발견 못하신 분들도 계실 수 있고, 또 연비문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주제라서

주제넘게 셀프로^^ 함 해보는 것입니다..
연비 계산은 주유게이지에서 한 눈금씩 빠질 때 마다 해볼려구요...(이것두 처음 눈금까지는 천천히 가운데 까지는 빨리 ..뭐 이런 식으로 눈금 빠지는 속도가 달라서 오차가 많지만...함 해보렵니다.^^)

마지막으로 연료통 다비우고 나서야 대략적으로나마 최종연비랄 수 있는 숫자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두 측정 끝날때 까지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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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심야 수원-분당 왕복후 (시내주행+고속도로 평균 70km/h이상)
         적산거리계 2049 km
         주행거리계 45.0 km
         예상주행거리(주행가능거리) 380km

12/2 출근후 일터 도착후 (시내주행)
         적산거리계 2069 km
         주행거리계 64.3 km
         예상주행거리(주행가능거리) 359km

        => 흠...달리니까 주행거리 증가분과 주행가능거리 감소분이 대략 비슷하네요...
            쪽팔려두 좋으니까..제발 이대루 계속 되다오...ㅡ.ㅜ

*** 주유 게이지에서 1 눈금 빠졌네요...
      매우 부정확 하지만 간단한 산술식으로 현재까지 연비 계산 했습니다.
      단순히...참고만 하세요...저두 큰 비중은 두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연료통 다비울때 최종 연비가
      진짜 제차 연비라고 생각합니다...^^  
      한눈금 정도 소모된 주유량 : 14.7L (최초 총저유량 58.8L x 1/4)
      주행거리 64.3 km  계산하였습니다.***




                  짜잔~~~~ 환상의 연비

      \\\\\       4.374 km/L     \\\\\

                    ㅠ,.ㅠ  ㅠ,.ㅠ  ㅠ.ㅠ



     음...믿고 싶지 않습니다... 부정확한 오차 투성이 계산이예요..
     절대 울 네발 흰둥이 티지가 기름귀신은 아닐겁니다...절대루..ㅡ.ㅜ

* ばか2本[경]ξ붕붕ξ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7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