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4만원 정도 넣으면 약 60km 여유분을 남기고 약 350km 정도를 달립니다.평소에 4만원 정도 넣으면 약 60km 여유분을 남기고 약 350km 정도를 달립니다.
그럼 4만원에 약 410km 정도를 달리는 셈이죠?
4만원이면 리터당 1000원으로 잡아서(조금 더 높죠? 요즘) 약 40리터가 못 될 겁니다.

그렇다면 대충으로 계산해서... 10.25km/리터가 되는군요.... 연비 때문에 불평이 많으신 분들에 비하면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어떤 분은 10km 도 못간다는 분.. 심지어는 9km 도 안되는 분들이 있더군요....

오늘 구리에서 출발하기전 가득 채웠습니다.
58리터가 스포티지 기름탱크의 용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득채워서 5만2천원 나왔으니... 트립에는 70km 정도 여유분이 있었고... 그럼 대충으로 58 리터 정도 되는군요..

트립에 424km 갈 수 있다고 나오더군요!! 속 상하잖아요... 그렇겠죠?
계산상으로 리터당 7km 조금 더 나오니.. 당연히 속 상하죠?

이제 고속도로에서 달려 보았습니다.

일단 갈 수 있는 km 와 현재까지 달린 km 를 합치면 기름넣고 기름 다 떨어질 때까지의 거리가 나옵니다.. 맞죠?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제가 광주에 도착하기 전 백양산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처음 나왔던 424km 에서 점 점 올라가고 있네요!!

위의 사진상의 거리를 합산하면... 약 551km 가 나오죠?
현재까지 반도 달리지 않았으니... 551km 와 424km 의 차이가 127km 차이가 납니다.
그럼 앞으로 더 달릴 거리를 생각하면 그 차이는 배보다 더 많은 차이가 나게 되겠죠?
그래서... 약 700km 가 나오게 됩니다.....

오늘 속도를 제법 올렸으니 아마도 경제속도라고 하는 80정도로 달렸으면 900km 도 나오겠죠?

그럼 900km 나누기 58 리터로 계산하면... 15.5km 나옵니다. 제가 실제로 작년 부산다녀올 때 880km달리고 50km 남았을 때 기름 넣은 적이 있습니다.

여하튼 스포티지 연비... 시내에서는 믿을 수 없습니다. 기름값도 오르는데... ㅠ.ㅠ

그냥 회의 중에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 ばか2本[경]ξ붕붕ξ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