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만 727 km를~
장거리 계획이 있어서 더불어 연비 측정~~~  근데 이럴수가 ㅠ.ㅠ

운행 코스 : 공주 -> 광주 -> 서울 -> 청주 -> 공주

공주에서 일단 광주집에 짐을 갔다두어야 해서 기름 가득 채우고
금욜날 저녁 10시 출발~~~~시간이 시간인지라 지긋이 밟고
광주도착해서 짐 나두고 다음날 오전에 시내 주행 약간하고
오후 3시에 서울 동기 녀석 결혼과 모임 참석하러 출발~~
출발 앞서 다시 기름 가득 채우고 1차 연비 측정 실시

차량조건 : 짐박스 2개 겨울옷들 및 기타 잡동사니 짐들 (좀 무거움)
고속도로 평균 속도 : 120 ~ 160 정도
거리 : 213km.     기름 : 27 리터     연비 : 7.88

뭐여 이거 연비 맞아~~~(계산하구 거의 죽을맛 이었다는 ㅠ.ㅠ)

기름 넣구 서울 출발하여 천안까지 무사 통과하구~
천안 좀 지나서 교통 정채 서울까지 가다 서다 반복(가끔 풀기기도 하고)
모임 장소까지 서울 시내 주행 좀 하구(종각역 부근)
그날 저녁 술이 물인냥 동기들과 마셔 마셔~~~~
다음날 한강가서 자전거 타구 결혼식장 찾아가느라 시내주행(영등포구청 부근)
결혼식장에 참석, 예도 지원하구~~(신부 왜케 이뻐~~, 마이님은 어디있나~~~ㅠ)
다시 청주로 내려올려는뎅 고속도로 타는 길이 어디여~~
결국 좀 헤메다가 제2경인고속타구, 서해안 좀 타서, 영동선 탄 다음에 경부선 안착
청주 약속 늦어서 지긋이 좀 밟아 내려와서~~~(이때 깜지님이 절 보신듯 ~)
청주에서 저녁 먹구 좀 늦은시간에 다시 공주로~~~~
공주로 오면서 왜케 잠오는지 졸음운전 약간 (어제 먹은 술에 여진~~)
강한의지로 결국 잠을 잘라다가 무사히 공주 안착~~~

공주와서 다시 2차 연비측정을 하기위해 기름 가득 채우~~~~~~고~~ 측정~

차량조건 :
서울 올라갈 땐 조수석 1명 태움(울형 서울에 외박 복귀)
서울에서 내려올 땐 텅빈 차량 혼자 옮  
  
고속도로 평균 속도 :
서울 올라갈 때 천안까지 : 110 ~ 140 정도
천안에서 서울까지 : 20 ~ 110 정도(가다서다 반복, 2시간 반 넘게 걸림)
서울에서 내려올때 청주까지 : 130 ~ 170 정도
청주에서 공주 국도운행 : 80~100
거리 : 514km.     기름 : 39 리터     연비 : 13,17 (공인연비 ㅋ)

이거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어케 이렇게 다를수가
그것두 1차하구 나서 바루 2차 측정 햇는데
운행 조건두 별 차이 내려갈때 짐하구
조수석 사람 1명 이면 상쇄될정도라 싶은뎅~~ 뭐징~~~
이연비는 뭐징 고무줄 연비 ???
이번 주행을 좀 무리하게 하기 햇는뎅~~
오늘 주행한 것까지 하면 총 2900 키로 정도 탔는뎅
연비가 이렇게 다르게 나올수 있는건지여~~~~~?

1차 측정
거리 : 213km.     기름 : 27 리터     연비 : 7.88

2차 측정
거리 : 514km.     기름 : 39 리터     연비 : 13,17





* ばか2本[경]ξ붕붕ξ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4-2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