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를 자주 바꾸는 편이라.. 한 2년 정도 타다 바꿨습니다.. 나이는 29인데.. 절 거쳐간차가..
록스타... 레토나... 트라제... 카니발... 다시 스퐁이.. 많이 바꾼거죠..
예전엔 제 덩치에 맞게 짚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차의 나이가 들어감에서 오는 뭐랄까.. 소음에 대한 실망..
해서 다시는 디젤 안탄다하고.. 트라제LPG골드.. 카니밯LPG파크를 몰았죠.. 역시 엔진 소음.. 디젤의 100분의 1..ㅋㅋ
너무한 비약인가.. 승차감도 RV가 당연 더 좋죠..
스퐁이 이제 한달 됐네요.. 1500킬로... 아직까진 잘 길들이고 있는 상태라.. 조심조심타지만... 기아자동차 특유의 그 소음..
그래도 기아를 사랑합니다..ㅋㅋ
일단 토크가 전에 차량들보다 높아서 인지 배기량은 낮지만.. 훨씬 부드럽게 잘 나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포티지 많은 분들이 장점을 많이 적어주셔서 더 하면.. 잔소리일것 같고.. 단점을 조금이야기 하자면..
1. 차의 승차감.. 특히 고르지 못한 노면.. 너무 딷딱하게 통통 튀니다.. 조금 불안할 정도로..
2.실내 잡짐들 수납공간이 너무 부족합니다..(RV대비)
3.가격대비.. 낮은 수준의 편의성.. 카렌스 대비..(LTD 와 프리미엄 비교시.. 휠과 모든 사양이 않좋고 더비쌈.. 제찬LTD
  고급형, 옵: 동승석 에어백했는데.. 2445만원.. 카렌스 최고급형대비 200이상 비싸구요..
4. 차고와 지상고의 높음으로 인한 코너링.. 이건 정말 아니더군요...


하지만.. 너무 소중한 나의 스포티지.. 잘 다루고.. 잘 다듬어서.... 최고의 연비 최고의 SUV로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