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후기 오늘 VGT 깜장리밋티지~! 출고& 시승기!
- [서경]元英™
- 조회 수 4236
- 2006.01.12. 23:19
제목그대로.. 오늘 VGT 깜장리밋티지~! 출고 했습니다.
오후에 출고는 되었지만.. 섭스로 받은 루마 썬팅하고 다섯시쯤 전화를 받았습니다.
차 찾아가라고~ ㅎㅎㅎ
기쁜 마음을 잠시 가다듬고... 차는차~ 일은일~
일마무리까지 하고.. 6시 조금 넘어.. 찾으러 갔습니다. 영업소 앞에 있는 깜장티지... 멀리서부터 아우라가~
리밋 고급형에 썬루프 조수석 에어백 옵션을 확인하고, 간단한 싸인절차후에 키받고.. 몰고 나왔습니다.
디젤의 카랑한 시동음을 오랬만에 들어봤습니다(이전 휘발유차를 몰기전에 예전에 니발수동을 몰구 다녔거든요)
4KM찍혀있는 계기판을 보고 바로 주유소로 달려갔습니다. 성격상 주유바늘이 반이하로 떨어지면 가득 주유하는지라~
한 오만원어치 기름을 넣으니 기름통이 가득 들어차더군요... 트립을 눌러보니.. 계기판에 500KM가찍히더군요....
하지만 믿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주행~ 6시 30분에 올림픽 대로.. 청담대교까지 정말 밀리더군요..
운전을 10년동안 해보았지만 다른차를 타니.. 낮설고.. 잘됬다 싶더군요.. 이전차에 없던 ECM룸미러의 효과를 느끼고.. 추가로 우적 감지 와이퍼~ 출고날부터 눈섞인 비를 맞으며 제대로 동작확인했습니다. 비가 오는 양에 따라 속도를 알아차리고 바뀌는 모습이 참 기특하더군요... 하지만 역시 차는 천천히~ 몰았습니다. 엑셀을 살짝 밟았는데도.. 부드럽게 나가더군요.. 속도를 내지는 않았지만 스타트가 느리다는 생각은 없더군요.. 청담대교를 지나 본격적인 주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살짝 더 밟아주니 부웅하는 소리와 함께 힘이 느껴지더군요.. 그동안 동호회 글보고 스타트가 느림 어쩌나 했는데.. VGT라선지 이전 휘발유차랑 별다른 차이 없더군요...
좀더 밟아 보고 싶었지만 아직 신차라 더이상은 자제에 자제를....
목적지 천호동을 향했습니다. 올림픽대교 근처에서 스포넷 동호회 스티커를 단분이 계시더군요..시간이 한 7시 20분경이였을껍니다. 비가와선지.. 색깔을 구분하기 힘들었지만... 분명 동호회 스티커였습니다. 저도 동호회 스티커 붙여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천호동에서 여친과 간단한 새차 비닐 뜯기 의식을 마치고.. 시승식... 한강고수부지로 향했습니다. 여친집에서 고수부지 가는길에 커브가 많은데... 휙휙 돌아가는 스무스 하게 돌아가는 커브가 인상적이였군요...
고수부지에선 과속방지턱을 넘어설때, 높은 차고로 인해~ 참 편하게 넘어가더라구요...
여친을 집에 바래다 주고...
다시 저희 집인 분당으로 향했습니다. 상일 IC에서 외곽순환도로로 판교까지 오면서. 천천히 속도를 올려봤습니다.
역시나 급가속은 피했죠.. 간간히 변속 충격은 느껴졌지만 2천알피엠에서 100KM 를 넘어서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의문점~ PDA GPS 속도는 순간 90키로를 조금 넘어서더군요.. 물론 GPS속도랑 이전차도 5키로정도 차이가 났지만 티지는 8~9키로정도 차이가 나는거 같더군요...
조금더 오른쪽 발에 힘을 주니 110KM가 금방 올라서더군요.. RPM은 2천 2백정도? 여튼 고속주행에선 여러분도 공감하다싶이 오히려 정숙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더 속도를 내보고 싶은마음 자제하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 악셀에 별로 안눌러줬거든요... 아직 충분히 힘이 남았었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래~! 1000KM까지만 참자~! 참자~! 되내이고 있는동안.. 성남 톨게이트 도착하더군요...
소음이야.. 디젤이니.. 걍 넘어 갈 수 있다고 보고요... 10년간의 운전경험을 생각하면 첫 느낌은 만족 백퍼센트였습니다. 전 그동안 오토보다는 수동을 선호하고 그렇게만 몰아본지라 아직 오토가 적응이 되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할듯 하군요...오른손과 왼발을 어따둬야 할지 좀.. 막막한지라...앞으로 스포츠모드를 마스터해볼요량입니다. 심심하지 않게.. ^^;
그동안 스포넷에서 시승기랑 사진 보는게 하루 일과였다면 앞으로 비그치면 동호회 프래미엄 스티커 신청해 붙이고, 언더코팅정도만 하면 되겠네요...
드레스업은 HID나 LED 테일램프도 좋지만.. 이건 같이 운전하는 도로에서 아무리 조사각을 낮춰도 다른 운전자에게 방해 될수 있으므로 앞으로 할생각이 없어지네요....출고소식 듣고 주문한 수출형 스포일러 다는 것으로 마칠 요량입니다. 이건 다른 운전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니깐요...
그럼 스포넷 횐님들도 배려하는 맘으로 인심좋은 운전습관을 길러 언제나 안전운전하시구요.. 짧은 출고 & 시승기 마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오후에 출고는 되었지만.. 섭스로 받은 루마 썬팅하고 다섯시쯤 전화를 받았습니다.
차 찾아가라고~ ㅎㅎㅎ
기쁜 마음을 잠시 가다듬고... 차는차~ 일은일~
일마무리까지 하고.. 6시 조금 넘어.. 찾으러 갔습니다. 영업소 앞에 있는 깜장티지... 멀리서부터 아우라가~
리밋 고급형에 썬루프 조수석 에어백 옵션을 확인하고, 간단한 싸인절차후에 키받고.. 몰고 나왔습니다.
디젤의 카랑한 시동음을 오랬만에 들어봤습니다(이전 휘발유차를 몰기전에 예전에 니발수동을 몰구 다녔거든요)
4KM찍혀있는 계기판을 보고 바로 주유소로 달려갔습니다. 성격상 주유바늘이 반이하로 떨어지면 가득 주유하는지라~
한 오만원어치 기름을 넣으니 기름통이 가득 들어차더군요... 트립을 눌러보니.. 계기판에 500KM가찍히더군요....
하지만 믿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주행~ 6시 30분에 올림픽 대로.. 청담대교까지 정말 밀리더군요..
운전을 10년동안 해보았지만 다른차를 타니.. 낮설고.. 잘됬다 싶더군요.. 이전차에 없던 ECM룸미러의 효과를 느끼고.. 추가로 우적 감지 와이퍼~ 출고날부터 눈섞인 비를 맞으며 제대로 동작확인했습니다. 비가 오는 양에 따라 속도를 알아차리고 바뀌는 모습이 참 기특하더군요... 하지만 역시 차는 천천히~ 몰았습니다. 엑셀을 살짝 밟았는데도.. 부드럽게 나가더군요.. 속도를 내지는 않았지만 스타트가 느리다는 생각은 없더군요.. 청담대교를 지나 본격적인 주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살짝 더 밟아주니 부웅하는 소리와 함께 힘이 느껴지더군요.. 그동안 동호회 글보고 스타트가 느림 어쩌나 했는데.. VGT라선지 이전 휘발유차랑 별다른 차이 없더군요...
좀더 밟아 보고 싶었지만 아직 신차라 더이상은 자제에 자제를....
목적지 천호동을 향했습니다. 올림픽대교 근처에서 스포넷 동호회 스티커를 단분이 계시더군요..시간이 한 7시 20분경이였을껍니다. 비가와선지.. 색깔을 구분하기 힘들었지만... 분명 동호회 스티커였습니다. 저도 동호회 스티커 붙여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천호동에서 여친과 간단한 새차 비닐 뜯기 의식을 마치고.. 시승식... 한강고수부지로 향했습니다. 여친집에서 고수부지 가는길에 커브가 많은데... 휙휙 돌아가는 스무스 하게 돌아가는 커브가 인상적이였군요...
고수부지에선 과속방지턱을 넘어설때, 높은 차고로 인해~ 참 편하게 넘어가더라구요...
여친을 집에 바래다 주고...
다시 저희 집인 분당으로 향했습니다. 상일 IC에서 외곽순환도로로 판교까지 오면서. 천천히 속도를 올려봤습니다.
역시나 급가속은 피했죠.. 간간히 변속 충격은 느껴졌지만 2천알피엠에서 100KM 를 넘어서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의문점~ PDA GPS 속도는 순간 90키로를 조금 넘어서더군요.. 물론 GPS속도랑 이전차도 5키로정도 차이가 났지만 티지는 8~9키로정도 차이가 나는거 같더군요...
조금더 오른쪽 발에 힘을 주니 110KM가 금방 올라서더군요.. RPM은 2천 2백정도? 여튼 고속주행에선 여러분도 공감하다싶이 오히려 정숙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더 속도를 내보고 싶은마음 자제하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 악셀에 별로 안눌러줬거든요... 아직 충분히 힘이 남았었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래~! 1000KM까지만 참자~! 참자~! 되내이고 있는동안.. 성남 톨게이트 도착하더군요...
소음이야.. 디젤이니.. 걍 넘어 갈 수 있다고 보고요... 10년간의 운전경험을 생각하면 첫 느낌은 만족 백퍼센트였습니다. 전 그동안 오토보다는 수동을 선호하고 그렇게만 몰아본지라 아직 오토가 적응이 되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할듯 하군요...오른손과 왼발을 어따둬야 할지 좀.. 막막한지라...앞으로 스포츠모드를 마스터해볼요량입니다. 심심하지 않게.. ^^;
그동안 스포넷에서 시승기랑 사진 보는게 하루 일과였다면 앞으로 비그치면 동호회 프래미엄 스티커 신청해 붙이고, 언더코팅정도만 하면 되겠네요...
드레스업은 HID나 LED 테일램프도 좋지만.. 이건 같이 운전하는 도로에서 아무리 조사각을 낮춰도 다른 운전자에게 방해 될수 있으므로 앞으로 할생각이 없어지네요....출고소식 듣고 주문한 수출형 스포일러 다는 것으로 마칠 요량입니다. 이건 다른 운전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니깐요...
그럼 스포넷 횐님들도 배려하는 맘으로 인심좋은 운전습관을 길러 언제나 안전운전하시구요.. 짧은 출고 & 시승기 마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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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 똥시기
[서경]元英™
[서경]앤서니
[전]PF파포™[CB]
[전]『깜둥티지』™
[서경]TyPhOoN
00:15
2006.01.13.
2006.01.13.
리밋 고급형이라 뒷열 열선 없습니다. 어짜피 배선은 깔려 있을테고~ 다이 준비중입니다. 스위치랑 열판 사기위한 관련정보 수집중이죠~ ^^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00:34
2006.01.13.
2006.01.13.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vgt로 업글된 뒤 역시 힘이 좋아진듯 싶네요...부럽습니당!
도닦는 심정으로 길들이기 잘 하시구요 늘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hid 안하시기로 하셨다니 다시 박수 한번 짝 짝 짝^^
vgt로 업글된 뒤 역시 힘이 좋아진듯 싶네요...부럽습니당!
도닦는 심정으로 길들이기 잘 하시구요 늘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hid 안하시기로 하셨다니 다시 박수 한번 짝 짝 짝^^
11:01
2006.01.13.
2006.01.13.
22:45
2006.01.13.
2006.01.13.
13:14
2006.01.15.
2006.01.15.
18:52
2006.01.25.
200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