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관련 히터코어 약식교체
- [서경]원당
- 조회 수 38730
- 2018.03.10. 20:07
개인적인 일때문에 당분간 자가정비를 쉬려고 했는데 그게 내마음처럼 안되네요.
히터코어와 라이에이터 세척제, 녹방지제, 기타 교환시 필요한 자재들을 미리 사놓고 항상 트렁크에 넣어 두고 있으니 몸이 가만히 있지를 못해서 오늘 출근하고 여유 시간이 많이 남아 3시간에 걸쳐서 작업을 했습니다.
준비물은 4만원대 히터코어, 내경16mm 자동차용 히터호스 30센티, 줄톱, 갈아낼때 쓰는 줄, 폭이 1.2센티정도 되는 반도 4개 정도입니다
저는 1년전에 23만원주고 세척 및 순환식으로 냉각수 교체를 했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자가교환을 해보았습니다.
뜨거운바람이 안나온다고 히터코어만 교체하면 라지에이터에 쌓여있는 녹으로 다시 막힐 수 있어 히터코어 교체전 최소한 라지에이터 코크를 열어 한번 이상은 냉각수를 물로 세체후 교체하시길 권합니다.
먼저 차량에 냉각수를 바로 제거하지 않고 공회전이나 차량운행하여 냉각수 온도를 올리고 시동을 끈다음 본넷을 열어 냉각수 보조통 뚜껑을 열고 언더커버를 제거하여 라이에이터 우측하단에 있는 나비모양의 코크를 돌려 냉각수를 뺍니다
이때 주의하셔야 하는게 보조통은 수건등으로 덥고 증기를 조심하시면서 열고 코크는 뜨거운 냉각수에 데이지 않게 배출구를 피해서 작업합니다 또한 코크는 전부 돌려빼지 마세요. 너트같이 다 돌려 뽑으시면 냉각수가 2곳로 배출되에 차량 프레임에 묻고 바닥에 흘리게됩니다. 때문에 코크를 4~5바퀴 정도 열어 물을 0.5센티 굵기의 물줄기정도로 떨어뜨리시면됩니다.
위의 사진이 처음 냉각수를 제거하고 다시 수돗물을 채운다음 2번째 배출하는건데도 색깔이 저렇게 나오고 쇳가루와 녹도 2번째인데 저렇게 보입니다.
2번했는데도 깨끗한 물이 나오지 않아 이런방식으로 총 4번을 했네요 수돗물을 채우고 다시 배출하고를 반복했습니다
3번째 할때는 아래사진의 라지에이터 녹제거용 세척제를 넣고 수돗물을 채워 30분간 공회전시킨후 배출했습니다
그래도 깨끗한 물이 나오지 않아 마지막 5번째는 귀찮아서 시동을 걸고 보조통에 수돗물 호스를 연결해서 코크로 떨어지는 양만큼 틀어놓고 10분간 놔두었네요
더이상은 시간이 너문 지체되어 안되겠다 싶어서 세척은 끝내고 코어교체로 넘어갑니다
먼저 핸들아래의 커버를 제거합니다 아래쪽에 나사 3개를 풀고 운전석해드쪽으로 잡아당기면 빠집니다
그러면 본네트열기 레버가 연결되어 있는데 레버를 위로 당긴상태에서 십자드라이버로 2개의 나사를 제거하시고 걸쇠부를 당겨 빼시면 분리가 됩니다
저는 엑셀레이터와 엑셀레이터 오른쪽커버를 먼저 제거했는데 핸들아래 커버먼저 제거하시는것이 좋네요
그다음 엑셀레이터의 고정볼트 세모와 고정너트 동그라미 2개, 그리고 연결잭 네모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이후 동그라미 안의 세개의 플라스틱 고정핀을 제거합니다
그다음 보이는 커버를 살짝 당겨서 내부의 나사 3개를 제거 해야하는데 너무 새게 당겨서 윗부분에 금이 갔네요. 불안하신 분들은 보이는 커버를 전부 제거해서 하시면 조금더 편하실듯 합니다 하지만 전 코어빼는데 방해되지 않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서 그냥 했네요
커버를 당기면 보이는 나사 3개입니다 제거해 줍니다
당겼던 커버의 위쪽에 있는 볼트도 같이 제거합니다. 히터코어 분리시 운전석쪽으로 당겨야 하는부위이기도 합니다
이제 안쪽에 있는 히터코어를 꺼내기 위해 보여지는 코어연결관 2개의 중간을 줄톱으로 자릅니다. 자르는 동안 바닥에는 70ml정도의 냉각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비닐과 냉각수를 흡수할수 있는 휴지나 수건을 준비합니다
공간이 협소하지만 열심히 하면 자를수 있습니다.
연결관 2개를 자른 후 꺼낼수 있는 공간확보를 위해서 전선을 고정하는 핀이 있는데 쉽게 펴져 선이 히터코어를 빼는데 방해하지 않도록 한쪽으로 붙여줍니다
히터코어는 연결관 2개를 제외하고는 고정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운전석 문쪽 방향으로 당겨서 빼줍니다.이때 공간확보를 위해 바람이 나오는 관은 위쪽으로 너트를 제거했던 플라스틱커버와 철 프레임은 운전석쪽으로 당기면서 빼줍니다.
신품과 구품 히터코어 입니다 둘다 톱으로 연결관을 잘라내준 모습이면 구품 연결관 내부에 녹이 보이입니다 안에 녹물과 녹이 아직도 있더군요
이제 잘려진 신품 히터코어와 차량에 내부에 있는 히터 코어 연결관의 잘린끝의 날까로운 부분을 줄로 정리해 줍니다 이후 호스장착시 호스가 찢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경 16인치 호스를 크기어 맞게 잘라 신품 히터코어 연결관에 4~5센치정도를 돌려서 끼웁니다. 그리고 다시 빼서 반대쪽 호스구멍도 같은 길이정도를 끼워줍니다. 이부분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나중에 차량쪽 연결관에 좀더 쉽게 연결하기 위해 잘안들어가는 호스를 미리 늘려놓기 위해서 하는겁니다. 반도는 결속하지 않고 신품쪽에 호스를 2개 연결한 상태로 차량에 분리할때처럼 밀어 넣습니다
넣는건 빼는것보다 조금더 어렵운데 나올때 밀었던 부분들이 걸립니다 저는 힘으로 밀어 넣다가 신품 히터코어가 손상되었네요
이러한 부분들이 3곳인데 찌그지고 찢어진 곳도 있습니다. 제발 누수만 안되길 바라며 ㅠㅠ 겨우 결했습니다 다들 조심 하시길 바래요 생각보다 쉽게 손상됩니다 손톱으로도 구부러 지네요
히터코어가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4~5센티 밀어 넣었던 호스를 반대쪽 방향인 차량쪽 연결관쪽으로 2센티 돌려서 끼웁니다. 그리고 감는줄의 폭이 1.2센티정도되는 반도를 장작합니다.
점선이 잘린 연결관 끝부분입니다. 반도 안쪽은 연결관 끝부분에서 0.5센터가 여유있게하고 밖에쪽은 호스가 0.5센티 나오게 장착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누수가 없습니다
신호등카센터에서는 토키코크를 호스와 연결관에 밀착되게 도포한다고 했는데 저는 겨우 끼울정도로 밀착되어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지 호스를 연결하는 방법을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아 위와 같은 방법을 선정했지만 다른 방법이 있다면 찾아보셔서 해보시길 권합니다.
16미리호스를 쓰신다고 써클k모터스 사장님이 알려주셨는데 너무 뻑뻑해서 끼우기 정말 어렵습니다. 차라리 17미리가 있으면 그것을 추천하고 18미리가 있으면 토끼코크를 도포하고 반도를 채우는것이 더 손쉽게 끼우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냥 저의 의견입니다
결합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결합전에 냉각수 보조통에부동액과 수돗물을 6:4나 5:5의 비율로 넣고 녹방지제를 넣은다음 시동을 걸어 누수여부를 봐야겠으나 호스연결시 힘을 너무 써서 기력이 없어 바로 결합하고 냉각수를 채웠네요. 냉각수를 채운후 시동을 걸면 냉각수가 조금씩 줄어듭니다 며칠간은 운행이 끝날때마다 냉각수 부족시 보충하시고 가능하면 냉각수의 양은 max에 맞춰 놓이시길 바랍니다
아직 히터를 켜보지 않았지만 재발 결합시 손상으로인한 누수가 없기만을 바랍니다.
자가정비로 히터코어를 하시려는 분들은 세척을 꼭 하신다음 하시고 히터코어 결합시 손상을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면 손재주가 좋으신분 아니면 자가교체보단 신호등이나 써클모터스로 가시고 거리가 있으면 이런방법이 있다는걸 카센터에 알려드린후 카센터에서 하시길 저는 권하네요
폐냉각수도 저는 회사에 폐기하는곳이 있어 처리하지만 그냥 버리시면 벌금 및 유독물질 이므로 환경오염이 됩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데 자가정비 시작하기 좋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마지막으로 며칠 전 대용량 장착 및 브레이크 호스교체는 사진을 찍지 않아 올리지 못하지만 간단한 다이인 엔진룸 착탈고무 교체 사진 올립니다. 엔진룸을 볼트 없이 열고 닫을수 있어 아주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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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감사합니다~^^
저두 스포넷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서클k모터스 사장님께 조언을 얻어서 했습니다.주변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시작도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저도 회원분들께 조그만한 도움이 되고자 올렸어요
2018.03.11.
2018.03.10.
2018.03.11.
2018.03.10.
2018.03.11.
역시 대단하십니다 ㅎㅎ 아무리 추워도 너무 건조해져서...그냥 히팅시트만 키다보니 ㅎㅎ 아직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었는데 시행착오 하시면서 얻은 팁으로 나중에 영상화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이번에 친척 sm3 점화플러그 및 점화코일 교체해줬는데...정비성이 말 그대로 G랑 맞더군요 ㅠㅠ 흡기매니폴더가 코일 위에 있지 않나...;; 이런 호스류는 정말 끼우기 힘든 듯합니다 ㅎㅎ 흡기 호스 끼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냉각수 호스는 생각하기도 싫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2018.03.11.
2018.03.11.
냉각수 교체하는건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쉬운데히터코어 교체는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제 밤에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고무호스가 잘 들어갈수 있게 연결관 끝에 윤활제나 오일 또는 WD를 조금 도포하고 하면 잘 들어갈꺼 같네요. 단지 극소량이지만 연결후 호스속에 묻은 윤활제가 냉각수에는 섞일수 있고 나중에 윤활제로 인해 연결관에서 호스가 빠질수 있으니 반도를 단단히 체결하면 될꺼같네요~^^
집에가서 자르고 남은 연결관과 남은 호스로 연습해봐야 겠네요
저도 이제는 발전기내부 교체랑,엔진인젝터, egr흡기청소에 관심이 가서 차량에 고장증후가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가정비를 조금 자중해보자는 결심은 한번에는 잘 안되네요 대신 스포넷은 하루에 5번도 안들어 오고 있습니다 ㅎㅎ
2018.03.11.
팔복님이 알려주셨는데 호스결합시 진공구리스를 바르는것이 쉽다고 하네요. 저도 wd, 브레이크오일, 엔진오일을 각각 바르고 했더니 오일류가 잘들어가더군요. 호스의 검은염료가 조금묻어 나오지만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냉각수 드레인식으로 교체할때 서머스탯과 라지에이터에 연결된 두꺼운 호스를 드레인한때 양손으로 힘차게 쥐어짜면 녹찌꺼기가 더 잘 나오더라고요 전 5분간 쥐어짰더니 엄청 나왔습니다
어제 부동액이 없어 수돗물로만 채웠는데 드레인식으로 냉각수를 빼보니 6.4리터 나와서 3리터 이상은 넣는것은 알겠는데 차량에 남아 있는 냉각수량을 몰라서 얼마나 더 넣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부동액 4리터 넣으면 될까요?
2018.03.12.
2018.03.11.
2018.03.11.
파이프컷팅기 공간은 안나오고요. 알루미늄이라 그런지 양은 매우 적어요. 신품은 자른다름 털어내면 되고요 구품의 차량쪽 열결관은 안에 냉각수가 묻어 있어 안쪽 가깝께 톱밥이 있어 면봉으로 제거 했습니다
생각보다 톱밥이 적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2018.03.11.
2018.03.11.
2018.03.12.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성공하신듯요 저는 손 안대는 작업인데 잘하셨네요 호스는 잘선택하신겁니다 서클사장님도 그래서 진공구리스 발라서 넣습니다ㅎ 주름진곳은 찌그러져도 괜찮은데 끊어지거나 주름진곳 옆에 관이 찢겨짐 그게 문제인데 시동걸고 안떨어지면 아마 문제 없으실겁니다
2018.03.12.
오늘 혹시나 누수가 있나 커버를 열어 봤는데 다행히 없더라고요. 정말 신세계처럼 너무 뜨거운 바람이 시동5분도 안되서 나와 놀랐습니다.
진공구리스를 바르는 거였군요. 아침에 회사와서 어떻게 하면 호스가 잘 들어갈까? 하며 wd,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을 따로 살짝 묻여서 했더니 오일류가 조금 묻혔는데도 잘 들어가더라고요 호스의 검은색 염료가 조금 묻어 나오긴 했지만 극소량이랑 다음에 한다면 진공구리스나 오일을 바르고 해야 겠어요 ㅎㅎ
히터코어 구품의 코어 부분을 잘라봤더니 그곳에 냉각수는 없고 그 옆 납작한 관에는있더라고요. 다행히 전 구불구불한 코어만 찢어져서 누수가 없었나보네요
힘들게 교체했지만 뿌듯합니다 ㅎㅎ 팔복님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다이는 가벼운 라이트 복원을 해보려고 합니다..
2018.03.12.
2018.03.12.
ㅎㅎ 전 써클사장님이나 카발로님처럼은 안될꺼 같고 제차만 다이하는걸로 오래된 제차니깐 맘놓고 하지 남의차 게다가 새차는 ㅜㅠ 못해요~
제가 냉각수 드레인으로 했고 수돗물만 넣은 상태인데 다시한번 비우고 부동액 넣으려고 하는데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드레인으로 나온냉각수는 6.4리터입니다.차량에 남아있는양을 알수가 없어서요
2018.03.12.
저같음 그냥 맡깁니다ㅋ 냉각수는 저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보통 부통액 보면 희석비율 있습니다 그대로 희석하고 넣고 보조탱크에 계속 넣으면 될거예요 원래는 라디에이터 캡에 에어빼면서 넣는 기구가 있던데 그렇게 하는게 맞겠지만요ㅎ
2018.03.12.
2018.03.12.
2018.03.12.
2018.03.12.
2018.03.12.
2018.03.12.
2018.03.12.
2018.03.12.
2018.03.13.
2018.03.13.
2018.03.13.
2018.03.14.
2018.03.14.
2018.03.14.
ㅎㅎ 직접 해 볼까 생각중에 있었는데..... 작업 사진 감사합니다... 전 아직 히터가 잘 나와 기다리고 있었는데..... 먼저 하셨군요..... 냉각수 교환이 어려운 건 없는데 짜증납니다... 폐부동액 양이 상당히 많고 버릴때가 마땅치 않아서요....
2018.03.14.
전 이제 히터가 너무 잘나와서 이상하네요 ㅎㅎ
호스연결 쉽게하는법을 댓글에 설명적어놨네요 혹시라도 자가교환하시다가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매일 들어오니 신속하게 답해드릴께요
이제 다음에 한번더 하면 잘할수 있을꺼 같네요ㅎㅎ
2018.03.14.
[서경]원당님 DIY 후기 잘 봤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지난주말에 미션마운트 교체할 때 카발로님 메뉴얼 보고 난 후 [서경]원당님께서 추가로 작성해주신 DIY글 보니 작업이 아주 수월했어요.(특히 배터리거치대 뒷면 전원케이블 고정클립 제거할때였습니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원당님 혹시 히터호스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2018.03.15.
보고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고 보람있네요~^^
호스는 30센티만 있으면 충분히 연결하고 조금 남네요
네이버에서<히터호스 16mm>라고 검색하시면 자동차용 히터호스 16mm를 미터단위로 판매합니다 배송비 포함 만원정도 하는거 같아요
싸이트 주소를 올렸는데 안전상문제로 연결할수 없다네요
호스와 코어연결관 결합시 꼭 오일이나 진공구리스 꼭 바르고 하세요 작업이 훨씬 수월해져요
위의 댓글보시면 이해하시기 편할겁니다
2018.03.15.
2018.03.15.
2018.03.15.
2018.03.16.
수원에 간이교체로 하는 카센터에서 방법을 문의후 저도 따라한겁니다
대략 15만원에서 냉각수 순환교체까지 하면 20만원대까지 나오는데 해보니 그정도 공임은 받을만 한거 같더라고요 ㅎㅎ
2018.03.16.
글 재미있고 많은분들께 도움될만한 중요한
후기였던거같습니다ㅎㅎ
작업하는 사진을봤지만 궁굼한 부분이 있습니다
줄톱으로 코어 라인?을 자를때
공간이나 각도가 안나올듯싶은데
어떻셨나요?
2019.02.11.
철물점이나 다이소 가면 사진의 톱이 보일텐데 맨끝단 둥근 부분을 부러트려 손잡이 짧게 하면 자를수 있는 공간 나옵니다
참고로 히터코어 연결관 자르고 난후 저는 간격을 4센티 정도 띄웠는데 가능하면 간격이 안나게 연결하는게 더 좋다고들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호스연결시 진공구리스나 오일류 묻여서 돌려 넣으세요
전 윤활제 없이 하다가 손이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다이 성공하세요~
2019.02.12.
2019.02.20.
2019.02.20.
2019.02.20.
2019.02.20.
2019.02.20.
2019.02.20.
호스와 관을 끼울때 뻑뻑해서 토끼코크 필요 없고요.
대신 진공구리스나 오일류를 묻혀서 윤활제처럼 사용 하세요, 반도채우실때 라쳇으로 꽉체결하세요
전 아무것도 없이연결하느라 죽을뻔
2019.02.20.
오일류를 묻혀서 끼워보겠습니다
지하수는 염분이 있어 수돗물 쓰라는데
정수기물이나 상수도물이나
마트에서 파는 물은 어떨까요?
사는곳이 시골이라 수돗물 찾기 힘드네요ㅜㅜ
2019.02.20.
2019.02.20.
지하수 및 정수기 물을 사용할경우 녹이 더 잘생긴다고 하며 겨울철 어느점에도 영향을주어 사용하지 말라고들 합니다.
비싸지만 증류수를 팔기도 하던데 증류수가 가장 좋거든요~~ 인터넷에서 5천원에 20리터 판매하네요
2019.02.21.
2019.02.21.
찾아보니 얼마안해서 20리터짜리 주문했습니다ㅎㅎ
히터호스는 뜨거운물에 넣어 말랑말랑해지면
마른 수건으로 물기 제거하고
코어에 토끼코크 발라준 상태에서 끼워주면 쉽게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2019.02.21.
2020.04.14.
2020.04.15.
2020.04.15.
2020.11.06.
2020.11.06.
모비스에서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코어&씰 어셈블리 - 히터(CORE & SEAL ASSY-HEATER) -
- 44,990원(부가세 포함) 이게 맞겠죠? ㅎㅎ 호스는 방금 주문했습니다. 22mm 호스밴드하고 같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2020.11.06.
참!대단하십니다
정비업소에서도 않하려고 하는걸 하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