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DIY [DIY 실패사례] 스테빌라이저 링크(활대링크) 교체
- [서경]프로듀스
- 조회 수 25199
- 2018.03.08. 21:55
회원님들의 활대링크 교체 성공 사례로 용기를 얻어 활대링크와 관련 공구를 인터넷으로 주문,
오늘 공터에 나가 활대링크 교체를 시도했습니다. (처음부터 무모하게 앞, 뒤 모두 4개를...)
카발로님 DIY 가이드를 따라 바퀴 탈거, 리어 활대링크 탈거 시도... 그런데 너트가 겉도는 것 같았습니다.
나사선에 녹이슬고 너트가 고착되었나봅니다. WD4x 샤워를 시켜도 나사선안으로 침투시키기는 어려웠습니다.
17mm 스패너를 어렵게 뒤로 고정 시키고 간신히 뒤-조수석 쪽 활대링크를 하나를 교환하는데 40분이 걸리더군요.
그래도 하나 성공으로 기분업! 뒤-운전석 쪽 교환을 시도하는 중 겉도는 나사를 이번에는 도저히 어찌 할 수 없어
또 40분 이상 고민하다가 철수 하고 말았습니다.
☆ 하체 정비할 때는 고착된 나사 푸는 일이 큰 일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도전하실 분들 미리 확인해 보세요.)
? 활대링크를 인터넷으로 OEM 제품이라해서 구매했는데 나사있는 부분이 손으로 밀면 움직여 지는더군요.
(4개 모두 동일) 이거 불량일까요?
DIY 가이드를 따라하기 쉽게 알려주신 카발로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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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2018.03.08.
2018.03.08.
2018.03.08.
다음날 신*등 카센터 예약하고 교체했습니다.
해당 너트를 빼는데 그라인더를 사용했습니다. ㅜㅜ
하체 DIY할 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먼저 해체가 되는지 확인부터 해야겠어요.
2018.03.09.
너트가 안풀리고 헛돌아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그 정도로 고착된 차량은, 뒤에 스패너로 잡고 돌리면,, 앞쪽 너트가 뭉게집니다..
스패너나 복스알을 아예 끼울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그럼 토치로 가열하여,, 바이스플라이어로 잡고 돌립니다..
뭉게진 너트에 흠집을 내서 -드라이버로 걸어 망치로 쳐도 됩니다...
가장 쉬운건,, 그라인더로 너트가 잠긴 부분 자체를 날려버리시면 됩니다..
2018.03.08.
이제 DIY 시작하는 수준이라서 공구가 미천합니다.
답답해하던 순간에 저도 가장 쉬운 방법(그라인더로 날리기 ^^)을 하고싶더라구.
댓글 감사합니다.
2018.03.08.
저도 교환을 했는데 확실히 공구가 다이에 반을 차지하더군요
저도 양쪽 모두 잡고 풀었기에 그나만 다행히 둘다 풀려서 쉽게 장착을 했죠 나머지 숙제가 리어 스테빌 라이져를 교환해야하는데 이건 아직 못하고 있어요
2018.03.09.
2018.04.14.
나사산 있는 부분이랑 연결되는 부분이 부츠와 부츠 내부가 그리스 충전된 볼조인트이기 때문에 힘껏 밀면 엄지손가락 하나로도 밀리긴 합니다 ^^ 고생많으셨네요. 뒷부분 17mm 렌치로 잡아주면서 앞부분 19mm 소켓 및 복스대 쓰셨다면 풀리셨을 듯한데...공구를 어찌 쓰셨고 어떻게 헛돌았는지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볼조인트 부분이랑 너트가 같이 돈다는 말씀은 아니신 듯하고, 뒤에 17mm 렌치로 잡아주셨을 테니까요. 너트가 회전은 하는데 안 나온다는 말씀이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