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에 호호장군님과 만난 후 신갈톨게이트 부근에서  짱구님 만나서 같이 세대가 떼빙하면서

서울까지 입성했습니다만,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지도에 나온데로 갔더니 진입 금지..

세명이서 헤메다가 한분 추가해서 네명이서 떼빙하면서 1시간가량 더 헤메다가 마지막에

저희 동호회 사람은 아니고 제 회사후배놈이 (이넘도 1시간 헤매다가 도착) 도착해서 위치를 알려줘서

저를 선두로 겨우겨우 왔습니당... ㅠㅠ;

도착시간은 11시 30분쯤 됐더군용... 시간이 너무 지체가 되어 인사는 대충하고 바로 DIY 들어갔습니당.

LED DIY라 무척이나 고생할 것 같았지만....복병은 따로 있더군용.... 엄청난 태양의 열기..... 너무 더워서 힘들었네용.

가장 쉽다는 공조기 작업부터 했습니다.  너무 날씨가 더워서 풀작업은 못하고 이거 하나 작업 했습니당.

집에 갈무렵 다시 공조기를 연결해서 확인했더니 PUSH 버튼에 LED를 달지 않은것을 확인!!

미쵸부러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당.....  6시쯤 집에 도착하여 다시 작업을 했습니다..

재 작업을 하다보니 PCB LAND 부분이 떨어지는 낭패를 봤습니다. ㅠㅠ

세곳이 떨어져 나갔네용. ㅠㅠ

멀티미터로 VIA HOLE 찍어보니 다행히도 도통이 되더군용. 한숨돌리고 다시 작업을 했습니당.

30분만에 마루리 짓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부랴부랴 달려가서 확인해보니 눈부시게 아름다운 색이

나오네용.. ^^*  성공이죵~

나머지는 낼 회사에서 작업하려고 합니당.... 계기판은 손을 안댈려고 합니당. 이넘은 걍 순정으로...ㅋㅋ

오디오랑 공조기만으로도 뿌듯 하네요. ^^



급 질문 하나요?   별렌치 사용되는것이 계기판 분해 할때인가요?  아직 오디오는 분해를 안해봐서

모르겠네용.... 아까 낮에 흰님들이 별렌치를 쓰는걸 봤습니당.

오늘 여러모로 고생하신 아지님과 닭발님...느무느무 수고 하셨네용.

집에 갈때 너무들 정신이 없는것 같아 뒷통수대고 저 갑뉘당 했더니...쌩~~~ ^^:  걍 집으로 왔네용.

나중에 정모때 술 한잔~~캬  하시죵.

PS :  울 동호회는 아니지만 LED DIY 때 도와준  착한 용쭌이에게 대표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
        ( 닉네임은 모르지만 어느 흰님 LED DIY를 거의 맡아서 작업을 했죠) 이넘은 클럽티지 회원이면서
        저희 동호회 회원이기도 하지만 차량 스티커를 클럽티지로 붙였네용. ㅡㅡ;  권유해봐야겠네용...넘어오라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