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 나서 용인(동백)에서 한강 고수부지 까지 40분 만에 도착.

공지 지도 보고 이촌동으로 가면 되겠지 하고 들어 갔다가 ..진입 불가 -ㅅ-

마포대교 에서 유턴에서 다시 한강 진입

대략 5~6대 정도 먼저 오신 분들과 인사 하고...

수다떠는 사이 계속 진입되는 스포넷 차량들...

월래 CB 필요시 때마다 전원 연결후 써왔는데 아예 장착 해 버릴려구 갔습니다

LED 전담 강사님 께서 도착 전이라 우선 LED 장착 샘플 차량의 센터페시아 및 계기판 탈거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고 공구 사용 방법 등등.....에고 잃어버린 내 공구들 ...

탈거가 안되시는 분들 도와드리고  LED 작업 도와 드리다 보니

정작 저의 CB 쉴드선 작업은 희원이아빠님 께서 해주시고...

CB 전원 부는 믹서기님 께서 도와주셨네요 ...(두분 감사 합니다 ^^)

매번 DIY 벙개때 마다 내껀 하질 못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후 간만에 즐거운 시간 보내구 온것 같아요 ...

이 글을 쓰는 저의 얼굴엔 와이프가 붙여준 오이가 더덕 더덕 붙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한강대교 밑이 아닌 주차장에서 작업이 진행되어서 인지 완전 까맣게 타 버렸어요...

더위를 먹어서 인지 인사한 분들의 닉네임은 다 기억이 나질 않네요 죄송합니다 (__)

닉넴도 블랙이고 , 차량도 블랙 , 이젠 몸뚱이 까졍 ㅠ.ㅠ

많은 분들을 끝까지 도와드리지 못하고 먼저 와서 죄송한 맘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DIY 번개 주최하신 분들과 , 회원님들 더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팔 , 목 부분에 붙일 오이 사러 마트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