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시도 해 본 결과론......

주유 경고등(노란색)있죠? 그거 딱 들어온 시점에서. 꼭 만땅을 채우지 않더라도 주유하신다음......현재까지 주행총거리와 주유소에서 주유한 기름의 양을 기록하시구요. 쭉 주행하시다가 다음 주유 경고등 들어오는 시점에서 주행한 거리를 전 주유소에서 주유했던 기름양으로 나눠주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각기 방법이 틀리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트립이요......저도 이것 때문에 처음에 많이 당황했었는데요......

어느정도 도움은 됩니다만 너무 의존하시지 마시구요. (보통 수십km 또는 100km이상의 오차 발생.)

한번 트립의 3번째 남은 기름 용량 대비 산정 거리에 맞춰주고 주행 해 보세요. 보통 경제적 속도로 주행하면 거리가 줄지 않거나 오히려 간혹 늘어나는 경우도 있고, 막힘 구간이나 급가속, 급제동등. 티지에 스트레스를 줄 경우는 무작정 떨어지기도 하구요.

이상 허접 답변......^^;;

즐 운전하시길......^^;;

뭐, 꼭 정확한 단구간 연비를 기록하고 싶으시다면 항상 만땅을 주유하시고 타다가 아무때나 다시 만땅을 주유하시면 되는데요. 그사이 주행한 거리를 새로 주유한 기름양(새로 만땅넣을때 들어간 리터수)으로 나누어 주시면 됩니다.
그럼, 문제점이... 연비에 너무 얽매여 사는 결과가 되죠...

윤주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항상 주유량과 누적키로수만 기록하셔도 긴시간동안 평균연비를 구하면 정확한 값이 나옵니다.

저는 두 방법의 장점만 모아서, 항상 일정 위치(게이지와 트립잔량 참고)에서 3만원 주유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단구간 연비도 비교적 정확하게 되고, 장구간 연비는 당연히 충분한 구간동안 기록한 데이터가 있다면 정확해지죠. 사정에 따라, 장거리 주행이 필요할때는 기름이 많아도 만땅채울때도 있구요... 연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잖아요?

윤주남님 의견에 공감..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아무 주유소나 주유하신다면 경고등 들어오고 바로 주유하면 주행거리 판단 가능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횐님들(저도 포함^^)은 특정 주유소를 지정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몆번 거치다 보면 경고등 근처에서 주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이전 경고등 주유에서 이번 경고등 근처 주유의 총량으로 계산하시면 누적연비가 가장 근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단발성 연비는 상당히 힘듭니다..매번 주유량이 다르고 하다 보니...

이상 부언이었습니다..(윗님들이 다 하신 말씀이라..^_)^)

참! 트립거리는 무시하라고 하고 싶진 않습니다만...실 주행거리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립은 주행패턴에 따라 남아 있는 거리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