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의 연우아빠입니다.

LX 최고급형 이륜 수동미션입니다. 1076Km에서 엔진오일 순정으로 한번 교환했습니다.

초기 6월에는 50%는 경기도 일대 국도를 이용하고 50%는 시내 출퇴근 주행이었구요

7월은 거의 80%가 출퇴근 주행이었습니다.

출퇴근 거리는 언덕을 오르내리는 신호가 잦고 끼어드는 차도 많은 시내 도로입니다.

코스는 주로 역촌동 -> 불광중 -> 불광역 -> 역촌역 -> 응암동 -> 충암고 -> 연희동 ->
               신촌 -> 서강대 -> 공덕동 -> 용산 -> 동작대교 -> 내방역 -> 방배역 -> 동덕여고

퇴근 코스는 동덕여고 -> 사당역 -> 이수역 -> 올림픽대로 -> 양화대교 -> 합정 -> 신촌 -> 이후 역순

대략 얕은 언덕 포함 해서 7개 정도의 완만한 언덕을 지나가네요.

출근 시간은 6시 50분 ~ 8시 10분 정도록... 많이 정체되지는 않습니다.

퇴근 시간은 6시 ~ 7시 반 정도입니다.

에어콘은 거의 켜고 다닌다고 보면 됩니다.  더운걸 무지 싫어하거든요.

급가속이나 급정거를 거의 안하고

기어 변속은 2000rpm ~ 2500rpm 정도로 유지합니다.

진하게 된 부분이 40일간 측정된 연비로 보시면 되구요

각 계산되는 부분은 주유량, 누적연비, 구간 주행거리, 구간연비 이고요.

소수점 둘째 자리로 반올림 했습니다.

구간 주행거리와 구간 연비는 참고용으로 만들었구요,

경고등이 들어오기 전에 주유를 한 경우에는 일정하지 않은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유량 = 주유금액 / 단가

누적 연비 = (최종 주유시 총거리 - 최초 주유시 총거리) / 현재까지 총주유량
  예) 7월 7일 누적 연비 10.19 = ( 7월 16일 주유시 총거리 - 6월 10일 주유시 총거리 ) / ( 6월 10일 부터 7월 7일까지의 총 주유량 )
  ※ 인수시 트립에 찍힌 거리를 연비에서 제외합니다.
  ※ 최종 주유한 주유량을 제외하고 최종 주유 시점의 거리를 기준으로 연비를 계산합니다.

구간 주행 거리 = 다음 주유시 총거리 - 현 주유시 총거리
  예) 6월 10일 구간 주행거리 473 = 6월 17일 주유시 총거리 480 - 6월 10일 주유시 총거리

구간 연비 = 구간주행거리/주유량

시내에서 한 12Km 정도만 나오면 더 바랄게 없겠는데... 그게 쉽지 않겠네요...

지금 분위기로는 10Km 정도만 유지되어도 감지덕지일 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때 길이 안막히면 고속도로 연비를 한번 측정해 볼 계획입니다.

의견 있으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