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마다 약간씩 편차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국가별 자동차 관련법이 다른 것이고
여기에 따른 기준이 다른것이지요.. 유럽수출사양에는 오디오도 없는 기본사양이 있고.
센터콘솔에 틸딩기능도 빠지는 사양이 있습니다.
국산자동차는 하급이고 수출용은 상급이다 라는 생각은 전혀 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양담배 아시지요?
양담배 겉면에도 한글로 흡연에 대한 경고문구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국내세관을 통관하려면, 반드시 그 경고문구가 포함되어 있어야 가능하구요, 또한 국내 판매도 가능합니다.
네티러브님말씀처럼, 모든 공산품에 대해 국가별로 규정이 다르고, 별 이상스런 강제사항들이 제각기 존재하는바,
거기에서 발생하는 차이는 어느정도 있겠지요.

자꾸 이런 글이 올라오네요..
전에 어떤 커뮤니티에도 이미 결론이 난글입니다.

상식적으로 일단 철판 두께가 다르면 프레스 및 금형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거 하나 다시 만드는데.. 최하 100억이상이 들어 갑니다..

수출용 하나 만들려고 과연 100억을 더 들일까요??

결론은 철판 두께는 같습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철판재질이라던가 그런비율이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그나라 규정이기 때문에...

외제차가 철판을 만졌을때 두꺼운 느낌이 나는건 절대로 철판이 두꺼운게 아닙니다.. 철판 안쪽의 언더코팅을 확실히 해서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 국산차도 도어 트림 뜯고 철판 안쪽에 흡음제를 덛붙히면 밖에서 두들기면 마치 철판이 두꺼운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와 마찬가지죠..

그리고 철판 두껍다고 단단하다고 생각하는것도.. 구시대적인 생각입니다.. 철판 두껍다고 안전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중량이 더나가 더 위험합니다.. 적당이 가볍고 얇고 강성이 좋아야 합니다.. 옛날같이 차체 설계 기술이 부족한 시대에서나 철판이 무식하게 두꺼웠지 요즘나오는 차 철판 두껍다고 자랑하는 차가 있다면.. 그건 비웃음을 사는거 밖에 안됩니다..

그렇군요....^^

실로 새로운것 궁금하던것을 알게 됏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