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조개구이벙개와 일요일 다이벙개 즐거웠습니다.
제가 가입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아는 분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지만.
경상방에 꾸준히 글을 올리시고 리플을 다시는 분들이셔서
그다지 낮설지만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달빛큰형님의 화련한 웨이브로 마무리된 조개구이 벙개때 합숙훈련을
하며 더 가까워진듯한..( 카투유야 정말 고생많았다... 마눌님한테 안들키게 조심해라
카드땜에 이혼도 많이 한다던데..ㅋㅋㅋ)
일욜날 썬바이져도 달고 스포일러도 달고.. 그리고 무엇보다 한참을 벼르던
넘버링 스티커도 붙였습니다(앙마~~ 복받을껴~~~)
삼월이 형님의 입담에 즐거웠고 대발이형님의 족구솜씨에 배꼽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여러모로 즐거웠던 벙개였습니다.

내일부터 서울에 교육받으러 갑니다.(오늘 오후 출발)
짬짬이 들어올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무조건 접속하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구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