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관리 4륜 오토 총주행거리 45,298Km -->평균 누적연비 10.52Km/L
- [서경]경락아빠
- 조회 수 1741
- 2006.05.15. 17:06
지난 2005년3월8일 인수하여 현재 누적 주행거리 45,298K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앞전에 올린 연비가 10,442Km -->10.06Km/L, 21,565Km -->10.1Km/L, 30,386Km -->10.4Km/L,
그리고 이번에 45,298Km -->10.52Km/L 이니 매번 약간씩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다만, 이제는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 같은 예감과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한 느낌입니다.
먼저 지금까지의 정비내역을 대략 살펴보면,
엔진오일은 Q에서 2만Km 까지는 매 5천Km 마다 순정으로 교환했고(맨 처음은 1천Km에서 교환),
그 이후에는 예전부터 거래했던 일반 카센타에서 2만5천Km 와 3만Km에서 Kixx PAO로 교환했습니다.
3만Km 이후에는 같은 오일을 매 8천Km 주기로 교환하고 있습니다.(중간 4천Km에서 에어필터는 직접교체)
오일을 제외한 다른 정비내역으로, 향균필터는 1만Km 주기로 직접 교체하고 있으며,
연료필터는 3만Km에서 어셈블리 형태로 교환했고,
4만Km에서는 4륜에만 해당되는 트랜스퍼 케이스 및 뒤 디퍼런셜 오일을 함께 갈았습니다.
그리고는 여타 고장으로 인한 정비내역은 다행히 아직 없습니다.
운전습관은 정속주행에 방어운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주행속도는 고속도로 기준으로 100~120Km/hr 사이로 운행하는 편이고,
기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제한속도를 지키는 편입니다.
따라서 추월차선 및 1차선 주행은 가급적 삼가는 편입니다.(시내 주행은 제외)
다니는 길을 기준으로 한 주행패턴은,
출퇴근 외에는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니는 편이라 나누기가 쉽지 않으나 대충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퇴근(수유동에서 을지로) 패턴이 약 30% (평균연비 6~7Km/L 예상됨)
러시아워를 지난 시내 및 국도주행이 약 30% (주행속도는 약40~80Km/hr)
고속(화)도로 주행이 약 40% 정도입니다.
참고로, 제 차는 회사에서 업무용 차량으로도 사용하고 있어 전체 주행거리중 75%정도는 제가 운행했고,
나머지 25%정도는 다른 사람이 했습니다만,
비록 다른 사람이 운행했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주행습관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연비계산을 위한 지금까지의 주행거리와 연료량을 월별로 정리해보면,
(연료잔량이 일정하지 않은 조건에서의 연료주입과 연비계산을 전제로 한 차계부 정리가 아니어서,
월별 주행거리/연료주입량 등을 각 월에 맞게 명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으나, 이것 역시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월별 주행거리(km) 연료주입량(L) 평균연비(km/L)
3월 2,237 238.01 9.4
4월 2,753 263.74 10.4
5월 2,696 266.24 10.1
6월 3,126 316.13 9.9
7월 3,742 351.02 10.7
8월 4,102 394.38 10.4
9월 2,926 271.35 10.8
10월 3,311 305.8 10.8
11월 3,330 295.48 10.9
12월 3,460 337.27 10.3
1월 3,309 310.72 10.6
2월 3,168 288.38 11.0
3월 3,377 306.87 11.0
4월 2,994 289.08 10.4
위의 표를 정리하면 현재까지의 평균 누적연비는 10.52Km/L입니다.
1년 이상의 관찰기간과 4만5천Km이상의 주행거리로 살펴볼 때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객관적인 자료라고 판단됩니다.
누적연비는 아직까지는 조금씩 올라가는 추세이긴 했으나 이제는 어느 정도 정점에 이른 듯 하니...,
물론 그동안의 탄력으로 약간의 상승요인은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평균이상 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정리 해봤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참고가 되셨기를...,
참고로 앞전에 올린 연비가 10,442Km -->10.06Km/L, 21,565Km -->10.1Km/L, 30,386Km -->10.4Km/L,
그리고 이번에 45,298Km -->10.52Km/L 이니 매번 약간씩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다만, 이제는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 같은 예감과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한 느낌입니다.
먼저 지금까지의 정비내역을 대략 살펴보면,
엔진오일은 Q에서 2만Km 까지는 매 5천Km 마다 순정으로 교환했고(맨 처음은 1천Km에서 교환),
그 이후에는 예전부터 거래했던 일반 카센타에서 2만5천Km 와 3만Km에서 Kixx PAO로 교환했습니다.
3만Km 이후에는 같은 오일을 매 8천Km 주기로 교환하고 있습니다.(중간 4천Km에서 에어필터는 직접교체)
오일을 제외한 다른 정비내역으로, 향균필터는 1만Km 주기로 직접 교체하고 있으며,
연료필터는 3만Km에서 어셈블리 형태로 교환했고,
4만Km에서는 4륜에만 해당되는 트랜스퍼 케이스 및 뒤 디퍼런셜 오일을 함께 갈았습니다.
그리고는 여타 고장으로 인한 정비내역은 다행히 아직 없습니다.
운전습관은 정속주행에 방어운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주행속도는 고속도로 기준으로 100~120Km/hr 사이로 운행하는 편이고,
기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제한속도를 지키는 편입니다.
따라서 추월차선 및 1차선 주행은 가급적 삼가는 편입니다.(시내 주행은 제외)
다니는 길을 기준으로 한 주행패턴은,
출퇴근 외에는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니는 편이라 나누기가 쉽지 않으나 대충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퇴근(수유동에서 을지로) 패턴이 약 30% (평균연비 6~7Km/L 예상됨)
러시아워를 지난 시내 및 국도주행이 약 30% (주행속도는 약40~80Km/hr)
고속(화)도로 주행이 약 40% 정도입니다.
참고로, 제 차는 회사에서 업무용 차량으로도 사용하고 있어 전체 주행거리중 75%정도는 제가 운행했고,
나머지 25%정도는 다른 사람이 했습니다만,
비록 다른 사람이 운행했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주행습관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연비계산을 위한 지금까지의 주행거리와 연료량을 월별로 정리해보면,
(연료잔량이 일정하지 않은 조건에서의 연료주입과 연비계산을 전제로 한 차계부 정리가 아니어서,
월별 주행거리/연료주입량 등을 각 월에 맞게 명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으나, 이것 역시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월별 주행거리(km) 연료주입량(L) 평균연비(km/L)
3월 2,237 238.01 9.4
4월 2,753 263.74 10.4
5월 2,696 266.24 10.1
6월 3,126 316.13 9.9
7월 3,742 351.02 10.7
8월 4,102 394.38 10.4
9월 2,926 271.35 10.8
10월 3,311 305.8 10.8
11월 3,330 295.48 10.9
12월 3,460 337.27 10.3
1월 3,309 310.72 10.6
2월 3,168 288.38 11.0
3월 3,377 306.87 11.0
4월 2,994 289.08 10.4
위의 표를 정리하면 현재까지의 평균 누적연비는 10.52Km/L입니다.
1년 이상의 관찰기간과 4만5천Km이상의 주행거리로 살펴볼 때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객관적인 자료라고 판단됩니다.
누적연비는 아직까지는 조금씩 올라가는 추세이긴 했으나 이제는 어느 정도 정점에 이른 듯 하니...,
물론 그동안의 탄력으로 약간의 상승요인은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평균이상 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정리 해봤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참고가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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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아빠님의 차사랑이 넘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