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보험 가입 요령
- 백정철
- 조회 수 4897
- 2004.08.25. 03:03
스포티지를 작년부터 관심있게 살피다가 (작은 아버지가 기아 영업소장이셔서)
여기 회원이 된지 한달정도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많은 정보도 여기서 얻었고 그랬었는데 워낙 아느게 없어서
정보만 얻고 글도 많이 못남겼는데 여기저기 보다가 괘안은 글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대부분이 아시는 애기겠지만
한번 읽어보세요...
특히 저같은 (한달정도후에 스포로 데 첫차를 삼을려고 준비중)
첫차를 자신에 이름으로 보험 가입하실분들
1. 보험가입시 보험사 비교
2001년 8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자유화된 이후, 보험사들이 수시로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
습니다. 따라서 어제의 보험료와 오늘의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험만기 1달 전에 알아본 보험료와 보험 가입시의 보험료가 달라지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이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마다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하여 결정하십시요.
2. 운전자 범위 최대한 좁게
자동차보험료는 운전자의 범위가 좁아질수록 내려갑니다. 운전자의 범위가 혼자, 부부, 가
족(부모, 배우자, 자녀, 며느리, 사위, 장인, 장모 등), 가족과 형제자매, 부모와 여성자녀, 고
용기사 1인, 모든 허락운전자 중 어느 것이냐에 따라 보험료가 차별됩니다. 운전자의 범위를
최대한 좁히십시오. (단 운전자의 범위 종류는 보험사에 따라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
다는 점을 유의하십시오.)
3. 보험료 일시불로 지급
자동차보험료를 분할해서 납부하면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분할 납부하는 방식과 회수에 따
라 1년보험료의 0.5~1.5%의 금액을 추가하게 되는데 자동차보험료는 1회분이 1년보험료의
70% 가량을 차지하므로 추가 금액이 결코 적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험사의 분할
납부보다는 신용카드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여 일시납으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4. 개인소유 승용차 '출퇴근 및 가정용'으로 기입
개인소유 승용차는 '출퇴근 및 가정용'과 '개인사업용 및 기타용도' 등 2가지로 구분하여
보험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분은 소유자의 직업이 아니라 차량의 사용목적을 말한
다는 점을 유의하십시오. 따라서 개인사업자가 소유한 차량이라도 출퇴근이나 가정용으로
사용한다면 굳이 보험료가 비싼 '개인사업용 및 가타용도'로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업
부에서 일하는 급여생활자들도 차량을 고용주의 사업활동에 제공하지 않는 한 '출퇴근 및
가정용'으로 가입하는 것이 옳습니다.
5. 에어백 개수 꼭 알리기
자동차에 에어백이 있으면 모든 보험사들이 자기신체사고의 보험료를 할인해줍니다. 운전
석에만 1개 있으면 10%, 조수석까지 2개가 있다면 20%를 할인해줍니다. 신차 출고시에 기
본 사양으로 장착한 에어백 뿐만 아니라, 출고 후에 정비공장에서 개별적으로 장착한 에어
백도 할인을 해 주므로, 그런 경우는 보험사에 꼭 알리십시오.
6. 운전 경력 알리기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한 기간, 법인체 및 관공서 등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한 기간, 외국
에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기간 등도 자동차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
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적용받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차액보험료의 반환 청구를 하십
시오. 대개의 보험사들이 환불을 해주고 있습니다.
7. 교통법규 잘지키기
보험료 할증그룹에 속하는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향후 2년 동안의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기
본그룹에 속하는 교통법규의 위반은 보험료의 할인이나 할증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보
험료의 할증그룹이나 기본그룹에 속하지 않는 운전자는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8. 경미한 사고 자비 처리
자동차보험의 보상을 받은 사고를 보험사고라고 부릅니다. 보험사고가 7년 이상 없으면 할
인적용율은 40%까지 내려갑니다. 보험사고가 많으면 1~2년만에도 할증적용율이 최고 250%
까지 올라갑니다. 할증적용율은 3년간 지속되다가 할증된 상태에서 다시 할인이 시작되므로
무사고에 비해서 장기간 누적적인 보험료 할증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적은 금액의 손해라
면 자비처리를 적극 검토하십시오.
9. 자동차가 2대라면 보험증권을 하나로 통합
개인이 2대 이상의 승용차, 1톤 이하의 화물, 경화물 및 경승합을 보유하고 있다면 자동차
보험을 하나로 통합하여 가입하십시오. 동일증권 계약이라고 하는데 자동차보험 증권 중에
서 가장 낮은 할인할증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17)
여기 회원이 된지 한달정도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많은 정보도 여기서 얻었고 그랬었는데 워낙 아느게 없어서
정보만 얻고 글도 많이 못남겼는데 여기저기 보다가 괘안은 글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대부분이 아시는 애기겠지만
한번 읽어보세요...
특히 저같은 (한달정도후에 스포로 데 첫차를 삼을려고 준비중)
첫차를 자신에 이름으로 보험 가입하실분들
1. 보험가입시 보험사 비교
2001년 8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자유화된 이후, 보험사들이 수시로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
습니다. 따라서 어제의 보험료와 오늘의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험만기 1달 전에 알아본 보험료와 보험 가입시의 보험료가 달라지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이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마다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하여 결정하십시요.
2. 운전자 범위 최대한 좁게
자동차보험료는 운전자의 범위가 좁아질수록 내려갑니다. 운전자의 범위가 혼자, 부부, 가
족(부모, 배우자, 자녀, 며느리, 사위, 장인, 장모 등), 가족과 형제자매, 부모와 여성자녀, 고
용기사 1인, 모든 허락운전자 중 어느 것이냐에 따라 보험료가 차별됩니다. 운전자의 범위를
최대한 좁히십시오. (단 운전자의 범위 종류는 보험사에 따라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
다는 점을 유의하십시오.)
3. 보험료 일시불로 지급
자동차보험료를 분할해서 납부하면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분할 납부하는 방식과 회수에 따
라 1년보험료의 0.5~1.5%의 금액을 추가하게 되는데 자동차보험료는 1회분이 1년보험료의
70% 가량을 차지하므로 추가 금액이 결코 적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험사의 분할
납부보다는 신용카드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여 일시납으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4. 개인소유 승용차 '출퇴근 및 가정용'으로 기입
개인소유 승용차는 '출퇴근 및 가정용'과 '개인사업용 및 기타용도' 등 2가지로 구분하여
보험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분은 소유자의 직업이 아니라 차량의 사용목적을 말한
다는 점을 유의하십시오. 따라서 개인사업자가 소유한 차량이라도 출퇴근이나 가정용으로
사용한다면 굳이 보험료가 비싼 '개인사업용 및 가타용도'로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업
부에서 일하는 급여생활자들도 차량을 고용주의 사업활동에 제공하지 않는 한 '출퇴근 및
가정용'으로 가입하는 것이 옳습니다.
5. 에어백 개수 꼭 알리기
자동차에 에어백이 있으면 모든 보험사들이 자기신체사고의 보험료를 할인해줍니다. 운전
석에만 1개 있으면 10%, 조수석까지 2개가 있다면 20%를 할인해줍니다. 신차 출고시에 기
본 사양으로 장착한 에어백 뿐만 아니라, 출고 후에 정비공장에서 개별적으로 장착한 에어
백도 할인을 해 주므로, 그런 경우는 보험사에 꼭 알리십시오.
6. 운전 경력 알리기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한 기간, 법인체 및 관공서 등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한 기간, 외국
에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기간 등도 자동차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
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적용받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차액보험료의 반환 청구를 하십
시오. 대개의 보험사들이 환불을 해주고 있습니다.
7. 교통법규 잘지키기
보험료 할증그룹에 속하는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향후 2년 동안의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기
본그룹에 속하는 교통법규의 위반은 보험료의 할인이나 할증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보
험료의 할증그룹이나 기본그룹에 속하지 않는 운전자는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8. 경미한 사고 자비 처리
자동차보험의 보상을 받은 사고를 보험사고라고 부릅니다. 보험사고가 7년 이상 없으면 할
인적용율은 40%까지 내려갑니다. 보험사고가 많으면 1~2년만에도 할증적용율이 최고 250%
까지 올라갑니다. 할증적용율은 3년간 지속되다가 할증된 상태에서 다시 할인이 시작되므로
무사고에 비해서 장기간 누적적인 보험료 할증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적은 금액의 손해라
면 자비처리를 적극 검토하십시오.
9. 자동차가 2대라면 보험증권을 하나로 통합
개인이 2대 이상의 승용차, 1톤 이하의 화물, 경화물 및 경승합을 보유하고 있다면 자동차
보험을 하나로 통합하여 가입하십시오. 동일증권 계약이라고 하는데 자동차보험 증권 중에
서 가장 낮은 할인할증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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