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후기 pcv교체
- [서경]Damon79
- 조회 수 4147
- 2017.02.21. 23:29
2004년식 수동 약19만km
좋다고들 하시기에 수원 잠시 지나가다 들려 교체했습니다.
소량 오일 누유가 있어 호스도 교환 했습니다. 조금씩 누유가 있는건 알았으나 여기인줄은 몰랐네요.
결과는 큰 차이가 없다는것입니다. 차량에 따라 다른가봅니다. 제가 민감한편인데... 그래도 호스 바꾼것에 만족합니다.
교환해서 좋아지면 정상컨디션으로 돌아온것일테고, 차이가 없다면 큰이상이 없었다는것으로 생각해봅니다.
눈 많이 온다고 하는데, 운전 조심하세요~^^
2017.02.22.
2017.02.22.
제가 그말입니다..
근데 pcv교체하고 나서부터 그런현상이 생기네요..
히터는 계속 틀어논 상태입니다(습관)..그거 때문인가도 생각해 봤습니다.
어느시점까지 온도 올라가기전에는 히터틀면 안좋다는 정보는 알고 있는데 히터한번 꺼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2017.02.22.
2017.02.22.
2017.02.22.
2017.02.22.
어제 지인차 두대를 꼬셔서 교환했습니다. 한대는 오토, 다른차는 수동입니다. 스포티지는 아니고 소렌토입니다.
일단 오토는 부드럽습니다. 말씀대로 소리도 조용해진것 같다고 하네요. 수동도 약간 부드러워졌다고 하는데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합니다. 역시나 오토는 효과가 있고 수동도 크게 느끼지는 못하나 변화는 있어, 연식이 있는 차는 교환하면 좋을것 같네요.
2017.02.23.
2017.02.25.
pcv같은 경우 장거리 뛰는 차량은 깨끗하다고 들었습니다.
저 또한 한달에 3~4번씩 장거리를 자주 뛰는 편이라서 아직까지 pcv한번도 갈지 않았는데(차량출고 후 한번도 갈지 않음)...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pcv의 역할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횐님 살짝이 궁금증을 좀 풀어주세요 ^^
2017.02.22.
2017.02.22.
2017.02.22.
2017.02.22.
2017.02.22.
저는 교환한날 밤에 엄청 후회했습니다.
교체하고 나서 엔진소리가 웅웅거린다고 쓴적이 있는데 밤에 세워놨다가 시동을 거니 이건 웅웅정도가 아니고 부왕부와하면서 소리가 너무 거칠어 졌습니다.
엑셀 밟을때마다 부르르떨기도 하고 찌리리리링 하면서 차가 몸부림을 쳤습니다.
아이고 큰일났다하고 배터리를 뺐다가 끼워봐야하나? 아직 엔진이 학습이 안되서 그런가?
별생각이 다 들고 후회가 막 밀려왔습니다..예전꺼 떼어낸거 보니까 깨끗하던데 이거 괜히 했다 싶었습니다.
근데 주행을 마치고 집 주차장에 세우면서 차가 달라졌습니다.
엔진소리 조용해지고 아까났던 왕왕거리는소리도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몇일 지났지만 정말 좋아졌습니다.
근데 알피엠이 850에서 내려오질 않네요..기괴한 일입니다...냉각수온도가 80도를 넘어야 720으로 내려오구요.
전에 없던 현상입니다..문제는 냉각수 온도가 너무 안올라간다는거지요.
보통 85도정도 됩니다만 제가 운행하는 거리로는 한번도 85도까지 올라간적이 없이 시동을 끄게 됩니다.
늘 80도미만에 알피엠850에서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