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꾸미기 가죽시트 투톤(블랙+와인) 시공 후기
- [서경]연이후
- 조회 수 3337
- 2012.01.09. 11:10
저는 안산에서 했는데요.. 물건은 거기 직원 들이 치워줬는데.. 시트 들면 바닥에
이물질은 청소기로 제가 치웠네요..
저도 한 4시간 반 걸렸는데요.. 옆에서 전부다 지켜봤습니다...
거기 사장이 그러던군요.. 이거 얼마주고 했냐고 그래서 동호회에서 38만원 주고 했다고 했더니
진짜 싸게했다고 투톤에 도어트림 버켓까지 들어가면 기본 45만원 넘는다고 하면서 자기네는
본사에서 공임만 받고 한다고.. 솔직히 적자라고 하면서 그래도 어쩔수 없이 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저도 업체갔을때 친절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와도 인사도 안하고.. 그흔한
커피한잔 주지도 않을 뿐더러.. 시트 조립하면서 담배 꾸벅꾸벅 피고 시트에 불똥 튈까봐. 조마 조마
하고, 시트조립해놓은것에 앉아서 노가리까고 저도 아직 앉지도 않은 건데.. 기분 나쁘더라구요..
헌데.. 시튼 시공 해놓은곳은 전반적으로 괘찮았습니다. 운전석 바닥 버켓부분 빼고요..
그부분도 이거 좀 울었는데.. 안울게 해달라고 하니.. 시간 지나면 가죽 자리잡으면 괜찬다고 하더군요..
시공하고 나서 이틀후에 운전석 바닥 버켓 부분 제가 직접 뜯어서 다시 호그링 작업하고 평평하게 자리 잡아줬습니다.
생각 같아선 업체가서 다시 해달라고 하고 싶지만 해주지도 않을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직접 작업했네요.. 지금은 맘에듭니다.
솔직히 제 생각엔 동호회에서 안하고 직접 그 업체가서 견적 물어보고 시공했으면 설마 이정도로
손님에게 손님 대하는게 무성의할까? 라는 생각이 팍 들더군요..
그리고 회사 형도 아반테 MD 동호회에서 메이저카 시트 공동구매시트 진행했다고 하는데.. 거기도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하네요.. 물론 여러 사람들이 다 불만있는건 아니겠지요..
허나 한 두 사람이 불만이 생기면 점점 그 불만이 다른 동호회분들에게도 깊은 우려로 인식될꺼 같네요..
폰으로 찍어서 사진은 별로 안좋네요.. 실제로 보면 고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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