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초에 연락이 와서 직장 관계상 주말말고는 시간이 안되는지라 1.7일 토요일날 10시 예약을 하고 시간 맞춰서 갔습니다.

대구 MBC 근처 제일카프라자라고 하더군요.. 가자 마자 일하시는 분들인지 7~8명이 계시더군요. 사장님이 와서 인사하시더니

차에 있는 물건 다 치우라고 하시길래 치웠습니다. 치우다가 사장님이 도어는 되있다고 하시더만 안해도 되겠네 하면서 하시길래

도어 와인으로 신청했습니다. 하니깐 아닌데라면서 확인해보자 하시더라구요.~ 점포에 들어가니 박스가 많더군요~.. 거기서 제꺼 찾고 확인하니 와인으로 되있었습니다. 그래서 해달라고 하면서 사장님하고 얘기하다가 순간 동호회에서 가죽시트 후기 올라온것을 떠올려서 2열 등받이와 시트 맞닿은 부분에 솜 쫌넣어서 공간을 없애달라, 그리고 2열에 분리된 시트를 뒤쪽 보니깐 유격이 맞지가 않으니 맞춰달라고 미리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택배 확인했지 않냐? 우리는 받은대로 그래도 한다..,, 그러드라구요..,

일단은 꼼꼼히 쫌 부탁드리고 한 5~6시간 걸린다 하길래 버스2번 갈아타고 집에 왔죠... 3시에 전화해보니 이제 다되간다고 하시길래 찾으로 갔습니다. 찾으로 가니깐 역시나 ㅠ_ㅠ 역시나 2열 등받이와 시트 맞닿는 공간 너무 넓습니다. 앉으면 물건이 다 떨어질 정도 ㅜ_ㅜ 순정아닌 이상 어쩔수 없다... . 이러면서 뒤쪽 공간은 당연히 이래되는 거다...  자기는 택배로 받아서 하기때문에 솜을 더넣고 그럴수가 없다라고 하시길래 씁씁한 마음에 그냥 차 받아 나왔습니다. 제 친구들 저포함하여 스포티지 3대인데 나 사제시트 거든요.. 친구것은 확인해보니 그넘것은 괜찮더군요  딴것은 그냥 괜찮다 쳐도 뒤쪽 공간 남은것은 어떻게 하죠.. 의자를 아무리 눕혀도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