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이....
- [서경]mij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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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네요...^^
아마도 회사근처에 있는 삼계탕집엔 서둘러 가던지..아님 점심때를 훨 지나 가던지...아님 ..
집에가서 삶아 먹던지 해야겠죠~? ㅋ
다 아시는 내용이겄지만.... 잠시 미소지을수 있는 1분 되시길~~~~
1. 보신탕집에서…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다섯명이
보신탕 잘한다는 집에 갔다.
주문받는 아줌마가 와서는 사람을 하나씩세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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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전부 다 개죠 ?》
그러자 다섯명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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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 삼계탕 보신탕 집에서…
삼계탕과 보신탕을 같이하는
집에간 손님들에게 주인이 주문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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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아닌 분 손들어 보세요?》
-_-!
(터프한 닭 이야기 1편)
옛날에 공부를 지질이도 못하는 아들을 둔 아저씨가 있었다..
참다못한 아저씨 점쟁이를 찾아가서 방도를 물으니...
닭장을 가리키며 제일 멍청한 닭을 잡아서 아들에게 먹이란다...
아저씨는 닭장에서 첫번째 닭에게 물었다...
" 1+1 이 모지? "
그러자 닭이 2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놀란 아저씨 두번쩨 닭에게
" 2+2 가 모지? "
그러자 닭이 "4요" 하는 것이었다..이런 이런
열받은 아저씨 세번째 닭에게
"4x4는 모지?"
세번째 하찮다는 듯이 "16이요.."
도저히 참다 못한 아저씨 집으로 뛰어가 굉장히 어려운 수학책을 꺼내
한 페이지가 넘도록 문제를 적어왔다..
다시 닭장으로 돌아온 아저씨 네번째 닭에게
그러자 네번째 닭이 하는말...
" 물끓여 18놈아~ "
그래서 이놈을 잡아서 아들한테 먹였다.
(터프한 닭 이야기 2편)
멍청한 닭을 먹었다기 보다 터프한 닭을 먹게된 아들은 아주 터프하게
변한 것이었다. 그래서 맨날 깡패 짓만 하고 다니는 아들을 보며 아버지는
한심스러워 다시 한 번 점장이에게 찾아 갔다. 점장이가 말하였다.
" 이번에는 나약하고 힘없는 닭을 삶아 멱여야 한다고 했다. "
한 편 닭장에는 저번에 터프하게 당한 닭을 봤기 때문에 모두 조심하고
있는 눈치였다. 그러던중 소문에 의하여 아버지가 나약한 닭을 잡으러
온다는 소문을 들었다.
몇 일후 아버지가 닭을 잡으러 닭장에 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닭들이
하나같이 다 담배를 입에 물고 심지어는 줄담배를 피는 닭이 있었다.
아버지는 그래도 할수 없이 닭들에게 질문했다. 그런데 질문할려고 닭에게
다가서면 무조건 닭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였다.
" 물 끓여 새꺄 "
아버지는 걱정이 되었다. 닭들이 모두 터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진짜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역시 아무 닭을 잡아 말을
걸려 했다. 역시 그 닭이 물 끓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 닭을 잡아 물을 끓였다.
닭은 좀 당황이 되었지만 끝까지 용기를 잃어서는 된다는 생각에 이렇게 말했다.
" 왠만하면 넓은 곳에 삶아라 편하게 헤엄치다 죽게"
아버지는 당황했다. 겁낼줄만 알았던 닭이 이런 말까지 할 줄이야....
안되겠다 싶어 닭을 고문해야 진짜 여부를 알 수 있기에 닭에 털을 하나씩 뽑기
시작했다. 닭은 자신도 모르게 어떤말이 불쓱 튀어 나와 버렸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포기하고 닭을 놔주었다.
닭 왈
" 18~~ 구랜나루 빼구 뽑아라 "
이 닭은 양아치 닭이었다. 아버지는 자기 자식이 양아치로 변할까봐
포기하게 된 것이었다.
ㅎㅎㅎ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용~~~~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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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는 글! 추천이라도 있음 눌러드리고 싶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낼이 초복이라지요? ^^
ㅎㅎㅎㅎ
아 내일이구나~ ^^
센수쟁이시네~
ㅋㅋㅋ
건강제일 ^^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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