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구입해야 할런지요..
- 장종희
- 1550
- 27
현재 26에 학교통학용으로 (시내주행 왕복 약 15~20킬로) 스포티지를 구입하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NSM5 가격을 본게 화근이었다고 할까요? 가격대 옵션을 비교해보니까 오히려 스포티지가
훨씬 비싼 편이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제 고민이 시작됐었습니다. 과연 어떤 걸 사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유리할까.. 생각해봤는데요.. 7~8년 정도, 탈 생각하니까 스포티지 구입에 걸리는 점이 있어서
구입을 보류하고 NSM5 로 마음이 기울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주위 시선을 생각하면 스포티지가 적합한 듯 합니다.)
우선 가장 걸리는 건 매연 문제입니다. 현재 유로3 기준인 스포티지가 내년부터 유로4가 적용되는 이 시점에서
차후에 매연검사에서 얼마나 불이익을 받게 되는지 궁금했습니다. 언론에서는 차후에 매연검사에서 통과하지
못 할시, 대략 70~700까지 비용이 든다고 많이 나왔는데요.. 혹시 만약 스포티지가 그 매연검사에서 통과하지 못 한다면
금전적으로 얼마나 비용이 들어가야 그 검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막연히 유류비로 이익본 거 다 거기로 돈 들어가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시내짧은 주행이라
유류비로 이익보는게 그리 크지 않아서요... ㅡㅡ;;
평소에도 스포티지에 관심이 많아서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머플러에 까맣게 묻어 있는
분진을 보고 나서는 그 매연검사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져서 스포티지 구입을 보류하게 됐습니다.
올해 말경이나 내년에는 VGT(유로4)로 갈 수 밖에 없으니깐 그때까지 기다릴까.. 생각도 해봤지만, 현재도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는데 그때 오를 (분명 100~200정도 오르겠죠?) 가격을 생각해보니 그것 또한 쉽게 결정할 사항이
아니더라구요... 아...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T.T
현재 마음이 뒤죽박죽입니다. 스포티지의 현 엔진으로도 차후에 매연검사 별로 개의치 않고 타고 다닐 수 있다..라면
결정하는게 그리 어려운게 아니다고 생각되는데, 정확하게 알지 못 하니까 마음만 복잡하고 심난해서 머리만 아픕니다.
저에게 조언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그런데 우연찮게 NSM5 가격을 본게 화근이었다고 할까요? 가격대 옵션을 비교해보니까 오히려 스포티지가
훨씬 비싼 편이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제 고민이 시작됐었습니다. 과연 어떤 걸 사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유리할까.. 생각해봤는데요.. 7~8년 정도, 탈 생각하니까 스포티지 구입에 걸리는 점이 있어서
구입을 보류하고 NSM5 로 마음이 기울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주위 시선을 생각하면 스포티지가 적합한 듯 합니다.)
우선 가장 걸리는 건 매연 문제입니다. 현재 유로3 기준인 스포티지가 내년부터 유로4가 적용되는 이 시점에서
차후에 매연검사에서 얼마나 불이익을 받게 되는지 궁금했습니다. 언론에서는 차후에 매연검사에서 통과하지
못 할시, 대략 70~700까지 비용이 든다고 많이 나왔는데요.. 혹시 만약 스포티지가 그 매연검사에서 통과하지 못 한다면
금전적으로 얼마나 비용이 들어가야 그 검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막연히 유류비로 이익본 거 다 거기로 돈 들어가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시내짧은 주행이라
유류비로 이익보는게 그리 크지 않아서요... ㅡㅡ;;
평소에도 스포티지에 관심이 많아서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머플러에 까맣게 묻어 있는
분진을 보고 나서는 그 매연검사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져서 스포티지 구입을 보류하게 됐습니다.
올해 말경이나 내년에는 VGT(유로4)로 갈 수 밖에 없으니깐 그때까지 기다릴까.. 생각도 해봤지만, 현재도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는데 그때 오를 (분명 100~200정도 오르겠죠?) 가격을 생각해보니 그것 또한 쉽게 결정할 사항이
아니더라구요... 아...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T.T
현재 마음이 뒤죽박죽입니다. 스포티지의 현 엔진으로도 차후에 매연검사 별로 개의치 않고 타고 다닐 수 있다..라면
결정하는게 그리 어려운게 아니다고 생각되는데, 정확하게 알지 못 하니까 마음만 복잡하고 심난해서 머리만 아픕니다.
저에게 조언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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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아빠님 말에 100% 동감이랄까요.. 차 돈잡아 먹는 괴물입니다.. 돈아껴서 공부하시고 남는시간에 영어단어라도
1개 더외우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젊어서 배운 한권의책.. 한개의 영단어.. 나중에 무지 도움됩니다.
1개 더외우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젊어서 배운 한권의책.. 한개의 영단어.. 나중에 무지 도움됩니다.
흠... 우선 답글 달아주신 건 고맙습니다.. 그런데 현재도 레조를 몰고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공부하고 차 몰고 다니는 거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편견이 있으신 것 같네요.
전 말그대로 철저한 통학용으로만 차를 몰고 다닙니다. 어디 놀러 다니려고 차를 끌고 다니는게 아닌데요 ㅡㅡ;;
우선 제가 있는 곳이 지하철이 없는 지방입니다. 버스만 다니죠. 아주 불편합니다. 아침에 학교 가려면 적어도
1시간 30분은 걸립니다. 버스가 항상 제가 가는 노선버스만 오는게 아니죠.. 제가 가는 버스가 와도 지하철처럼
많은 수의 사람이 탈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보내고 다음 차 탈때도 있죠. 그리고 아침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단어장 보는게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꽉꽉 들어차 있는 버스안에서 단어장 꺼내들고 쳐다보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지하철같이 균형잡기 쉬우면 모를까, 밀리는 아침 시내버스에서는 그게 말처럼 쉽나요...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것도 불편합니다. 도서관에서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나오려면 집에 갈 수 있는 교통편이 있어야죠..
여긴 지방이라 그런건지 밤 10시 30분만 넘어가면 시내버스 거의 안 다닙니다. 시간도 일정하게 정해지지 않은 막차
놓치기라도 하면 택시타고 가야 합니다. 막차 기다리는 시간 버리고, 택시에 돈 버리고..
전 차 몰면서 누구한테 자랑하고 뻐기려고 타고 다니는게 아닙니다. 현재 레조도 그렇게 타고 다니지 않는데요..
차가 있으면 1시간 30분 걸려서 가는걸 3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나와도 뭘 타고 갈지, 택시비는
있는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 아끼고 막차 놓칠까봐 맘 졸이는 것보다는 훨씬 이득인 것 같은데요..
학생이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 저도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지만 그게 정말 필요하다면 굳이 편견을
가지고 쳐다보는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차를 바꾸는 것도 집안 사정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바꾸는
겁니다. 돈이 남아돌아서 무작정 바꾸는 그런 녀석 아니니까 그저 차에 대한 조언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공부하고 차 몰고 다니는 거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은데 편견이 있으신 것 같네요.
전 말그대로 철저한 통학용으로만 차를 몰고 다닙니다. 어디 놀러 다니려고 차를 끌고 다니는게 아닌데요 ㅡㅡ;;
우선 제가 있는 곳이 지하철이 없는 지방입니다. 버스만 다니죠. 아주 불편합니다. 아침에 학교 가려면 적어도
1시간 30분은 걸립니다. 버스가 항상 제가 가는 노선버스만 오는게 아니죠.. 제가 가는 버스가 와도 지하철처럼
많은 수의 사람이 탈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보내고 다음 차 탈때도 있죠. 그리고 아침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단어장 보는게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꽉꽉 들어차 있는 버스안에서 단어장 꺼내들고 쳐다보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지하철같이 균형잡기 쉬우면 모를까, 밀리는 아침 시내버스에서는 그게 말처럼 쉽나요...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것도 불편합니다. 도서관에서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나오려면 집에 갈 수 있는 교통편이 있어야죠..
여긴 지방이라 그런건지 밤 10시 30분만 넘어가면 시내버스 거의 안 다닙니다. 시간도 일정하게 정해지지 않은 막차
놓치기라도 하면 택시타고 가야 합니다. 막차 기다리는 시간 버리고, 택시에 돈 버리고..
전 차 몰면서 누구한테 자랑하고 뻐기려고 타고 다니는게 아닙니다. 현재 레조도 그렇게 타고 다니지 않는데요..
차가 있으면 1시간 30분 걸려서 가는걸 3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나와도 뭘 타고 갈지, 택시비는
있는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 아끼고 막차 놓칠까봐 맘 졸이는 것보다는 훨씬 이득인 것 같은데요..
학생이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 저도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지만 그게 정말 필요하다면 굳이 편견을
가지고 쳐다보는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차를 바꾸는 것도 집안 사정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바꾸는
겁니다. 돈이 남아돌아서 무작정 바꾸는 그런 녀석 아니니까 그저 차에 대한 조언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매연에 넘 신경쓰지 마세요~
스포티지가 매연에 통과못하면 다른차량 대부분도 해당됩니다.
그리고 운전하기 넘 편해요...기름값도 절약되고....제 생각엔
스포티지 사시는게 더 좋을꺼 같네요^^*
스포티지가 매연에 통과못하면 다른차량 대부분도 해당됩니다.
그리고 운전하기 넘 편해요...기름값도 절약되고....제 생각엔
스포티지 사시는게 더 좋을꺼 같네요^^*
시내주행이라고 하시기에... 그런 사정인줄 몰랐네요...
하나만 더 태클을 걸지요...
통학용이라면 소형차나 경차를 사세요. 훨씬 편리하고 경제적입니다.
1달 전까지.. 비스토를 타고 다녔습니다. 지금도 집에 있지요.. 가끔 늦는날 아내가 사용합니다.
여기사 스포티지 동호회긴 하지만... 목적이 통학용이라면...
기존 차가 있던 없던... 소형이나 경차가 좋을꺼 같네요. 유지비 측면에서도
스포티지 보다 훨씬 유리하지요...
또 꼭... 새 차이어야 할 이유가 있을지...
학생이 차를 가지고 다닌다는데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
다만 목적에 부합하는 차인지... 경제성에 맞는지...
혹시 이런것들을 배제하고 선택의 폭을 좁혀놓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그런것에 대한 염려일 뿐입니다. ^^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만 더 태클을 걸지요...
통학용이라면 소형차나 경차를 사세요. 훨씬 편리하고 경제적입니다.
1달 전까지.. 비스토를 타고 다녔습니다. 지금도 집에 있지요.. 가끔 늦는날 아내가 사용합니다.
여기사 스포티지 동호회긴 하지만... 목적이 통학용이라면...
기존 차가 있던 없던... 소형이나 경차가 좋을꺼 같네요. 유지비 측면에서도
스포티지 보다 훨씬 유리하지요...
또 꼭... 새 차이어야 할 이유가 있을지...
학생이 차를 가지고 다닌다는데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
다만 목적에 부합하는 차인지... 경제성에 맞는지...
혹시 이런것들을 배제하고 선택의 폭을 좁혀놓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그런것에 대한 염려일 뿐입니다. ^^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뭐 저두 대학교 1학년때부터 차를 몰았기 때문에...
대학생이라고 해서 꼭 대중교통만 이용하라는건 무리가 있는 생각인것 같습니다만....
대학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게 장종희학생께서 생각하는 "편견"은 아닙니다.
학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건 아주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경우이지, 절대 "편견"은 아니지요...
보아하니 장종희학생께서는 당연히 자가용으로 통학하는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유리하신 상태인거 같은데,
다만, 스포티지나 SM5는, 학생이 통학용으로....그것도 정말 상황이 어쩔수 없어서... 몰기엔 좀 "큰차" 라는거지요.
장종희학생께선 "보편"과 "편견"의 정의를 아직 잘 모르시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에있는 댓글의 마지막 부분.... "그저 차에 대한 조언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라고 쓰신건...
상당히 무례하신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곳 기아스포티지넷은 기아자동차 고객센터가 아닙니다.
제가 바쁠때도 틈을 내서 이곳에 들어오는게 "그저 차에 대한 조언만 할려고" 오는건 아니거든요.
그리고...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SM5의 유류비와 스포티지의 매연검사로 인한 추가비용을 내기가 겁이 난다면...둘다 사지 마세요.
그냥 아반떼 사세요.
아반떼가 레조보단 분명히 뛰어난 찹니다.
대학생이라고 해서 꼭 대중교통만 이용하라는건 무리가 있는 생각인것 같습니다만....
대학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게 장종희학생께서 생각하는 "편견"은 아닙니다.
학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건 아주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경우이지, 절대 "편견"은 아니지요...
보아하니 장종희학생께서는 당연히 자가용으로 통학하는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유리하신 상태인거 같은데,
다만, 스포티지나 SM5는, 학생이 통학용으로....그것도 정말 상황이 어쩔수 없어서... 몰기엔 좀 "큰차" 라는거지요.
장종희학생께선 "보편"과 "편견"의 정의를 아직 잘 모르시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에있는 댓글의 마지막 부분.... "그저 차에 대한 조언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라고 쓰신건...
상당히 무례하신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곳 기아스포티지넷은 기아자동차 고객센터가 아닙니다.
제가 바쁠때도 틈을 내서 이곳에 들어오는게 "그저 차에 대한 조언만 할려고" 오는건 아니거든요.
그리고...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SM5의 유류비와 스포티지의 매연검사로 인한 추가비용을 내기가 겁이 난다면...둘다 사지 마세요.
그냥 아반떼 사세요.
아반떼가 레조보단 분명히 뛰어난 찹니다.
스포티지로 사세여.
젊은 나이에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부모님 도움으로 사신다면 효도 하시구여...,
젊은 나이에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부모님 도움으로 사신다면 효도 하시구여...,
흠.. 제가 마지막에 쓴 게 무례하게 보이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말하지 못할 나름대로의 복잡한 사연이 있고, 나름대로 고심하고 고심하면서 차를
고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26에 통학용이라고 해서 계속 제가 학생신분으로 다닐 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이제 학교는 한 학기만 더 다니면 됩니다. 그 후로는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타고 다닐 생각으로, 그래서 7~8년 동안 혹은 그보다 더 오래 탈 수도 있는 상황을 생각하면서
차를 구입하려는 겁니다. 바로 그런 점은 생각치 않고 학생이라는 신분에만 얽매이셔서 말씀을 하셔서
'편견'이라고 한 겁니다.
그리고 디젤 차량의 매연검사에 관한 것은 현재 차량을 새로 구입하시려는 분들이면 한번쯤은 다들
생각하면서 타는 겁니다. 유류비도 저 아닌 어느 누구도 차량을 구입하시는 분들이면 한번쯤 다 생각
하시는 거 아닌가요? 전 그 비용을 내는게 아깝고 두려워서 이걸 묻는게 아닙니다. 제가 생각해왔던게
판단했던게 확신이 서지 않아서 질문을 드렸던 겁니다.
자칫박신양님이 제가 마지막에 쓴 글 때문에 기분이 상하셔서 약간 감정적으로 글을 쓰신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생각없이 사는 녀석으로 보여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그리고 차량구입 및
유지비는 전부 다 제 돈으로 하는 겁니다. 제가 제 돈으로 차량 구입하면서 이 정도도 고민하지 않고
산다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하지만 저도 말하지 못할 나름대로의 복잡한 사연이 있고, 나름대로 고심하고 고심하면서 차를
고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26에 통학용이라고 해서 계속 제가 학생신분으로 다닐 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이제 학교는 한 학기만 더 다니면 됩니다. 그 후로는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타고 다닐 생각으로, 그래서 7~8년 동안 혹은 그보다 더 오래 탈 수도 있는 상황을 생각하면서
차를 구입하려는 겁니다. 바로 그런 점은 생각치 않고 학생이라는 신분에만 얽매이셔서 말씀을 하셔서
'편견'이라고 한 겁니다.
그리고 디젤 차량의 매연검사에 관한 것은 현재 차량을 새로 구입하시려는 분들이면 한번쯤은 다들
생각하면서 타는 겁니다. 유류비도 저 아닌 어느 누구도 차량을 구입하시는 분들이면 한번쯤 다 생각
하시는 거 아닌가요? 전 그 비용을 내는게 아깝고 두려워서 이걸 묻는게 아닙니다. 제가 생각해왔던게
판단했던게 확신이 서지 않아서 질문을 드렸던 겁니다.
자칫박신양님이 제가 마지막에 쓴 글 때문에 기분이 상하셔서 약간 감정적으로 글을 쓰신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생각없이 사는 녀석으로 보여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그리고 차량구입 및
유지비는 전부 다 제 돈으로 하는 겁니다. 제가 제 돈으로 차량 구입하면서 이 정도도 고민하지 않고
산다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저두 대학 1학년때부터, 프라이드베타, 엘란트라 스쿠프, 소나타, 티코, 누비라
등을 바꿔가면서 졸업을 했었지요.
머리가 커가면서 돈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어머님이 콩나물값 100원 아낄려고 하는 것도 느끼게 되었답니다.
저녁에 술값으로 기마이 부리는 제가 좀 작아보이고..
학생, 불로소득자일때의 생각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되돌아보게끔 되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저두 스포티지 구입 1년만에 이제는 자전거로 출퇴근합니다.
스포티지 구입에 관한 의견인데, 좀 다른곳으로 샌다는 느낌도 있군여..
분명 스포티지를 선택하신다면, 첫 경유차로는 느낌이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현금이 된다면 구입하시구요, 할부를 부어야 한다면 다른차로 보심이 좋을듯..
등을 바꿔가면서 졸업을 했었지요.
머리가 커가면서 돈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어머님이 콩나물값 100원 아낄려고 하는 것도 느끼게 되었답니다.
저녁에 술값으로 기마이 부리는 제가 좀 작아보이고..
학생, 불로소득자일때의 생각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되돌아보게끔 되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저두 스포티지 구입 1년만에 이제는 자전거로 출퇴근합니다.
스포티지 구입에 관한 의견인데, 좀 다른곳으로 샌다는 느낌도 있군여..
분명 스포티지를 선택하신다면, 첫 경유차로는 느낌이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현금이 된다면 구입하시구요, 할부를 부어야 한다면 다른차로 보심이 좋을듯..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지금 장종희님께서도 나름대로 이것저것 따져서 고민끝에 SM이랑 스포티지 둘중 하나를 놓고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요...목적이야 어떻든 다른 말씀들을 하시는 건 좀 피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학생이고 나이도 어리니 이래라 하는 식의 훈계는 이미 다른데서도 들으셨을텐데요...다른 차 다 제쳐놓고 굳이 두 차종으로 고민을 하시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으실 걸로 생각이 됩니다...
돈을 더어 모아~싼타페를 사요~!!!
흠.. 정말 속상하네요.. 혼자 살아가면서 순수하게 제 돈으로 구입하게 되면서, 그래서 더더욱
후회하지 않을 차량을 구입해서 오랫동안 타려고 생각했던 것 뿐인데.. 이런 식으로 몰려가는게
속상하네요.. 역시 아직까지는 나이가 어리다는 것과 학생이라는 것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은
어쩔수 없네요.. 겉모양에 학생이니깐...말이죠... 이곳에서 한번 더 세상 공부하게 됐습니다.
어찌 됐건 다른 면으로도 많은 참고가 되겠네요..
후회하지 않을 차량을 구입해서 오랫동안 타려고 생각했던 것 뿐인데.. 이런 식으로 몰려가는게
속상하네요.. 역시 아직까지는 나이가 어리다는 것과 학생이라는 것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은
어쩔수 없네요.. 겉모양에 학생이니깐...말이죠... 이곳에서 한번 더 세상 공부하게 됐습니다.
어찌 됐건 다른 면으로도 많은 참고가 되겠네요..
윗분들의 이야기들에 대부분 동감하는 내용들입니다..
이제 저의 간단한 견해를 이야기 해야 겠군요..
우선 스포티지와 SM과의 비교를 한다면...
유류비용부분에서는 단연코 스포티지가 경제적이지요...
두번째 승용차와 RV차량의 운전시야에 대하여는 승용차를 몰아보신분이라
이해가 되시겠지요..
일단 운전시야가 확 트이는 차량이 RV차량입니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서 날씨가 않좋은날 더더욱 안전운전하기에 적합하죠...
뭐 스포티지 성능면에서는 익히 여러부분에 언급이 되어 특별히 말씀드릴 필요는 없지만요...
참고로 제 차량은 TLX 최고급 오토 사양입니다...
암든 스포티지 운전하다 승용차 운전하려니 시야가 좁고 공간이 낮아 불편함을 느낀답니다...
승용차에서 스포티지로 바꾸어 지금은 타고 있지만
우리 마눌님이 승용차를 몰고 다니고 있거든요....
암든 결정을 아직 안하셨다면
위의 내용들을 참고하시어..
후회없는 차량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저의 간단한 견해를 이야기 해야 겠군요..
우선 스포티지와 SM과의 비교를 한다면...
유류비용부분에서는 단연코 스포티지가 경제적이지요...
두번째 승용차와 RV차량의 운전시야에 대하여는 승용차를 몰아보신분이라
이해가 되시겠지요..
일단 운전시야가 확 트이는 차량이 RV차량입니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서 날씨가 않좋은날 더더욱 안전운전하기에 적합하죠...
뭐 스포티지 성능면에서는 익히 여러부분에 언급이 되어 특별히 말씀드릴 필요는 없지만요...
참고로 제 차량은 TLX 최고급 오토 사양입니다...
암든 스포티지 운전하다 승용차 운전하려니 시야가 좁고 공간이 낮아 불편함을 느낀답니다...
승용차에서 스포티지로 바꾸어 지금은 타고 있지만
우리 마눌님이 승용차를 몰고 다니고 있거든요....
암든 결정을 아직 안하셨다면
위의 내용들을 참고하시어..
후회없는 차량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수아아빠님 의견에 한표.
스포티지 경제적으로나 활용도로 봤을때 SM5보다 좋긴 하지만 디젤차는 디젤차입니다.
안락함을 원하시면 SM5가 제격이죠.
장종희님 넘 맘상해하지 마시고 잘 생각하셔서 좋은 차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스포티지 경제적으로나 활용도로 봤을때 SM5보다 좋긴 하지만 디젤차는 디젤차입니다.
안락함을 원하시면 SM5가 제격이죠.
장종희님 넘 맘상해하지 마시고 잘 생각하셔서 좋은 차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최초에 제공된 글만 가지고 글을 쓰다보니 오해가 생겼나 보군요.
향후 계속 운행하실 차라면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하지요.
일단 승용차를 운전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시야 측면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승용차 보다는 RV가 편하지요. 기존에 레조를 타신다니 잘 아실 겁니다.
그 외에는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소음이나 진동에 민감한 부분이 고려 대상이 될것 같구요...
가끔은 전혀 예상밖의 일이 벌어지기도 한답니다.
타워형 또는 엘리베이터형 주차장이 있는 곳에서 사용하게 될때...
스포티지 사용 못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흔하지 않은 경우긴 하지요.
저는 소음과 진동에 무딘 편이라 뉴스포티지를 선택했습니다.
향후 계속 운행하실 차라면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하지요.
일단 승용차를 운전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시야 측면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승용차 보다는 RV가 편하지요. 기존에 레조를 타신다니 잘 아실 겁니다.
그 외에는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소음이나 진동에 민감한 부분이 고려 대상이 될것 같구요...
가끔은 전혀 예상밖의 일이 벌어지기도 한답니다.
타워형 또는 엘리베이터형 주차장이 있는 곳에서 사용하게 될때...
스포티지 사용 못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흔하지 않은 경우긴 하지요.
저는 소음과 진동에 무딘 편이라 뉴스포티지를 선택했습니다.
음~~~ 지금 기름값이 휘발유나 경유나 별반 차이가 없으니 SM5로 가시는게 좋을듯싶군요....스포티지를 사면 유지비 면에서 경제적이겠지하는 생각은 버리세요...옛날 아주 먼옛날 경유값500원 할떄 그때소리갔구요...지금은 자동차세 기름값 환경세, 돈 많이 들어갑니다...같은 cc에서 휘발유차랑 순수 기름값만 놓고 봤을때 운행을 많이 하면 할수록 경유차가 유리합니다...허나 그부분때문에 쓸데없이 운전만 하고 다닐수는 없잖아요...현재 휘발유100 경유85 비율이라면 경제성은 많이 떨어지라 봅니다...승차감 ,소음, 진동, 뽀대(멋),경제성 이 모든걸 감안하시고 자기가 좋은차 꼭 사고 싶은차 마음이 끌리는 차로 사시기 바랍니다...그래야지 후회가 없습니다...다른 분들 의견도 수렴하시는 것도 참고 사항이 될수 있지만 결정은 자신이 해야 합니다..마음이 가는쪽으로...^^
학생이라서.... 라는 이유로 태클 거시는 분들께 감히 태클 겁니다.
신분에 따라, 경제사정에 따라 소위 "적당한" 차들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그것 때문에 장종희님이 조언을 구했다면 장문으로 설득할 자격이 회원들에게 생길 겁니다. 그렇지만 장종희님이 우리에게 조언을 구한 것은 자신의 신분이나 경제사정에 따른 차량 선택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질문한 부분이 아니라도 언급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언 수준도 가능하지요. 하지만 몇몇 분들의 글은 거의 훈계에 가까워 보입니다.
나이 몇 살 더 먹었거나, 경험 좀 더 있거나, 돈 버는 입장이라고 해서 장종희님에게 일장 훈계를 날릴 자격이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조언 수준으로 합시다. 제가 장종희님이라고 해도 기분이 나쁠것 같습니다. 더 아랫 글을 보니 심지어는 경차나 사라는 말도 있더군요... 여기에 티지 몰고 다니는 회원들 중 경차나 몰고 다녀도 크게 지장 없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그분들한테도 똑같이 말씀하실 생각이신가요?
혹 제가 학생이거나 해서 이렇게 말하는 거라고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만, 전 학생도 아니고, 결혼도 했으며, 제 나이나 상황에 소위 "맞는" 스포티지를 타고 있는 회원입니다. 자신만의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는 편견과 아집에서 벗어나 봅시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스포넷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분에 따라, 경제사정에 따라 소위 "적당한" 차들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그것 때문에 장종희님이 조언을 구했다면 장문으로 설득할 자격이 회원들에게 생길 겁니다. 그렇지만 장종희님이 우리에게 조언을 구한 것은 자신의 신분이나 경제사정에 따른 차량 선택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질문한 부분이 아니라도 언급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언 수준도 가능하지요. 하지만 몇몇 분들의 글은 거의 훈계에 가까워 보입니다.
나이 몇 살 더 먹었거나, 경험 좀 더 있거나, 돈 버는 입장이라고 해서 장종희님에게 일장 훈계를 날릴 자격이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조언 수준으로 합시다. 제가 장종희님이라고 해도 기분이 나쁠것 같습니다. 더 아랫 글을 보니 심지어는 경차나 사라는 말도 있더군요... 여기에 티지 몰고 다니는 회원들 중 경차나 몰고 다녀도 크게 지장 없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그분들한테도 똑같이 말씀하실 생각이신가요?
혹 제가 학생이거나 해서 이렇게 말하는 거라고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만, 전 학생도 아니고, 결혼도 했으며, 제 나이나 상황에 소위 "맞는" 스포티지를 타고 있는 회원입니다. 자신만의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는 편견과 아집에서 벗어나 봅시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스포넷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결정하시게 될 것입니다. 차 선택 자문을 구하러 오신 분에게 넘 박하게
대하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문의하신 것에 충실한 답변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지 않을런지여...? 제가 O형이다 보니.... 주제 넘게도...,
전 제가 타던 소나타 마눌주고 소프티지 제가 타고 다닙니다.
세차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차 바꾸자는 압력과 핍박이 거세집니다.
경제성도 아직까지는 경유차가 더 좋을듯 합니다. 소프티지 나이 더 들어서 타기에는
디자인이 넘 젊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는...) 구입하실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본인의
맘이 가는 차종으로 선택하시죠. 저두 쏘렌토, SM5를 두고 고민했었는데, 경제성과
더 나이들기 전에 한번 타보자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차가 말썽을
피우지 않아 만족하고 타고 다닙니다만...,
대하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문의하신 것에 충실한 답변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지 않을런지여...? 제가 O형이다 보니.... 주제 넘게도...,
전 제가 타던 소나타 마눌주고 소프티지 제가 타고 다닙니다.
세차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차 바꾸자는 압력과 핍박이 거세집니다.
경제성도 아직까지는 경유차가 더 좋을듯 합니다. 소프티지 나이 더 들어서 타기에는
디자인이 넘 젊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는...) 구입하실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본인의
맘이 가는 차종으로 선택하시죠. 저두 쏘렌토, SM5를 두고 고민했었는데, 경제성과
더 나이들기 전에 한번 타보자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차가 말썽을
피우지 않아 만족하고 타고 다닙니다만...,
에고 에고...누구의 말도 틀린건 없다고 생각되는데..연우아빠님의 글이 장종희님에게 태클성으로 드린 글은 아니라고 저는생각이 되어지구요..받아들이는 입장에서의 견해차이가 아닌가 싶은데요...연우아빠님 글역시 이런 저런 부분을 고려하여 제시한 본인의 견해에 대한 조언이지..일장 훈계성은 아닐거라 믿고 싶은데..울 자계...요즘 너무 삭막해지는거 같아요..물론 종희님 입장에서 기분 나쁘게 보셨다면 기분 나뿔수도 있져...아무리 난 그 뜻으로 올린글이 아니라해도 말이져...서로 오해가 있다면 풀고 받아 들일 부분은 과감히 받아들이고..배제할 부분은 과감히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우리 웃는 자계를 만들어 보아요^^ 관심없으면 답글 달지도 안잖아요..연우아빠님 입장에선 그래도 나름대로 관심가지시고 글을 읽은 후 성심 성의껏 답글을 적었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참~! 저도 이제 34살 먹고 아직 사회에서는 어린축에 속하지만 나름데로 3번째 소유 차량인 스포티지를 구입하여 운행하고 있는데요...부모님께 돈 10원 안받고 구입해온 차량들이거든요. 저야 직장 생활하면서 모은돈이고...우리 종훈님은 학생으로 공부하시는 상황에서 그 큰돈을 모으셨다니...정말 멋지십니다...기황 힘들게 모아서 구입하고자 하시는 차량...본인이 소유하고 싶은 차를 구입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안하죠..한두푼도 아닌데....하지만~~~ 울 티지 사서 같은 식구가되어 보아~~~여 ^^
음... 장종희님께서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중교통이용을 권고하는건 보통 비슷한 연배와 신분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보편적이고 적합한 권고라 생각하거든요.
자신의 특수한 상황설명 없이 - 후에 댓글로 설명하셨지만 - 나이와 신분만을 공개하고 중형차 두 대를 놓고 저울질 하는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봤을 때 납득하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설명 안해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이 글을 댓글없이 봤다면 저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졸업 후에 취업하여 자금을 마련하며 생각해보는것"을 권했을겁니다.
차량이 자신의 재산과 수입 정도를 보여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차량을 자신의 수입과 재산에 비해 조금 과하게 구매하는 성향(이것은 자랑거리 및 뽐내기 정도의 의미겠지요)... 분명히 있지요.
충분한 설명이 없다면 그런 성향에 따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치기 힘듭니다.
보통 학생 신분으로 열심히 모아도 경차라면 모를까 중형차를 구매할 만큼 자금력을 갖추기는 매우 어려우니까요...
저 역시 특수한 경우라 장종희님의 사정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생이며 나이는 제가 조금 많지만 전 졸업이 1년 반 남았습니다.
학교는 지하철 6정거장(편도 9km)으로 매우 가깝지만 차를 이용합니다.
제 개인사유를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차가 꼭 필요해서 이용합니다.
저 역시 제가 벌고 제가 사서 제가 유지비 댑니다.
장종희님과 신분 및 나이가 별로 차이나지 않는 제가 봐도 다른분들의 댓글들이 나이와 신분으로 차별하여 다그치는 글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이 편견에 의한 시각보다는 보편적인 권고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전 학생 신분에 다른 일을 하고 있고... 제 수입을 공개하는것은 곤란하지만 비슷한 연배에 비슷한 정도의 차량을 소유한 직장인에 비해 수입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래도 중형차(스포티지)의 유지비는 제가 학생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 감당하고는 있습니다만 돈먹는 괴물이라는 윗분들의 말씀에 공감하구요...
뭐 그렇다고 후회는 없습니다. 저도 오래 타려고 구매했고 마음에 들어 구매했으며 소신껏 구매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필요에 의해 구매했는데 그 필요가 적절히 잘 맞아 떨어져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으므로 더 후회가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속상해하지 마세요. 온라인상에서 의미전달이 안맞아 원하는 답이 안나와서 그러신 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 및 추천을 씁니다.
새 차 구입... 그것도 자신이 번 돈으로 새 차를 사는 것은 "매우 기분좋은 일"이잖아요...
"무리하게 비싼 차를 구매하여 스트레스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접 꼼꼼히 보시고 마음에 와 닿는 차"를 구매하시는게 어떨까요?
(사족을 달자면 할부구매 비추에 한표 던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는 구형이 되고 돈은 돈대로 나가면 손해보는 기분도 들고 그러니까요...)
마음에 두신 두 차량이 이미 그러한 조건에 맞는다고 생각되네요. ^^
그런데 뉴SM5와 스포티지... 이 두 차량은 성격이 너무나 달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그렇다고 완전 반대의 성격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_ -;;
제가 스포티지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 차량 가격, 유지비, 디젤엔진임을 감안했을때...정숙성 등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제 경우는 쏘렌토와 가장 비교를 많이 했지요. 제 사정에 맞는 차는 쏘렌토가 아니라 스포티지라서요...
대중교통이용을 권고하는건 보통 비슷한 연배와 신분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보편적이고 적합한 권고라 생각하거든요.
자신의 특수한 상황설명 없이 - 후에 댓글로 설명하셨지만 - 나이와 신분만을 공개하고 중형차 두 대를 놓고 저울질 하는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봤을 때 납득하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설명 안해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이 글을 댓글없이 봤다면 저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졸업 후에 취업하여 자금을 마련하며 생각해보는것"을 권했을겁니다.
차량이 자신의 재산과 수입 정도를 보여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차량을 자신의 수입과 재산에 비해 조금 과하게 구매하는 성향(이것은 자랑거리 및 뽐내기 정도의 의미겠지요)... 분명히 있지요.
충분한 설명이 없다면 그런 성향에 따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치기 힘듭니다.
보통 학생 신분으로 열심히 모아도 경차라면 모를까 중형차를 구매할 만큼 자금력을 갖추기는 매우 어려우니까요...
저 역시 특수한 경우라 장종희님의 사정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생이며 나이는 제가 조금 많지만 전 졸업이 1년 반 남았습니다.
학교는 지하철 6정거장(편도 9km)으로 매우 가깝지만 차를 이용합니다.
제 개인사유를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차가 꼭 필요해서 이용합니다.
저 역시 제가 벌고 제가 사서 제가 유지비 댑니다.
장종희님과 신분 및 나이가 별로 차이나지 않는 제가 봐도 다른분들의 댓글들이 나이와 신분으로 차별하여 다그치는 글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이 편견에 의한 시각보다는 보편적인 권고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전 학생 신분에 다른 일을 하고 있고... 제 수입을 공개하는것은 곤란하지만 비슷한 연배에 비슷한 정도의 차량을 소유한 직장인에 비해 수입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래도 중형차(스포티지)의 유지비는 제가 학생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 감당하고는 있습니다만 돈먹는 괴물이라는 윗분들의 말씀에 공감하구요...
뭐 그렇다고 후회는 없습니다. 저도 오래 타려고 구매했고 마음에 들어 구매했으며 소신껏 구매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필요에 의해 구매했는데 그 필요가 적절히 잘 맞아 떨어져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으므로 더 후회가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속상해하지 마세요. 온라인상에서 의미전달이 안맞아 원하는 답이 안나와서 그러신 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 및 추천을 씁니다.
새 차 구입... 그것도 자신이 번 돈으로 새 차를 사는 것은 "매우 기분좋은 일"이잖아요...
"무리하게 비싼 차를 구매하여 스트레스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접 꼼꼼히 보시고 마음에 와 닿는 차"를 구매하시는게 어떨까요?
(사족을 달자면 할부구매 비추에 한표 던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는 구형이 되고 돈은 돈대로 나가면 손해보는 기분도 들고 그러니까요...)
마음에 두신 두 차량이 이미 그러한 조건에 맞는다고 생각되네요. ^^
그런데 뉴SM5와 스포티지... 이 두 차량은 성격이 너무나 달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그렇다고 완전 반대의 성격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_ -;;
제가 스포티지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 차량 가격, 유지비, 디젤엔진임을 감안했을때...정숙성 등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제 경우는 쏘렌토와 가장 비교를 많이 했지요. 제 사정에 맞는 차는 쏘렌토가 아니라 스포티지라서요...
앗... 썼던 글들이 다 날라가서 다시 쓰게 되네요..
예..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구요.. 저도 나름대로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고, 방금전에는 친구와도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차량구입에 대해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찾기 위해서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왔다는 점만 아셨으면 합니다. 돈도 없이, 할부로 신용카드로 함부러 펑펑 돈을 쓰는 녀석은
아니라 이거죠.. 조금이라도 부담이 덜 가는 쪽으로, 대신 추후에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신중히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중입니다.
어쨌든, 관심 갖아주신 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예..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구요.. 저도 나름대로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고, 방금전에는 친구와도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차량구입에 대해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찾기 위해서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왔다는 점만 아셨으면 합니다. 돈도 없이, 할부로 신용카드로 함부러 펑펑 돈을 쓰는 녀석은
아니라 이거죠.. 조금이라도 부담이 덜 가는 쪽으로, 대신 추후에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신중히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중입니다.
어쨌든, 관심 갖아주신 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다행히 헤피엔딩인것 같군요. 모두 나쁜 의도는 없었든 것이 확실합니다.
장종희님, 시간 나시면 13051번 연우아빠님 글에 답변을 해 주시면
깔끔하게 마루리 될 듯 합니다만...,
장종희님, 시간 나시면 13051번 연우아빠님 글에 답변을 해 주시면
깔끔하게 마루리 될 듯 합니다만...,
지방 국립대 같은 경우는 차가지고 다느는 사람들 많은 것 같던데요... 좀 외진데 있어서 대중교통도 불편하고... 서울대도 등록금싸고 학교 넓어서 차가지도 다니는 학생 많은 것 같던데...
학교 얘기는 좀 딴얘기 같네요... 이제 곧 취업할 나인데... 21살만 되었어도 그런 얘기 할 수 있겠지만요... 물론, 21살에도 벤처같은거 하는 학생들도 있으니 항상 맞는 말은 아니지요.
매연 같은 경우는, 급하지 않으면 기달리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꼭 지금 SM5랑 비교한다면 경제성은 스포티지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매연검사시 불합격되서 무슨 장치를 달아야 한다고 해도, 거의 보조금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구요.
유로-3 경디젤 SUV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던데요... 버스나 트럭등 화물차 위주같던데...
만약, LPG엔진으로 개조하라면... 정부나 시에서 돈을 대준다고 해도 좀 찝찝하겠지만요... LPG개조 강요같은 경우는 SUV 사용자들이 가많히 있지 않겠죠.
승차감만으로 본다면 SM5가 훨 좋겠고...
학교 얘기는 좀 딴얘기 같네요... 이제 곧 취업할 나인데... 21살만 되었어도 그런 얘기 할 수 있겠지만요... 물론, 21살에도 벤처같은거 하는 학생들도 있으니 항상 맞는 말은 아니지요.
매연 같은 경우는, 급하지 않으면 기달리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꼭 지금 SM5랑 비교한다면 경제성은 스포티지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매연검사시 불합격되서 무슨 장치를 달아야 한다고 해도, 거의 보조금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구요.
유로-3 경디젤 SUV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던데요... 버스나 트럭등 화물차 위주같던데...
만약, LPG엔진으로 개조하라면... 정부나 시에서 돈을 대준다고 해도 좀 찝찝하겠지만요... LPG개조 강요같은 경우는 SUV 사용자들이 가많히 있지 않겠죠.
승차감만으로 본다면 SM5가 훨 좋겠고...
지방이시라면 더더욱 서울처럼 매연단속하고 강제로 매연저감장치를 달거나 LPG로 개조하라거나 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서울 부산등 대도시에서 먼저 시행할 듯...
제가 원했던 대답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물론 학생이 아니라서... 거짓을 얘기하는 건 아니고요... 답글을 안달고 넘어가죠... ^^
그냥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시내라고 하니깐 그러는 겁니다.
차량을 이용하면 시간을 벌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버스나 지하철로 1시간 걸리는 거리가
상황에 따라서 20분, 30분, 어떤때는 1시간 반이 걸리기도 하지요. 서울 기준입니다.
정보를 확인할 수가 없어서 지역은 어디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라는 의미는... 대중교통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으시는것이
학생 생활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차를 가지게 되면... 절대 통학만 하게 되지 않습니다.
놀러도 다니고 싶고... 여기 저기 다니게 되고...
직장인도 그런데... 하물며 학생이 오죽하겠습니까...
저는 지금 직장도 있고, 아내도 있고, 아이도 있습니다.
한 2년간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약 1년 전부터 개인차량을 이용하여 출퇴근 합니다.
장점 : 아주 편합니다. 졸리고 길막힐때만 빼구요.
단점 : 책 읽을 시간이 없어집니다. 차 안에 있는 시간은 꼼짝없이 버리는 겁니다. 다만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음악을 듣거나, 영어 회화 공부를 한다거나... 이거 쉽지 않습니다.. 단거리면 더하죠...
결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던때.. 한달에 2~3권 읽던 책을...
요즘은 석달이 가도록 1권 읽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차를 가지고 출근하냐고요...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거죠.
아침마다 저는 아내와 아이를 태구고 본가로 갑니다. 아이를 내려주고, 아내를 출근 시켜주고, 저도 출근합니다.
저녁마다 저는 아내를 퇴근시켜, 본가가서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옵니다.
제가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가족이 집에 도착하는 시간은 대략 9시쯤 됩니다.
와이프가 버스를 타고 집에와서 차를 가지고 본가 가서 아이 데리고 오는데...
이게 가까운 거리라도 은근히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제가 차를 가지고 다니면 빠르면 7시반, 늦어도 8시 반에는 집에 도착합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면 차를 이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생의 경우에는 차를 안가지고 다닐때의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회의들어가야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