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 오늘 뭔 바람이 불었는지... 낮에는 으니와지니랑 세차하고...

저녁에는 으니와지니네랑, 울 가족이랑 함께 식사와 더불어 이어진 2차를
올만에 거~하게 하였네요...^^

저녁 7시 30분쯤 으니와지니랑 제수씨가 저희 집으로 놀러를... 유명한 백포도주
한병을 들고 왔더군요(작정을 한게야...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어머니께서 해주신
동태찌개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쐬주 시작(찌개에 포도주는 좀...ㅋㅋㅋㅋ)...

저녁과 더불은 반주를 하고... 제 방에서 잠깐의 티타임을 갖으며 이야기 꽃을...

이내 이어진 2차는 과일 안주와 오징어를 더불은 아까 그 으니와지니가 들고 온
맛난 백포도주를 깟죠.^^ 흐미~~~ 나도 쬐메 마셨는디 이름은 몰것고... 암튼...
맛은 쥑이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

뭏든... 또다시 2차를 시작... 온갖 사는 얘기하며...이러저러한 야기꽃에  깔깔깔~~
낄낄낄~~ (뭔지 아시죠? 이 분위기)...진짜 재미나게 놀다가 좀전에 헤어졌네요.^^

오늘 강원방의... 특히 춘천의 엄청시런 화력(마나님들)들이 제대로 발동이 걸렸
었는디... 낼 출근을 위햐... 아쉽게도 새벽까지는 이어지지 못하였답니다...ㅎㅎㅎㅎ

좀안간 정모를 만들어서리 강릉으로 쨀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이 두여자...강릉가서
어디 한번 죽어보자~~ 칼을 갈며 헤어지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릉님들 2차전의 화력이 월메나 무서운지 좀안간 함 당하게 되실겁니다...강릉서...)

오늘 참 오랜만에 재미난 시간을 보냈네요. 겨울동안 강원방 오프모임이 좀 처참했죠?^^
좀안간 강릉정모에 대한 공지글(의견수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프에 목이 메이시는
회원님들~~~~~~ 기대들 하시길...^^ 함 잼나게 뭉쳐보십시다...강릉서...^^

으니와지니 오늘 찾아와줘서 함게한 시간 정말 재밋었고... 우리 율 한테 선물로 해준
문화 상품권... 넘 고마우~~~ (율이가 이미 살 책이 하나 있다두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