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래서..
- [강원]깡똘
- 조회 수 218
- 2006.02.02. 13:12
29일날..오전에...
대구사는넘이 출사가지고...올라온다고..펀 날리는바람에..
춘천간다고...그래서..동참하기로..하고..대구넘들(이하 "팅이들") 둘 사촌동생과 나 이렇게 넷이서..
출발은 좋았는대...
횡성서부터..길이 꼬이는바람에..춘천까지..쭉~~~~~~~~ 이상한 국도로................만...이동 했쥬~~
춘천도착하니..밤 9시경...남부사거리인가?? 가물가물..암튼 이쪽에..차를 세우고..쇠주 한잔씩 하러..출발..
..팅이들은 사진기 잃어버린 전력이 있기땜시 차에 가방을 넣지 않고..둘러메고...
춘천 왔응게..닭갈비를 먹어야 한다나.우쩐다나.
그래서..택시타고...강대를 가자고 했는대..제우스님과 먹던 곳이 정문인지 후문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기사한테..강대쪽에 닭갈비 먹으러 간다고 하니까 후문으로 데려가는디.~~ 첨보는 지라..
뭐.가서보니..어흐~~~~~ 물좋다... (.. )( ..)
그래서..머 어쩌구 저쩌구 해서 먹고....잘려고 하는대..~~~ 아따..사거리 앞에...나이트가 보이는지라..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갈까보냐??
이 팅이들.. 춘천 물을 본다나 어쩐다나..사진기 둘러메고..나이트를 가는디..우짜 안따라갈까...술김에...이하 생략~~~
그렇게 그렇게.해서....1시간가량 놀구 나왔는디..
아 이 팅이들 글쎄...춘천에서 또 하나 볼게 있다고..하더만 택시를 타는대...기사아자씨한테..야간문화가 어쩌구 저쩌구..하더만..무슨 쇼윈도에..벌얼건대로 떨거주고..걍...휭~~~~~~~~~~
여그서..사진기 디리대고..이리저리..찰칵..암튼.밤에..이런대서.사진찍는넘들 아마 없을거구만.. 맞죠??
20여분 서성이며...이리저리 아가씨들 부르는 소리를 뒤로하고...잠을 청하러 찜방을 갔는디..
아띠..술먹었다고...입장을 안시키주더만요..
그래서뭐..앞에있는 장에 가서 잤지요.뭐..
일단..가서 방잡고..3명이라고 하고..3명들어가고..난 복장불량이기땜시..무사히..먹을거 사가지고..들어가서...결국 4명이..잤다는..
잠은 잤는대...일어나보니 11시...아쒸 춘천은 그렇고..가평 남이섬으로 행선지..변경...그냥 거서 놀다 왔시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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