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보성 녹차밭 나들이 후기...... 길다..ㅡㅡ;;
- [충]★파타™
- 조회 수 280
- 2006.05.06. 10:09
파타입니다..
시간대별로 대충 정리 한 후기 들어갑니다...
아침에 후딱 일어났죠.. 6시 30분 이것저것 챙기고 씻고.. 바로 출발하니... 8시경에 신탄진 지나가면서 냥냥형님과 CB로 접선 성공...
유성부근 주유소에서 조인하여 월드컵 경기장으로 갔죠... 커피한잔 하고 경로 검색중 소울맨 형님 오셨구요..
소울맨 형님과 형수님과 인사 나눌때 쁘띠예강님과 가족분들 잠시 들러서 인사나누고 가셨습니다..
광주 고향에 가신다 하시더라구요..^^;;
경로 검색중 트라이정님 통화... 대진 밀려요...ㅡㅡ;; 앗.. 그럼 그냥 호남선 타자고 합의 했죠..
마돌라이스님과 불멸의 토끼님이 약간 늦으시는 관계로 소울맨님, 냥냥님, 파타.. 3대 먼저 출발하여 80으로 정속주행했구요..
마돌님과 불토님이 한 칼질 좀 하셨다는 후문이.....ㅋㅋㅋ
중간에 CB로 컨택될 정도로 오신다음에 다함께 휴게소로 향했죠... 녹두장군휴게소.. 정읍이죠???
암튼 거기서 쉬면서 냥냥행님이 준비해오신 김밥을 나눠먹었습니다.. 이때가 10시 좀 넘은시간이었구요.. 10시 30분에 휴게소에서 출발했쬬..
한방에 간다~~~ 를 외치면서요..
그런데 광주 IC 지나니 차량이 많은겁니다.. 동광주 IC 부근에서는 CB로 광주 적십자사 활동하신다는 저승사자님과도 컨택되구요..
냥냥님이 휴게소에서 약간 1분정도 늦게 출발하셨는데 교통체증으로 20분 늦게 오시고...ㅋㅋㅋㅋ 역쉬 출발은 동시에~~
동광주 부근 교통체증이 약간 있더군요.. 화순쪽으로 이동하여 보성까지...
국도에 차량 많이 증가되어 있구.. 군데군데 체증이 좀 있었습니다. 목적지까지 거리를 모르니.. 뭐 좀 답답했지만 CB로 즐겁게..
그리고 사진도 찍고.. 즐겁게..
그렇게 이동했습니다.. 보성 대한다업에 도착하는데.. 대한다업까지 무지 밀리더군요.. 근 30~40분정도 소요되어 주차하고...
1시 30분경에 도착하여 들어갔습니다..들어가는데 기분 좋더군요.. 사람도 많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 구요..
뭐.. 1600원 입장료내고.. 단체로 입장하여 천천히 관람하였습니다.. 사진도 좀 찍구요....
미루와 한결이(마님 강아쥐들)가 인기 폭팔이었습니다.. 관람료를 받아야 한다고... ㅋㅋㅋ
암튼요... 뭐 차밭 좋았습니다.. 삼나무.. 그것도 좋았구요.. 즐거웠지요...
단 사람이 좀 적을때 왔으면 더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뭐 불토님이 쏘신 녹차아이스크림 맛나게 먹고... 또 이동..
관람 끝내고 3시경에 나와서 율포 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중에 서경방 프리맨님과 CB 컨택... 오신다는 얘기 들었는데..
다른데 들렀다가 오시느라 좀 늦어서 직접 뵙지는 못하고 전파상으로만 만나뵈었습니다.. 그리고 율포로 향했죠....
남해가 보고 싶었거든요... 여긴 좀 실망.. 해수욕장도 적고.. 먹을만한것도 없고...
식당이 좀 쓸만하게 있으면 늦은 점심을 하려 했습니다... 포기하고 잠깐 보다가.. 다시 대한다업쪽으로 올라가는데..
정체... 차 돌리죠..ㅡㅡ;;
돌렸습니다..ㅋㅋㅋ
네비를 믿고 차를 돌려서 경치 좋은 시골길을 달렸죠..
뭐.. 들어갈때 정체되던 부근은 역쉬 정체더군요.. 30분정도 정체길을 통과하여 달리는데...
쓩~~ 달리는 티지 발견.. 앗.. 스포넷이다.... 왜쳤죠.... 비상등으로 인사나누고 갔습니다..
한참 가다 소울맨 형님이 앞에서 가시다 주유소 들어가셔서 주유소에 정차했는데.. 거기 아까본 티지가 있는겁니다..
바쁘신듯하여 소울맨 형님께서 인사만 나누시고.. 네오님이라고 알려 주시더군요.. ^^;;
반가웠습니다...^^;;
다시 광주로 이동 저녁식사를 하려 했는데...
앞서 가시던 소울맨 형님 한마디.. 앗!!!! 고속도로 잘 못 탔어요.... 하행을 타셨답니다.. 대구방향 ㅡㅡ;;
형님 젤 가까운 IC 나가서 돌려오세요.. 외친담에... 저희는 천천히 고속도로 들어갔죠...
큰 정체는 없더군요... 소울맨님과 전화통화로 가장 가까운 백양사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했죠..
백양사까지 천천히 이동후 20분정도 기다리니 소울맨님 오셔서 휴게소에서 늦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근데 백양사 휴게소 좋더군요.. 김치 철판 볶음밥.. 양도 많고 많이 주던데.. 제육덮밥은 쪼매 작아보였습니다..ㅋㅋㅋ
암튼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저녁 7시 넘어서 첫 식사를 했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거기서 소울맨형님이 쏘시는 커피한잔, 마돌님이 쏘신 오징어랑 쥐포 나눠먹고 이제 집으로`~~~~~
고속도로 프리주행했습니다.. 뭐 CB 컨택될 정도 한도에서 했으니... 큰 무리는 없었구요...
즐거운 떼빙이었습니다...
9시 40분경 유성부근 도착했구요...
진잠가서 커피한잔 하시죠.. 하는 마돌님 회유책에 모두 홀딱 넘어가서...
마돌님 마님이 타주시는 커피한잔씩 하고...
거기서 인터넷으로 복귀 했다는 글 올리고..
마돌님이 술 한잔 하고 가라~~~ 는 설득에.. 여벌옷도 없고.. 좀 찝찝하여 죄송하다고 다음에 한잔 하시자고..
간신히 도망나왔습니다..ㅋㅋㅋ
집에 오니 12시 20분정도 되었네요...
즐거운 여행이었구요.. 적은 소수정예로 이동하다보니.. 이동속도로 제대로 나고 재미 있었습니다..^^;;
경치고 굿이었구요..
조수석에 지도 태우고 갔다는게 좀 아쉬웠죠..
담엔 더 즐겁게~~~ 여행가요...
다음주에 바로 고수동굴입니다.. 모두 함께 즐겨보시죠.. 봄날의 정취를~~~
시간대별로 대충 정리 한 후기 들어갑니다...
아침에 후딱 일어났죠.. 6시 30분 이것저것 챙기고 씻고.. 바로 출발하니... 8시경에 신탄진 지나가면서 냥냥형님과 CB로 접선 성공...
유성부근 주유소에서 조인하여 월드컵 경기장으로 갔죠... 커피한잔 하고 경로 검색중 소울맨 형님 오셨구요..
소울맨 형님과 형수님과 인사 나눌때 쁘띠예강님과 가족분들 잠시 들러서 인사나누고 가셨습니다..
광주 고향에 가신다 하시더라구요..^^;;
경로 검색중 트라이정님 통화... 대진 밀려요...ㅡㅡ;; 앗.. 그럼 그냥 호남선 타자고 합의 했죠..
마돌라이스님과 불멸의 토끼님이 약간 늦으시는 관계로 소울맨님, 냥냥님, 파타.. 3대 먼저 출발하여 80으로 정속주행했구요..
마돌님과 불토님이 한 칼질 좀 하셨다는 후문이.....ㅋㅋㅋ
중간에 CB로 컨택될 정도로 오신다음에 다함께 휴게소로 향했죠... 녹두장군휴게소.. 정읍이죠???
암튼 거기서 쉬면서 냥냥행님이 준비해오신 김밥을 나눠먹었습니다.. 이때가 10시 좀 넘은시간이었구요.. 10시 30분에 휴게소에서 출발했쬬..
한방에 간다~~~ 를 외치면서요..
그런데 광주 IC 지나니 차량이 많은겁니다.. 동광주 IC 부근에서는 CB로 광주 적십자사 활동하신다는 저승사자님과도 컨택되구요..
냥냥님이 휴게소에서 약간 1분정도 늦게 출발하셨는데 교통체증으로 20분 늦게 오시고...ㅋㅋㅋㅋ 역쉬 출발은 동시에~~
동광주 부근 교통체증이 약간 있더군요.. 화순쪽으로 이동하여 보성까지...
국도에 차량 많이 증가되어 있구.. 군데군데 체증이 좀 있었습니다. 목적지까지 거리를 모르니.. 뭐 좀 답답했지만 CB로 즐겁게..
그리고 사진도 찍고.. 즐겁게..
그렇게 이동했습니다.. 보성 대한다업에 도착하는데.. 대한다업까지 무지 밀리더군요.. 근 30~40분정도 소요되어 주차하고...
1시 30분경에 도착하여 들어갔습니다..들어가는데 기분 좋더군요.. 사람도 많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 구요..
뭐.. 1600원 입장료내고.. 단체로 입장하여 천천히 관람하였습니다.. 사진도 좀 찍구요....
미루와 한결이(마님 강아쥐들)가 인기 폭팔이었습니다.. 관람료를 받아야 한다고... ㅋㅋㅋ
암튼요... 뭐 차밭 좋았습니다.. 삼나무.. 그것도 좋았구요.. 즐거웠지요...
단 사람이 좀 적을때 왔으면 더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뭐 불토님이 쏘신 녹차아이스크림 맛나게 먹고... 또 이동..
관람 끝내고 3시경에 나와서 율포 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중에 서경방 프리맨님과 CB 컨택... 오신다는 얘기 들었는데..
다른데 들렀다가 오시느라 좀 늦어서 직접 뵙지는 못하고 전파상으로만 만나뵈었습니다.. 그리고 율포로 향했죠....
남해가 보고 싶었거든요... 여긴 좀 실망.. 해수욕장도 적고.. 먹을만한것도 없고...
식당이 좀 쓸만하게 있으면 늦은 점심을 하려 했습니다... 포기하고 잠깐 보다가.. 다시 대한다업쪽으로 올라가는데..
정체... 차 돌리죠..ㅡㅡ;;
돌렸습니다..ㅋㅋㅋ
네비를 믿고 차를 돌려서 경치 좋은 시골길을 달렸죠..
뭐.. 들어갈때 정체되던 부근은 역쉬 정체더군요.. 30분정도 정체길을 통과하여 달리는데...
쓩~~ 달리는 티지 발견.. 앗.. 스포넷이다.... 왜쳤죠.... 비상등으로 인사나누고 갔습니다..
한참 가다 소울맨 형님이 앞에서 가시다 주유소 들어가셔서 주유소에 정차했는데.. 거기 아까본 티지가 있는겁니다..
바쁘신듯하여 소울맨 형님께서 인사만 나누시고.. 네오님이라고 알려 주시더군요.. ^^;;
반가웠습니다...^^;;
다시 광주로 이동 저녁식사를 하려 했는데...
앞서 가시던 소울맨 형님 한마디.. 앗!!!! 고속도로 잘 못 탔어요.... 하행을 타셨답니다.. 대구방향 ㅡㅡ;;
형님 젤 가까운 IC 나가서 돌려오세요.. 외친담에... 저희는 천천히 고속도로 들어갔죠...
큰 정체는 없더군요... 소울맨님과 전화통화로 가장 가까운 백양사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했죠..
백양사까지 천천히 이동후 20분정도 기다리니 소울맨님 오셔서 휴게소에서 늦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근데 백양사 휴게소 좋더군요.. 김치 철판 볶음밥.. 양도 많고 많이 주던데.. 제육덮밥은 쪼매 작아보였습니다..ㅋㅋㅋ
암튼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저녁 7시 넘어서 첫 식사를 했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거기서 소울맨형님이 쏘시는 커피한잔, 마돌님이 쏘신 오징어랑 쥐포 나눠먹고 이제 집으로`~~~~~
고속도로 프리주행했습니다.. 뭐 CB 컨택될 정도 한도에서 했으니... 큰 무리는 없었구요...
즐거운 떼빙이었습니다...
9시 40분경 유성부근 도착했구요...
진잠가서 커피한잔 하시죠.. 하는 마돌님 회유책에 모두 홀딱 넘어가서...
마돌님 마님이 타주시는 커피한잔씩 하고...
거기서 인터넷으로 복귀 했다는 글 올리고..
마돌님이 술 한잔 하고 가라~~~ 는 설득에.. 여벌옷도 없고.. 좀 찝찝하여 죄송하다고 다음에 한잔 하시자고..
간신히 도망나왔습니다..ㅋㅋㅋ
집에 오니 12시 20분정도 되었네요...
즐거운 여행이었구요.. 적은 소수정예로 이동하다보니.. 이동속도로 제대로 나고 재미 있었습니다..^^;;
경치고 굿이었구요..
조수석에 지도 태우고 갔다는게 좀 아쉬웠죠..
담엔 더 즐겁게~~~ 여행가요...
다음주에 바로 고수동굴입니다.. 모두 함께 즐겨보시죠.. 봄날의 정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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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soulman
10:24
2006.05.06.
2006.05.06.
그래도 고속도로와 국도의 시간차이때문에 시간차이는 충분히 극복 가능했을걸요..
고속도로가 훨씬 빨랐을껍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아쉬워 하지 마시구요..
그래도 백양사 휴게소 밥 괜찮아서 좋던데요 뭘.... ^^;;
고속도로가 훨씬 빨랐을껍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아쉬워 하지 마시구요..
그래도 백양사 휴게소 밥 괜찮아서 좋던데요 뭘.... ^^;;
10:26
2006.05.06.
2006.05.06.
왜 그런 생각을 하냐하면....88고속도로로 잘못 빠지긴 했지만...네비가 담양IC로 나가는 다른 경로를 바로 잡았고....
경로가 바뀐 후에도 거리상 거의 변화가 없었걸랑요 ㅎㅎ
경로가 바뀐 후에도 거리상 거의 변화가 없었걸랑요 ㅎㅎ
10:27
2006.05.06.
2006.05.06.
알겠습니다....왠지...왔던 길 되돌아 가면....되게 오래 걸리는 것 같잖아요...
아무튼 어제 너무 미안했습니다..그려...노안으로 눈이 안좋은 노땅이랑 같이 다니느라...ㅋㅋ
아무튼 어제 너무 미안했습니다..그려...노안으로 눈이 안좋은 노땅이랑 같이 다니느라...ㅋㅋ
10:28
2006.05.06.
2006.05.06.
ㅋㅋㅋ
좋은 추억하나 늘은거죠....
그때 소울맨 형님이 엄한데 가셔서.. 재미있었다.. 이런...ㅋㅋㅋ
저흰 네비 검색 안했구요.. 그래도 국도보다는 고속도로가 빠르다고 유턴하시라고 한거죠..
고속도로 정체도 없었구요...^^;;
좋은 추억하나 늘은거죠....
그때 소울맨 형님이 엄한데 가셔서.. 재미있었다.. 이런...ㅋㅋㅋ
저흰 네비 검색 안했구요.. 그래도 국도보다는 고속도로가 빠르다고 유턴하시라고 한거죠..
고속도로 정체도 없었구요...^^;;
10:30
2006.05.06.
2006.05.06.
ㅋㅋ 전 열심히 네비 경로 살펴보고...그리로 가는게 좋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출발한 것이었답니다..ㅠ.ㅠ
아무튼 다음부터 앞에 안서겠습니다 ㅋㅋ 제가 귀가 얇아서 또 여러분이 차 돌리라고 하길래...맘이 약해져서
돌렸답니다 ㅠ.ㅠ
아무튼 다음부터 앞에 안서겠습니다 ㅋㅋ 제가 귀가 얇아서 또 여러분이 차 돌리라고 하길래...맘이 약해져서
돌렸답니다 ㅠ.ㅠ
10:33
2006.05.06.
2006.05.06.
10:44
2006.05.06.
2006.05.06.
10:58
2006.05.06.
2006.05.06.
11:00
2006.05.06.
2006.05.06.
11:38
2006.05.06.
2006.05.06.
12:43
2006.05.06.
2006.05.06.
12:44
2006.05.06.
2006.05.06.
13:22
2006.05.06.
2006.05.06.
다들 잘 다녀오셨군요.
원래 호남고속도로 잘 막히지 않는데
어제는 3일 연휴에 보성녹차밭 축제 등 기타 지자체 축제들로 많이 막힌거 같아요
아마 광주 I.C 지나서 동광주 I.C까지 많이 막혔을거 같은데 잘들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원래 호남고속도로 잘 막히지 않는데
어제는 3일 연휴에 보성녹차밭 축제 등 기타 지자체 축제들로 많이 막힌거 같아요
아마 광주 I.C 지나서 동광주 I.C까지 많이 막혔을거 같은데 잘들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18:13
2006.05.06.
2006.05.06.
18:17
2006.05.06.
2006.05.06.
올라올때 동광주 IC 진입하는 구간이 엄청 정체되었는데....(차량이 워낙 많은 관계로)
저는 가장 바깥 차선을 타고 있었던 관계로 상당히 빨리 앞으로 나갔고....정체된 차들을 피해 고속도로 빨리 들어가려고
밟았는데.....헉!!! 대전순천...이렇게 써 있는 표지판을 확인하고 그리로 과감하게 빠졌는데....아주 빨리....그런데...
옆에서 와이프가...대구순천으로 왜가? 서울로 가야지.....쾤!!!! 제가 시력이 그리 좋지 않은 관계로....대구를 대전으로 잘못
확인하고 밟고 들어갔는데....바로 옆길....서울로 빠져야 했습니다....거기가 그 유명한(?) 88고속도로 타는 곳이네요...
중간에 어떻게 돌려보려고 해도...나가는 길이 없길래.....가장 가까운 담양 IC로 나갔고요.....
그런데....네비가 국도로...백양사 IC로 안내하길래.....국도 좀 타고 백양사 IC로 호남들어가서 다시 조인하려고 했는데....
냥냥님, 불토님, 마돌님의 강력한 항의(?)에 다시 차를 돌려....광주로 왔다가 호남 탔습니다....
나중에 백양사 휴게소에서 만났는데....차 돌려서 오면서 드는 생각이....그냥 국도로 갈 껄 했다는 생각이....
차 돌리면서 백양사 IC 까지 거리가 약 20-25 킬로 정도 늘었고요....국도도 상당히 한산했었거든요...담양 IC에서 나와서
좌회전 받아.....국도 타려는 찰라에 냥냥님에 전화오는 바람에 전화받으면서 유턴했답니다...ㅠ.ㅠ
백양사 IC 이후의 휴게소에서 만났다면 혹시 제가 더 빨리 갈 수 있지는 않았을까요?? 지금도 무척 궁금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