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설날에 아버지 묘소에 가지 못해서 이번에 영천호국원 갔다가 집으로 올때,

청송 주산지 / 얼음골 / 옥계 / 영덕 / 영덕풍력발전단지 / 강구 -> 포항 이렇게 솔로 드라이빙을 했답니다.

뭐 여름마다 놀러 가는 곳이기도 하고, 다시 가볼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묘소에 찾아 가니, 꽃 색깔이 많이 바래 있어서, 새로 구입해서 꼽아 두고 왔답니다.

먼지 같은거 깨끗하게 치우고 나니, 기분이 좋네요.^^ 혼자 외로이 계시니...시간날때마다 찾아 가봐야지..

했었는데..^^ㅎ

드라이빙 하면서 들리는 곳마다 간단하게 찍어 보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