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장모님께서 담가주신 깍두기는 다 드셨나욤?
에구 불쌍혀...

도저히 아까워서용...
지금 장도 못보는데...^^;;
밥먹을때 알타리 하나당 밥 반공기씩...
한공기면 알타리 2개면 됩니다..
그리고 좀 부족하면 김치국물 떠 먹음 되용^^

흠...... 고새를 못참고.. 걍 잠이나 자지.... 소주병 들고 컴앞에 앉자있는게 눈에 휜하다....ㅡ ㅡ;;

ㅡ.ㅜ
나도 오늘 내 모습이 갑자기 처량해지네...
술 마시고 당분간 그런 모습 잊어버렸음 좋겠다...

정말 화끈하게 술마시는 군요..
성재님... 술 잘마시면..
며칠 안에 저랑 거하게 술 한잔 하실랍니까.. -_-;
제가 술 좀 좋아하거든요...

ㅎㅎ;;;
제가 한병에 다이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합지요^^;;;

띰띰한데 응급실에 놀러나갈깡..ㅡㅡ;;;

진짜 가고 잡다... 방장님 보러...
사실은 지금 나도 많이 아픔...
나는 몸이 아프지만, 방장님은 마음이 아프신 것 같네요...
힘내세요... 목소리가 안나옴...ㅡㅡ;;;

나두 지야형님 보고싶어용..ㅜ.ㅠ

진짜 눈물나게 왜이러십니까...

응급실 와도 괜찮음.. 당직실에 있고..
혼자 놀다가 침대도 있으니 그냥 자도 됨...
어차피 저는 환자보러 들락날락 왔다갔다하면 됨...
먹을 거 사갖고 그냥 여기 놀러와유...
컴터도 있어유..

ㅎㅎ;;;
오늘 동전 긁어서 겨우 소주 한병 샀눈뎅..ㅡㅡ;;;

언제 한번 지야 형님이랑 술한잔 해야겟습니다...

크흐흑~ T_T

진짭니다. 나도 꼭 방장님과 술한잔 하고 싶습니다...

날잡으시지요...

히히..꼭 같이 술 한잔해요^^;;
냉장고 뒤져보니 예전에 먹던 두유 한팩이 나오네용...
술 안주 해야징..^^;;;;

먹던 두유... 상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드십시오...

위의 이야기와는 별도로...
세상에 대한 모멸을 가지고 있으신 분은...
아침에 저랑 상큼한 소주 한 잔 하셔도 됩니다..
전 항상 아침에는 시간이 되요..

예전에 근무할 때는 아침마다 술마시러 다녔는뎅.. -_-;
아침 9시쯤 고기 구워먹고, 11시쯤 아웃백가서 맥주마시고...
크아아...

어쩌면 조아...ㅜ.ㅜ 우리대장님
가까이 있으면 내가 챙겨 줄낀데...

헉...
11월 중순이후엔 가능할지도 모르겟습니다..
그때까지 직장이 구해지지만 않으면...

힛;;;
저 챙겨주신다는 사람이 많아서...
좀 행복합니다^^;;;

저도 대학시절엔...
오전에 낮술 하기 전문인데..^^;;;
국가고시 칠때..다른 사람은 다 붙어도 나는 떨어진다고 했음쬬^^
보이는 모습만 가지고 판단하면 오산이라는거 그때 그 예언가들...분명히 알았을 겁니다^^

제가 딴 사람들이 볼땐..엉망이어도..
나름대로 엄청 준비하고 열심이거든요..힝...
근데..지금 내 모습은 왜 이런겨..ㅜ.ㅠ

힘내십시오... 방장님,
우리방 모든 회원님들이 방장님 한 사람만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아..그러게용...
힘을 내긴 내어야 겠는데...
어떻게 낼지를 모르겟습니당....

ㅎㅎ...
울 반장님 휴가서 돌아오기전에 일함 저질러야쥐...
홍태쒸... 바리 낼 오전중에... 반주로 어때요.

어라??
구럼 나도 낼 출근하지 마삐까???

허니님.. 말씀 책임지십시요...
내일아침 정확하게 9시에 마칩니다...
반주합시다..
낼 저녁에는 어차피 자리만 지키면 되는 곳이니... -_-;
ㅋㅋㅋ 아침에 고기묵고, TGI가서 술마시까요?

이거 여기는 술마시자는 분위기고....

부럽당...

아..내일 뭘로 직장 째지...
어차피 말로니까...아니지아니지...
사람의 도리가 이게 아니지...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하는뎁..'';;;;
힝...
오전에 낮술,...정말 끌리는뎅...

에고..두유 다 먹어버렸넹...
쏘주 반병이나 남았눈데..ㅡㅡ;;;
다시 고추장으로....

따끈한 파전에 시원한 소주를 한 잔 들이키면,
메마른 위속으로 찌릿찌릿한 전율이 스쳐지나가면서 저절로 '카...'하는 신음이 터져나오고..
거기에다 노릇노릇한 돼지구이 한 점을 척하니 걸쳐 마늘과 함께 상추에 싸먹으면
그 알싸함이 입안 가득히 퍼져가겠지요..... -_-;

고추도 괜찮은데...
전 고추하고 잘먹어요..

헉...전 고추의 아픈 기억이...

산적이 땡초 전문간데...

그 후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땀이 송글송글 맺힌 커다란 맥주잔을 잡고
벌컥벌컥 들이키면 그다지 안주가 없어도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겠지요.. -_-;
굳이 안주를 한다면.. 전 나쵸를 좋아합니다... 어니언도 좋더군요...

오..어니언 굿굿굿..
어니언 튀김은 예술이지용...

티지아이는 나쵸가 아니라..뭐더라..
아...그냥 콘칩이라고 하더군요...
치즈 발려야지 나쵸라 하데용...

여긴 벌써 술판이 시작된 듯... ㅋㅋㅋ

아..우리 지야형님이랑 종섭 형님이랑 소주 마실거 생각하니..ㅎㅎ;;
기분 좋아진당^^

저도 그렇네요... ^^

미툽니다..

쏘주 다 마셧습니다...
이제 형님들이랑 술한잔 하는 꿈꾸면서 자야징^^;;
아싸..대구가야징..^^;;

네~ 대구에 오시는 꿈꾸시면서 푹 주무세요.
내일도 해는 뜹니다.^^*

아... 깡소주마셔서 좋으시겠습니다...^_^

흠... 다들 술마시는 분위기넹...
목 마르다...

리플로 채팅을~~~ 10시20분부터 12시까지 대단들 혀~~~ 방장 위로모드로 돌입한 울 방분위기~~~~

짱~~혼자 주(酒)책 부리셨넹...ㅋㅋ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법입니다.

허거걱...
잔다더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