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가능 트립 1000돌파를 꿈꾸는 2009년형 4륜 스틱입니다.ㅋ
2008년 5월출고된 2009년형 입니다.이제 13000정도 뛰었고 엔진오일은 쑤로 계속 5000마다 갈아주고 있습니다.

충청도 특유의 여유로 급가속 급제동 없는 노인네 운전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유시 만땅 채우면 주행가능 트립이 항상 700에서 800사이에 나오길래...
여기가 상시4륜의 한계인줄 알았습니다.(2륜 스틱살껄...;;)
제 의지와 상관없이 4륜상태이니깐 기름을 먹을수밖에...특이 출발할땐 여지없이 4륜상태로 출발하는듯..

얼마전에 네비게이션 만지면서 운전하다가 황천길 갈뻔한 경험을 한뒤로는
앞만보며 완전 거북이 운행중입니다. 요즘엔 출퇴근용으로는 사용안하고 주말 나들이 용으로만 사용한지 3주째
주로 제한속도 80도로 90%에 시내주행 10%입니다.
제경험상 6단에 1800RPM정도면 80~85사이가 나오는데 그정도가 젤좋은 상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발할때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속도를 올리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
(하지만 뒤에 성질 급한 #$%#놈들은 쌍라이트 쏘고 크락션 울리고 개지랄 한다는거ㅋㅋㅋ급하면 앞질러가던가....)
그리고 앞에서 빨간불에 걸리면 브레이크로만 속도를 줄이기보다는 엔진브레이크 아시죠? 퓨얼컷
(6단으로 가고 있었으면 일단 5단으로 변속하고 RPM이 1300정도로 떨어지면 또 3단으로 변속하고 브레이크로 마무리~ㅋ)
결론은 4륜이라도 급출발 급제동 안하고 80정도로 주행하면 만땅시 주행가능트립 900을 돌파할수 있다??ㅋㅋ

스페에 타이어 내리고 1000에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