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주행이시면..기름 팍팍 들어갑니다..저두 시내주행70~80%하면 기름 가득넣어도 600넘기기 힘들어요..
오토의 어쩔수없는 고질병이져..쩝..

시내주행 7~8km면 정상인듯합니다.
저는 전용도로 시내가 7:3 정도 됩니다.
만땅주유로 740km정도 탑니다. 주행 조건에 의한 편차가 있지만
L당 12km 밑으로 달려본적이 없네요.
하지만 시내주행만하면 영락없이 도니님과 비슷한 연비 나옵니다.
스포뿐만 아니라 대부분 자동차는 다 비슷비슷하네요

제차는 08년식5월입니다.
출퇴근거리는 100~110k 정도구요.
연비주행 책정하고싶어서 주유를 가득채우고 (기름이 눈에 보일때까지 )
88000원 정도 주유하고 오늘아침 까지 탔습니다 9일탔네요.
오늘 보니 950에 남은 주행거리 155더군요 (오늘 주유해야함 퇴근할때)
무조건 정속이구요 . 신호등걸리면 천천히.. 급발진 ? 이딴거 안했습니다.
이번에 놀란거는 정속주행과 급발진 급과속 안하면 연비짱입니다..ㅋㅋㅋ
다신 이런짓 못할듯 ....ㅡㅡ 뒤에서 쌍라이트 -- 진짜똥차가 추월하니 왠지모르게 열받는건 뭐징..ㅋㅋ

연료가 낭비되는 종류를 이해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1.주행하지 않는 시간의 연료소모
이런 종류로는 예열, 후열, 정지시의 아이들링, 정지시의 가속페달 조작 등이 있지만 특별히 줄일수 있는 비율에는 한계가 있는 영역입니다. 일부러 예열 빨리 할려고 가속페달 밟는 경우 아니라면 예열후열의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가능하구요 정차 시 20초 이상 정지한다면 엔진을 끄는 방법등이 대책이죠.

2. 그 다음은 주행 중이지만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가속이 아닌 경우 입니다.
가장 연비를 위해 조심하라는 부분입니다. 일반 운전자들은 이게 자동차의 주행에 도움이 되는 듯 하지만 실제로 과도한 오버페덜링이 많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가속을 할 때 빨리하는 것이 천천히 하는 것보다 몇배의 연료를 사용한다는 사실입니다. 급조작을 하지 말아야할 이유입니다. 이런 사항을 실험으로 체험할려면 평지에서 차를 세우고 뒤에서 손으로 밀어서 출발시켜보십시오. 강하게 밀때와 약하게 밀때의 힘의 차이가 큽니다. 물론 빠른 시간내에 강한힘으로 밀고 만다면 W=FS의 일에 소요되는 에너지는 같겠지만 힘을 이론적으로 급격히 주고 급격히 끊는 방법이 실제 자동차에서는 불가능하여 가속 직전과 직후 그리고 가속 시 자동차 주행에 시용되는 힘의 한계를 넘는 비효율 요소를 방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한 에너지 량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이 조작을 느리고 정확하게 하는 방법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3. 에너지의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 그 다음 방법입니다.
가장 많은 부분이 감속조작입니다. 감속이란 가속할 때 에너지를 들인 것을 없애기 위해 브레이크 드럼과 패드의 마찰로 공기 중에 소리와 열로 날려버리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브레이킹은 가능하면 적게 하고 하더라도 가속페달과의 사이를 가능하면 많이 벌리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퓨얼컷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많이 알려진 것이라 설명은 줄이지만 내리막뿐 아니라 평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브레이킹 직전에도 얼마던지 사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