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시골을 갔다 오면서 1000km를 넘겼습니다.
차~~~ 좋더군요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예전의 97년식 액쎈트(수동 1.3cc) 4년동안  탔었는데,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좋더군요
특히 고속도로 주행시 (시속 120~130) 그 안정감은  말할수 가 없더군요.
(8개월된 아기가 잘 자더군요, 그전 액센트에서 자주 깼어는데 )
88고속도로에서의 언덕길에서 추월시(위험한 추월은 아니고 화물차가 추월 깜박이 유도시)  쭈~~욱 뻗어 치고 나감에서의
힘 또한 매력적이였습니다. 그전 액센트에서는 정말 ^^;; 이랬는데....오히려 저속차선에 주행하지 않으면 남에게 민폐를..
안정감있어 정말 좋더군요

다만, 부족한게 있다면 사전에 숙지한 사실이지만 핸들 정말 무겁습니다.
( 2004년식 소렌토도 부드럽던디만 ) 예전 액센트 못지 않게 무겁더군요
액센트에 비해 년비가 좋지 못하다는거....아마도 고속도로에서 액센트가 연비가 가득 45리터 넣고 750km 정도 탔었는데
이눔의 티지가 65리터( 오만원씩 두번30리터, 35리터, 아직 시골은 리터당 1320~1390원 선이더군요) 넣었는데
810km 타고선, 연료게이지 한칸도 안남네요
운전미숙인지 몰라도 코너링시 조금 뒤뚱 거린다는 느낌을 왠지 모르게 받는다는거,,,,,,,,,

참~~~.... 차가 좋습니다.

...
막간에 질문를 할께요
1. 1000km 이후 엔진오일을 넣으라고 하는데....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답란에 검색을 해봐야 하나요 ?
2. 소렌터 2003년식 2500cc에 143마력인던데...............그놈보다 이 티지가 좋으려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