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사고사례]내리막길 커브지역 빙판에서 미끄러져 옹벽과 포옹
- VODKA
- 조회 수 3830
- 2007.01.17. 18:33
한달도 안되서 또 사고를 만났습니다.
- 사고일시/장소
2007년 1월 16일 오후 11시 경/강원도 정선
- 사고내용
서울에서 출발. 친구 부친상(강원도 정선)에 문상가고자 200km정도를 국도로 달려감.
(톨비 8500원*2회 아껴보려고 국도 이용)
구비구비 강원도의 수많은 고개와 비탈을 넘고 목표지점 5km 앞에서 갑자기 차량 미끄러짐.
바로 잡아 보려고 핸들 좌우 열심히 움직였으나 차량은 갈지자 행보 후 우측 산아래 옹벽을 세차게 받은 후 180도 회전 상태서 정지.
차량 우측 전방 파손. 범퍼 심하게 손상. 경음기 소리 지속. 에어백 1회 사용.
- 사고처리
사고 난 지점 강원도 정선군 솔칫재. 사고 난 시간 오후 11시. 말그대로 어둡고, 춥고, 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정신 차리면서 경음기 소리멈추고, 비상등 켜고, 삼각표지판 멀찌기 설치하고(2차 충돌이 예상되는 지역이었습니다)
보험회사 전화해서 차량 견인 긴급출동서비스 불렀습니다.
기아사업소를 원했으나 강릉까지 가야한다기에 견인기사가 데려간 정선읍 아세아공업사로 갔습니다.
견인기사가 미리 전화하더니 도착했을땐 공업사 사람이 나와 있더군요.
- 처리 결과
보험으로 자차수리 요청.
견적 300만원 정도 예상된다고 함.(공업사 측 주장)
총 일주일에서 이주일 걸릴 듯 하다고 함.
우측 엔진을 받치고 있는 축이 약간 밀리면 조금 당긴다음 수리. 상대적으로 수리비 절약.
축이 많이 밀렸으면 몽땅 교체해야 하므로 수리비 많이 나온다는 ....
- 교훈(^^ㅋ)
겨울 국도.. 육안으로는 눈, 얼음, 습기 안보일지라도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커브길에서는 감속해야 합니다.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34)
- 사고일시/장소
2007년 1월 16일 오후 11시 경/강원도 정선
- 사고내용
서울에서 출발. 친구 부친상(강원도 정선)에 문상가고자 200km정도를 국도로 달려감.
(톨비 8500원*2회 아껴보려고 국도 이용)
구비구비 강원도의 수많은 고개와 비탈을 넘고 목표지점 5km 앞에서 갑자기 차량 미끄러짐.
바로 잡아 보려고 핸들 좌우 열심히 움직였으나 차량은 갈지자 행보 후 우측 산아래 옹벽을 세차게 받은 후 180도 회전 상태서 정지.
차량 우측 전방 파손. 범퍼 심하게 손상. 경음기 소리 지속. 에어백 1회 사용.
- 사고처리
사고 난 지점 강원도 정선군 솔칫재. 사고 난 시간 오후 11시. 말그대로 어둡고, 춥고, 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정신 차리면서 경음기 소리멈추고, 비상등 켜고, 삼각표지판 멀찌기 설치하고(2차 충돌이 예상되는 지역이었습니다)
보험회사 전화해서 차량 견인 긴급출동서비스 불렀습니다.
기아사업소를 원했으나 강릉까지 가야한다기에 견인기사가 데려간 정선읍 아세아공업사로 갔습니다.
견인기사가 미리 전화하더니 도착했을땐 공업사 사람이 나와 있더군요.
- 처리 결과
보험으로 자차수리 요청.
견적 300만원 정도 예상된다고 함.(공업사 측 주장)
총 일주일에서 이주일 걸릴 듯 하다고 함.
우측 엔진을 받치고 있는 축이 약간 밀리면 조금 당긴다음 수리. 상대적으로 수리비 절약.
축이 많이 밀렸으면 몽땅 교체해야 하므로 수리비 많이 나온다는 ....
- 교훈(^^ㅋ)
겨울 국도.. 육안으로는 눈, 얼음, 습기 안보일지라도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커브길에서는 감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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