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고체왁스 사용 시 기초세차에 주의하세요
- [경]연비대왕ξ붕붕ξ
- 조회 수 7830
- 2006.10.02. 16:40
조금은 힘들고 어려워도 고체왁스의 효과에 대해서는 익히 아시지만
잘못하면 고체왁스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두번다시는 고체왁스를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주로 이런 경우는 바른 왁스를 제거하는 과정의 어려움 때문인데
아래 이유로 인해 고체왁스가 뭉쳐져 잘 닦이지도 않고 힘든 경우일겁니다.
1. 기초 물세차를 잘 안하셔서 미세먼지가 존재할 경우 왁스가 뭉쳐 지우개 그시기같이 문치는 현상
이 경우는 칠한 왁스를 타올로 제거할때 타올에 뭉지고 차체에 남는 것은 차체의 미세이물이
화학적 물리적 전기적 핵제로서의 역할을 함에 따라 왁스가 뭉치는 것으로
목욕탕에서 때를 밀때 나오는 때와 같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2. 물세차후에 치체에 물이 남아 있으면 왁스를 닦을 때 많은량의 왁스가 제거되므로 뭉치는 현상이
가속될수 있다.
3. 차체가 뜨거울떄도 왁스를 닦을 때 많은량의 왁스가 제거되므로 뭉치는 현상이
가속될수 있다.
4. 왁스제거 타올에 묻은 왁스가 다시 차체로 넘어가 오염을 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을 이해하면 그 원인은 가능하면 제거하여야 하고 사용하는 타올의 여러면으로 초벌닦기와
마무리 닦기를 고려하여 타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즉, 타올을 8등분으로 접어 한면씩 사용하되 사용한 면은
초벌닦기에 사용하고 그 다음 새먄은 마무리로 닦고, 마무리닦기에 사용한 면은 다음면의 초벌닦기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작업하는 것이 좋다.
이런 방법으로 타올을 접어 사용하면 양면을 고려하면 총 16면이 나오므로 보넷에 3면, 펜다전후좌우 4면, 문짝 4면
뒷면 2짝, 천정 3쪽할 경우 1장의 타올로 작업 가능하다. 사용하는 극세사 터올의 크기는 대개 30x50cm 정도인 경우
를 기준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왁스를 차체 전부에 칠하고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 부분 나누어 작업하는데, 보넷은 2-3등분
문짝은 하나씩 작업하고
먼지가 앉기쉬운 보넷을 제일 먼저 작업하고 문짝이나 펜다, 그리고 먼지나 오염가능성이 높은 뒷면을 작업하고
제일 오염이 강한 천정은 제일뒤에 작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왁스를 바르는 스폰지는 깨끗한 것을 1회만 사용하고 세척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재사용할 경우는
전번의 오염으로 인해 왁스가 뭉쳐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고, 이물질로 차체를 손상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
하여야 한다.
물세차가 잘된 차체는 스폰지로 옥스칠을 다 한경우에도 오염의 색상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데 제가 물시차를
잘했다고 고려하는 경우의 사용을 다한 스폰지의 오염이 사진과 같으니, 이보다 오염이 강할 경우는 분명
물세차를 좀더 잘 할 필요가 있다.
* [서경]Maria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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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지금은 액체로 쓰고 있는데 이글을보니 다시 고체로 돌아가야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