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소음 관련으로 현차에서 무상교환으로 보상을 한 사례입니다
주행소음 발생 NF쏘나타 트랜스 폼 무상 부품 교환
소비자원, “약 2개월간 NF쏘나타 트랜스 폼 소음관련 429건 접수”
김대희 기자 / 2008-06-27 15:33:47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현대자동차가 제작․판매하는 NF쏘나타 트랜스 폼 차량이 주행소음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계속되자 무상으로 부품 교환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자안전센터에 접수된 NF쏘나타 트랜스 폼 차량 소음관련 건은 총 429건으로, 3월 57건, 4월 337건, 5월 35건으로 78.6%가 4월에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이에 현대차가 소음발생 차량에 무상으로 부품 교환을 실시하기로 했다.
하자현상은 주행 중 소음 즉 부밍(Booming:특정 속도 및 특정 RPM에서 발생하다가 발생하지 않는 “우 웅”하면서 우는 소리를 말한다)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으며, 일부 BSM(Balance Shaft Module:엔진에서 발생하는 진동이나 일부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크랭크 축에 장착된 부품) 미 장착으로 인한 소음 불만이 제기됐다.
소음 발생 원인은 소음감소를 위해 장착한 공명기의 고정 클립과 파이프를 통해 나타나는 소음 현상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국내 최초로 NF쏘나타 트랜스 폼 차량에 3,500-5,000RPM대에서의 실내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해 엔진룸 공명기를 적용했으나, 부수적으로 2,000RPM대의 엔진 소음(부밍)이 공명기를 고정하는 클립과 파이프를 통해 소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주행소음 발생과 관련해 법규상으로 실내 소음을 규제하고 있지는 않으나 소비자의 불만해소를 위해 소비자원은 제작사인 현대차에 부품 개선과 무상 수리(부품교환 포함)를 권고했다.
주행소음 발생 NF쏘나타 트랜스 폼 무상 부품 교환
소비자원, “약 2개월간 NF쏘나타 트랜스 폼 소음관련 429건 접수”
김대희 기자 / 2008-06-27 15:33:47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현대자동차가 제작․판매하는 NF쏘나타 트랜스 폼 차량이 주행소음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계속되자 무상으로 부품 교환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자안전센터에 접수된 NF쏘나타 트랜스 폼 차량 소음관련 건은 총 429건으로, 3월 57건, 4월 337건, 5월 35건으로 78.6%가 4월에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이에 현대차가 소음발생 차량에 무상으로 부품 교환을 실시하기로 했다.
하자현상은 주행 중 소음 즉 부밍(Booming:특정 속도 및 특정 RPM에서 발생하다가 발생하지 않는 “우 웅”하면서 우는 소리를 말한다)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으며, 일부 BSM(Balance Shaft Module:엔진에서 발생하는 진동이나 일부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크랭크 축에 장착된 부품) 미 장착으로 인한 소음 불만이 제기됐다.
소음 발생 원인은 소음감소를 위해 장착한 공명기의 고정 클립과 파이프를 통해 나타나는 소음 현상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국내 최초로 NF쏘나타 트랜스 폼 차량에 3,500-5,000RPM대에서의 실내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해 엔진룸 공명기를 적용했으나, 부수적으로 2,000RPM대의 엔진 소음(부밍)이 공명기를 고정하는 클립과 파이프를 통해 소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주행소음 발생과 관련해 법규상으로 실내 소음을 규제하고 있지는 않으나 소비자의 불만해소를 위해 소비자원은 제작사인 현대차에 부품 개선과 무상 수리(부품교환 포함)를 권고했다.
그냥 한번에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차값이 올라가긴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