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저와도 일면식 없으신 서경방 회원님 께서 아침에

쪽지를 주셨더군요......작으나마 충방벙모에 사용 안하시는

라프혼 새제품 1조 협찬하고 싶으신데.....괜찮겠냐구요~~

넙죽 감사합니다 하고 받을 주소를 쪽지로 날렸지만........

솔직히 전 그 쪽지 내용을 읽는 순간  제 가슴속에 아주 큰

감동에 쓰나미를 느껴습니다.

본인은 그냥 충방에 분이기가 너무 좋아서 협찬하고 싶으시다고

짧게 표현하셨지만.....사실 情을 모토로 하고 있는 충방에서도

실천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고 생각하는지라 놀랍고...감사했습니다

물건의 크기나 가치를 떠나 남과 나누시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고...

나날이 삭막해져만 가고 자기것만 챙기려는 이기주의가 팽배한 세상에서

잠시나마 진정한 배품과 정을 실천해 주신 [서경]신꼬망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