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덥고 휴가씨즌이라는 분위기에 편승하여 그동안 마음이 많이
헤이해 졌었죠!! 일도 게을리하고 하루 하루 하루살이 처럼 계획도 없이
업무에 끌려다니고....ㅠ.ㅠ

물론 영인이 태어난 이후론 밤에 야근도 못하고 주말에 특근도 못하고
시간을 쪼개서 자기개발에 투자를 못하다 보니...점점 의욕이 떨어지네요.
저는 뭔가 열심히 몰두해야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주어진 업무 시간에 맞춰 그냥 대충 대충 해도 버틸 수는 있지만
그렇게 살면 자신이 초라해 보이네요!!
그래서 남자는 일이 없으면 안되나 봅니다...ㅠ.ㅠ

출근하면서 이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열심히 살아볼라구 합니다.
시간이 없다...그건 핑계같구요....없는 시간속에 쪼개서 노력하는게 그게 진정
멋있는 가장이 아닌가 합니다.
일이 라는게 뭔가 열심히 해야 그 속에서 보람도 찾고 즐거움이 있는 것 같네요.
일에 쫓겨 살다보면 보람 찾기가 힘들죠...이게 자기가 찾아서 하는 일과
어쩔 수 없이 밀려서 하는 일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가정도 잘 돌보고, 직장일도 열심히....동호회도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야 겠습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