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멀리서 오신 회원님들이 보신 앞에서 추태를 부린점부터 사과를 해야할듯 싶네요...

아무쪼록 오늘일이 상당히 불쾌하신분들도 계실텐데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허나... 사람이 다쳤는데도 보험처리하면 그만이다라는 식의 예의도 없는 사람들한테까지  제 행동에 대해서는 잘못한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같이 어울리면서 재미있게 놀아보고 싶었는데 덕구님 사고 뒷 수습 어느정도 마감될쯤 전화하니까 다들 헤어지셨다기에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대전으로 내려왔습니다...

휴가를 뒤로하고 서부당을 견재하기 위해서 대전에서 멀리 천안까지 날라왔는데 ㅠ...ㅠ

오늘 즐겁게 놀지못한것을 다음번으로 미루며...

주말저녁 편히 쉬시고 휴가이신분들은 알차게... 다시 직장으로 향하시는 회원님들은 다시 힘내서 한주를 시작하자구요...

전 조금후에 12시 넘어서 서울로 다시 올라가야할듯 합니다...
회사에 아는분이 상을 당하셔서... 갔다가 언제내려올지 까마득하네요..

마지막으로 오늘 기분좋게 왔다가 사고를 당하신 덕구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