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왠지 타 게시판 보단 울 충방 게시판이 좋아서 이곳에 글 남기니 옮기라고 하지 마삼.^^
5월 30일부터 주행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17000km 을 넘기고 있내요.
- 승차감...
  첫 인수시 정말로 놀라웠습니다.   이거 디젤 맞아 할 정도로 정숙한 소음과 승차감....   하지만, 익숙해짐에 따라서 인지....  지금은 역시 디젤이야. 합니다.  ^^  또한, 고속에서의 정숙함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초기에 나지 않던 풍절음이 좀 심해지었는데...  에궁....  이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구요.
- 힘...
  초기에 정말로 스타트 솔직히 좀 답답했습니다.   ^^   이거 왜 이리 둔해...  한데, 스타트 후 가속력은 빠르더군요.  ^^   물론 스타트는 접지와 이나즈마로 해결 했구요.  힘은 만족합니다.  ^^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 언덕에서의 가속력도 만족합니다.   지난번 영덕 갈때 저를 포함 성인 4명 초딩2명을 태우고도 거뜬히 185이상 나갔구요.   물론, 고개길에서도 힘 딸리지 않고 가속이 붙더군요.  ^^   식장산 오를때 3단으로 힘든 구간이 많이 있더군요.   ^^   물론 가속이 없다보니 그런 것이지만...   식장산의 오를시에는 거의 2단위주...  ^^   1단 넘 세구...  2단 솔직히 좀 부족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
- 디자인...
  초기에 제게 왔을때 주변의 부러운시선들....  ^^   그리고, 요즘도 가끔 신호정차중에 차창 열고 제게 차 이쁘다고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
그리고, 지금도 대 만족하구 있구요.  요즘 액티언이 좀 신경을 쓰게 만들지만....  쩝...   그 타이어 정말로 부럽던데....   ㅠ.ㅠ   걍 빼어서 오던가 해야징... ㅋㅋㅋ

모든 면에서 100%의 만족은 없지요.  사람이기에...  ^^  욕심은 끝이 없쟎아요.   하하하.  암튼 중요한 것은 티지 좋은 차라는 것입니다.   ^^  몇가지의 단점들 빼놓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