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위련입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스포티지에 지름신을 영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PDA네비게이션의 지름신이 결국 떠나지 않아 영접했습니다.
처음 iPaq4700에 눈독이 들였으나 심각한 자금압박에 부딫혀서 결국 2110으로 낙찰하였으며
(사실.... 액정 크기나 화질에서 4700과 엄청 갈등했습니다... 좋긴한데.... 너무나 큰 출혈이....ㅡ.ㅡ)
GPS역시 블루투스가 대세인데 걸어다니면서 쓸 일이 없기에 저렴한 로얄텍 시리얼로 달았습니다.
요놈들 선 정리 작업에 머리 좀 아파야겠네요.... 어케 숨겨야 할지....ㅡ.ㅡ
맵도 아이나비와 맵피 사이에서 갈등을 하다가 맵피로 결정을 하고....
그래서 64만원을 지불하고 뒤 돌아서 나오는데....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휘청 하더군요...

어제 저녁 프로그램들 설치하고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네비게이션 시험하면서 왔습니다.
현재까지는 양호한 상태입니다.
오후에 대전까지 내려가면서 시험 운행을 계속합니다.

이제 더 이상 스포티지에 지름신은 없습니다..... 세차만 있을 뿐입니다.
크나큰 출혈관계로 당분간 모든 모임을 자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겨울준비에 들어갑니다...
겨울모드 준비에도 엄청난 지름신을 영접해야 할 것으므로 정말 초 긴축재정모드에 들어갑니다....
여러분 이해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