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초보 셀프세차 도전기..
- [충]승용이아빠
- 조회 수 416
- 2005.07.13. 10:44
어제 장마때문에 꼬질꼬질 해진 티지 세차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승용이 엄마왈 " 뭐하러 해 비맞아서 께끗하구만 " 참고로 제차 은비입니다. 때 안타는.... 이전차들이 다 중고차라 주유소 세차 하거나 진짜 더러워지면 묻지마 아줌마 세차 맡기
고 그랬습니다. 동호회 에서 세차에대한 이론적인 면은 마스터했다고 생각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눈여겨 봤던 셀프로 갔습니다. 동전을 바꾸고 물세차를 시작하였습니다. 한참 물뿌리고 있는데 뒤에서 보던 주인장왈 " 저기요~~ " "네?' " 그 물뿌
리는거 꽉 잡으시면 물 세게 나가거든요? " "ㅜㅜ" 세상에 물나오니까 세게 나오게 하지 않고 그냥 물만 뿌렸던 겄입니다. 아이구 챙피해라. 뿌리다 보니 사다놓은 휠세정제를 안뿌렸더군요. 그래서 그거 뿌리다보니까 물 시간다되고...흑흑
세차장에 있는 솔 쓰지 말라고 하여 (교육받은대로...) 차빼서 " 쓰리원샷" 이라는 뿌리고 바로 닦는 세차용품을 써서 닦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와 !! 티지 정말 큰차더군요. 팔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맥과이어 유리세정제로 유리닦고 물기 제거하니
까 뻔떡 뻔덕 하더군요. 왁스도 먹일까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왔습니다. 하다보니 이제 이런순서대로 세차해아 하는구나 하는 감이 오더군요. 세차 안해보신 분들 한번 해보세요. 자신감이 생깁니다.
추신 : 차 세우고 집에 들어가니 갑자기 소나기가 오더군요. 승용이엄마왈 " 봐라!! 하지 말라고 했지?"
고 그랬습니다. 동호회 에서 세차에대한 이론적인 면은 마스터했다고 생각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눈여겨 봤던 셀프로 갔습니다. 동전을 바꾸고 물세차를 시작하였습니다. 한참 물뿌리고 있는데 뒤에서 보던 주인장왈 " 저기요~~ " "네?' " 그 물뿌
리는거 꽉 잡으시면 물 세게 나가거든요? " "ㅜㅜ" 세상에 물나오니까 세게 나오게 하지 않고 그냥 물만 뿌렸던 겄입니다. 아이구 챙피해라. 뿌리다 보니 사다놓은 휠세정제를 안뿌렸더군요. 그래서 그거 뿌리다보니까 물 시간다되고...흑흑
세차장에 있는 솔 쓰지 말라고 하여 (교육받은대로...) 차빼서 " 쓰리원샷" 이라는 뿌리고 바로 닦는 세차용품을 써서 닦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와 !! 티지 정말 큰차더군요. 팔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맥과이어 유리세정제로 유리닦고 물기 제거하니
까 뻔떡 뻔덕 하더군요. 왁스도 먹일까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왔습니다. 하다보니 이제 이런순서대로 세차해아 하는구나 하는 감이 오더군요. 세차 안해보신 분들 한번 해보세요. 자신감이 생깁니다.
추신 : 차 세우고 집에 들어가니 갑자기 소나기가 오더군요. 승용이엄마왈 " 봐라!! 하지 말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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