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산군 군북면 보곡산골 꽃축제 보러갔는데
차산차해(?)라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효심사"라는 절에 가서 공양만 드리고 왔는데도 기분은 상쾌하더군요.

이번 주중에 절정일 것 같은데 시간나시는 분들 가보세요. 아주 장관일겁니다.

가시는 길은 대전 - 금산 추부 (국도 또는 고속도로 이용) - 군북면 소재지 - 면사무소 앞 경유해서
쭈욱 산길을 타고 가면 됩니다.

산꽃축제 보시고 산골길 돌아서 서대산 자락에 있는 효심사도 좋아요.
절형태가 독특하고 큰 스님께서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를 전국적으로 주창하시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