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간단히 요기하고 있는데, 울 지은이가 일어나서 어그적 어그적 와서는
"요꿀레 요꿀레" 하는 겁니다.      (흐흐흐..   요꿀레=요구르트)
요구르트 하나 주며 "이거 먹고 엄마랑 더 자~~~!! " 하니...   간드러진 목소리 "네~~~~~~~!!" ㅎㅎ

바로 세차장에 세차하러 갔습니다ㅣ
세차장 바닥이 바짝 말라 있는걸로 봐서는 제가 첫번째로 세차했나 봅니다.
세차마치고 번쩍번쩍 꽝빨세워 왔습니다.  
집에 오니 마눌님이랑 딸래미 아직도 자고 있데요...

지금 아침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서 처음으로........
요새 마눌님이 만삭에다 감기로 고생하고 있거덩요.-.-
제가 준비한 밥 먹고 김밥이랑 간식거리 사서 코에 바람좀 넣으러 대청댐 갑니다.^^
충청도는 아마 이번 주가 절정이지 싶습니다.
모두들 떠납시다 !!!
오늘 같은날 집안에서만 지낸다는건 넘 가혹한 고통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