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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계심과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물신양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8월 24일에 뉴스포티지를 인수한 고객으로 그동안 스포티지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정성으로 출고 후 어언 5개월이란 시간이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동안은 초기 모델이고(차량 제작 7월 17일)또한 신차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더라도 가만히 그 상황만 체크해 나가면서 기아측에서 자진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리라 믿고 그간 계속 기다려왔습니다.
물론 개선품관련 사항도 동호회에 있다보니 일반인 봐 더 빨리 접할수 있었고 워셔액 개선품은 어렵게 교체를 받았습니다. 따른건 안된다고 큐서비스에서 그러네요 물품도 아직 안왔다고 그러고 회피 하는거
같네요
여기서 한가지...
제차에 문제점이 있고 물론 대다수의 초기 차량에서 문제점이 발생하였으므로 기아측에서는 당연히 개인에게 연락을 취해서 조치를 받게 해야함이 정당하고 기업이 고객에 대한 의무와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연락은 전혀 받지 못함은 물론이요..
아직까지 진행중이고 해결점인 ECU관련 소식, 그 이전에 연료펌프 소음에 관한 교체 소식 또한 연락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차를 팔고 당신은 샀으니 그 이후에 일어나는 조치사항들은 고객이 네가 알아서 해라는 식인가요?
차를 팔면 끝입니까?
문제점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해결될때까지 차를 판 기아측에서 고객을 관리를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어떻게 문제점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점이 나타나서 불편을 초래하고 불만이 생길때 어쩔수 없이 직접찾아가서 문의를 해 봐야 합니까?
그리고 여기의 큐서비스는 무슨 기아하청업체입니까?
무슨 소식을 고객인 저보다 더 모릅니까?
물론 친절하고 적당히 파악정도는 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거기만 찾아가게 되는 것도 당연하게 되는 거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큐서비스는 기아측에서 무슨 교육과 업체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무슨 개인 카센터 분위기 입니다.
그건 이쯤에서 적당히 두고 차후 다시 적날하게 조사해서 밝히기로 하고..
어제오늘 ECU업그레이드 관련 소식들이 동호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들려옵니다.
이유는 이글을 읽는 사람도 알겠지요?
저도 차량이 히터를 켠채 시동만 걸면 아주 심한 요동을 치지요..(차 옵션에 안마기 달았나요)
정확한 정보는 아직 없지만 12월 중순 이전 모델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동호회에서도 그문제로 말이 많고 조만간 조치사항이 나올거란 얘기만 듣고 기다렸습니다.
이번에는 연락 오겠지..
하지만..
정말 화가나고 있습니다.
참 하고 싶은 말들이 목구멍까지 치솟아 오르지만 동호회 입장에서의 공인인 부분도 있고 제가 그렇게 하고 싶고 막말 마구 해버리면 다른 분들이 그렇게 행하는 부분 컨트롤 해줄수 없기에 간단한 부분만 대두시켜 답변을 요구합니다.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구요.
기아는 그 권리에 대한 부분을 최대한 보장을 해 주셔야 합니다.
더 긴말 쓰지 않겠습니다.
고객센터가 항상 쓰는 가식적인 표현들 말고 정말 성실하고 인정할수 있는 답변으로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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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이 문의하신 답변입니다.- (2005/01/21)
안녕하십니까. 기아자동차 인터넷 정비문의 담당자 입니다.
저희 기아자동차를 운행하시는 최수봉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고객님께서는 저희 기아자동차의 서비스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하여 지적하셨습니다.
먼저 고객님께 심려를 끼친 점 사과말씀 드리며 질의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기아자동차에서 생산, 판매된 차량에서 어떠한 문제점이 발생되거나 상품성 논란의 소지가 되는 사항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취함에 있어 고객님들께 공지 및 안내문 발송, 유선등의 방법을 이용합니다.
리콜의 경우 각종 언론매체에 공포 및 자동차관리법 제33조 제3항 및 동법시행규칙 제52조에 의거 현상 및 계획 내용을 건설교통부에 신고하며 해당 고객님들께 자동차 성능시험 연구소를 통해 시행 내용에 대한 고객안내문을 발송하게 됩니다.
그러나 안전과 관련이 없는 상품성 개선관련 시정 조치는 리콜과 같은 법적 규정은 없으나 해당 사안에 따라 자체판단하여 고객안내문만을 발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에 대한 기준은 안전에 대한 영향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모든 사항에 대하여 고객님들께서 인지하실 수 있도록 조치 해야함이 마땅하나 해당 차량이 불명확하며 극히 일부차량에서 발생하는 경우 모든차량에 대한 공지는 오히려 고객님들의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사료됩니다.
실예로 금번 실시하는 PTC히터 관련 ECU업그레이드 서비스는 안전과 관련이 없으며 리콜사항이 아니므로 고지의무는 없습니다만 고객안내문을 통해 고객님들께 공지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저희 기아자동차에서 고객님들께 제공하고 있는 전반적인 서비스의 질이 고객님께서 만족하실만한 수준이 되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고객님의 질책을 바탕으로 더욱 서비스 품질향상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속적인 관심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추후, 서비스를 받으시는 과정에서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거나 완벽한 수리 진행이 안되실 경우 기아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불편 사항을 기재하여 주시면 담당자가 메일확인 후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을유년(乙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고객님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바라며, 동절기 차량 관리 차원에서 각종 소모품 및 배터리, 부동액, 와셔액과 타이어의 점검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께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아자동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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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루 나오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