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생각못한 변수로...정모를 가지 못했네요..휴..
벙개여러번 가도 정모한번 못간게 오히려 더 한이 된다는..ㅠ.ㅠ
저번 부산벙개 참석때엔 아버지 몰래 다녀왔거든요-어머니는 아시지만..ㅋ

아버지께 운전능력은 인정을 받았습니다만...이틀전엔 아버지 설에 출장가실때 동대구역까지 모셔드리고 모셔오고 그랬거든요
다만...아버지 말씀은..."땅파면 기름 나오냐" 이 한마디로 요약 하겠습니다....ㅠ.ㅠ

저도 철부지가 아니기에...어떻게 반항해보기도 뭐하고...휴...
담 정모때엔 정말 꼭 참석입니다. 어제 대화를 했는데 이젠 제가 평소에 조절을 잘하면 충분할거 같네요-
이번 정모 잼있으셨다니 저또한 기분이 좋아집니다-

담 정모때도 그 이상으로 잼있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