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가 오니....
- 이선정
- 조회 수 97
- 2004.12.04. 12:29
보고 싶다는 말 - 이 해 인 -
보고 싶다는 말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 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 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 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
다행히 오늘은 몸이 괜찮아져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는데...
출근하려 나와보니... 비가... ㅜ.ㅜ
보고싶다는 말도 하고 싶구...
비도 주룩주룩 내리구...
오늘같은 날은 만화속 주인공이라도 되었음...
그래서... "울산으로 얍~~ " 그럼...
바로 울산 오빠옆에 짜잔~~ 하구 나타났음... ㅋㅋㅋㅋ
이번엔 티지에 오빠를 좀 오래 양보해야할 듯 싶어서...
그냥 우울한 마음에 엉뚱한 상상을 함 해봅니당... ㅋㄷㅋㄷ
비가와도... 주말은 주말입니당...
월요일부터 내내 기다려온 즐거운 주말...
신나고 즐겁게 보내시구요~~~
점심 맛나게 드세염~~~
- rain.jpg (File Size: 17.6KB/Download: 0)
댓글
3
[경]*대장-성현*
내이름은 지야
이선정
15:44
2004.12.04.
2004.12.04.
내이름은 지야의 인간 네비가, 아니 인간 네비님께서(^^;;;) 이선정님을 이번 정모때 못뵙게 되는 것을 굉장히 섭섭해 하더군요.
어서 완쾌되셔서 방장님께도 계속 커다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어서 완쾌되셔서 방장님께도 계속 커다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18:29
2004.12.04.
2004.12.04.
저도 뵐수 있을줄 알았는데...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되서...
너무 아쉽네요...
그리구 이제 저 괜찮습니당...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되서...
너무 아쉽네요...
그리구 이제 저 괜찮습니당...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22:25
2004.12.04.
2004.12.04.
쐬주가 댕긴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