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삼봉냉면의 사연이 분당 삼봉냉면과 똑같네요.

분당의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었는데(임대매장) / 롯데백확점측에서 삼봉냉면의 매상이 너무 많이 올라
쫓아 냈는데(임대매장이 아닌 수수료 매장이라면 안 쫓아 냈겠죠) / 인근건물 2층에 삼봉냉면이 아예 다시 열었다는 야그.


임대매장 : 말그대로 임대료(보증료와 매달내는 임대료)를 받아 운영하는 매장
수수료매장 : 제품(모든 상품종류 / 음식등)의 판매량(판매금액)에 대해 일정비율의 수수료를 받아가는 형태의 매장

경우에 따라 임대매장이 더 유리하나(음식점의 경우 장사가 되든 안되든 일정금액을 가져갈수 있으므로), 삼봉냉면의 경우 매출이 너무 많이 올라 백화점입장에서는 수수료매장으로 전환하려 했으나 실패함.
반짝세일 / 임시판매대(세일기간중 건물밖에서 주로파는 의류 / 잡화등)에서 파는 경우 수수료매장으로 해야 백화점 입장에서 더 유리합니다.
그냥 상식 수준으로 알아 두시라고 적어 봤습니다.

-- 유통업에 계신 회원님!! / 제 설명이 정확히 맞죠? --